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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임시회 구정질문-윤기종의원] 지역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작성자 동작포커스 작성일 2009-08-14 조회수 2760
 

제1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


2009.08.14 금요일  동작포커스


 윤기종 의원

  

 

지역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소년 영어프로그램을 각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의향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하여 경제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녀교육을 위한 사교육비가 오히려 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사교육비 비용이 20조원이 넘는다는 언론보도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소득은 점차 줄어들고 중산층이 붕괴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7월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많은 아이들이 해외연수 및 사설학원 등을 통하여 영어교육 등을 받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구에서는 지역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보다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웃에 있는 다른 구를 잠시 살펴보면 인근 강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교육이라든지 지역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하여 여름방학에 어린이 영어교육이라든지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콘텐츠를 발굴하여 저렴하게 구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구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관계 부서는 행정력을 동원하여 의무적으로 청소년 영어프로그램을 각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운영했으면 하는데 행정관리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방동 지역에 구립 어린이도서관 건립 의지

신대방 1, 2동에는 우리 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도서관이 단 한 군데도 없어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은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을 해달라는 요구를 종종 많은 민원을 접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또한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과 부지를 확보하여야 되므로 어려움 이 뒤따르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신대방 1, 2동에는 지구대 통폐합으로 말미암아 지구대로 사용하였던 건물이 그대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소 평수가 좁긴 하지만 미니도서관을 1, 2층으로 각각 설치한다고 하면 많은 민원이 해소될 것 같은데 주민생활지원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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