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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주차 억울해서 글 올립니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06-07-25

조회수

974

공개여부	비공개

휴대전화	01997421174		이메일	swson61@hanmail.net

주소	156-071 서울 동작구 흑석1동 329번지유앤미아파트101동 706호

SMS답변	Y		MAIL답변	Y

처리현황	답변완료		조회수	15

작성일	2006/07/17 00:00		정보변경일	2006/07/18

주관부서	교통지도과	참조부서1	-	참조부서2	-

제목	교통위반 어이없어서 메일 적습니다. (중대 병원 역시 어이 없군요.)

흑석동에서 14년째 거주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중대병원 정문 앞쪽에 4월26일 8시31분 자동차를 길 건너에 있는 토스트를 구매하기 위해 8분 정도 주차를 하였는데 그 앞에 바로 무인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카메라는 설치 되었다는 통보도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했을 뿐 더러 그 당시 선거가 활발히 이루어 졌을 때라 횡하니 걸려있던 무인카메라 통보 현수막 조차도 치워져 버렸습니다. 불법 주차를 견제하는 건지, 동작구청에서 돈에만 연연하는 건지. 도대체가 모를 일입니다. 적어도 무인카메라가 설치되면 그에 대한 설명과 흥보는 당연지사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석동 주민들 조차 모르는 무인카메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통화로 동작구청에 상담원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기다리라 는 말만 하시고는 연락이 없으시더니 주차 위반 고지서가 날라왔더군요. 제대로 되지 못한 미흡한 흥보, 제대로 되지 못한 상태에서 날라온 고지서 적어도 이에 대한 방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메일이나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올바르고 신중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무인카메라가 허용하는 시간은 5분 이었습니다. 그런데 동작구청 어떤분께서는 도로에 차를 주차했다는 것만으로도 잘못이라고 말씀하셨는데 , 법 조차도 5분을 통제했다는 것은 무조건 주차를 했다는 것만이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그곳에서 장사하는( 떡볶이 오뎅) 분들은 주차하실 때 번호판을 수건이나 다른것으로 가리고 주차 하시더군요. 그런분들은 용서가 되고 선량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동네에서 토스트 하나를 잠시 사기 위해 3분 초과된 주차로 인하여 5만원이나 청고하는 건 어이가 없을 뿐 더러 이해가 가지도 않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또 화가 나니 제대로 된 의회 판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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