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 신규직원들의 조직적응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및 새로운 아이템 계획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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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5대 | 회기 | 제 173회 | |
| 차수 | 3차 | 일자 | 2007-0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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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구청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요즘 신규직원들은 거의 100대1 정도의 경쟁을 통해서 임용된 우수한 인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수한 신규인력들에 대해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개인의 적성과 역량을 살려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조직의 능률이나 효과 면에서 볼 때 인사행정의 최우선적인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신규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보면 단순히 부서에 1명씩 배치해서 스스로 적응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규직원들은 80년생이 주축으로 기존 공직 조직문화와 많은 차이가 나는 세대로 스스로 조직문화에 적응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신규직원에 대한 조직적응훈련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아이템을 갖고 있는지 부구청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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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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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부구청장 김경규 ]
(
제173회
제3차
2007년-07월-26일
)
정재천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신규직원들의 조직적응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및 새로운 아이템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행정기능이 양적·질적으로 팽창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지방행정도 전문화·능률화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능한 지방공무원의 충원 필요성과 자질향상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반면, 사회적으로 환경변화와 신분적 안정에 대한 욕구 및 고용불안에 대한 우려로 우리 사회의 우수 인력들이 공무원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무원으로 임용된 직원들을 살펴 보면, 높은 경쟁을 뚫고 들어온 우수한 인재들입니다. 이러한 이들이 서울시 직원으로 임용되면, 서울시에서는 인재개발원에서 행정실무, 외국어, 정보화 사이버교육 6주 과정과 정신 및 직무교육 등 현장적응에 필요한 집합교육 3주 등 총 9주에 걸쳐 조직문화 적응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 배치되면 총무과 소속으로 근무부서를 배치받아 다시 한번 공무원으로서의 소양에 필요한 6개월 간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임용되게 됩니다. 우리 구에서는 충분하지 않지만 신규직원들이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선배 공무원들과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직장예절을 비롯한 구정현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신규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안면도 동작휴양소에서 1박 2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연구모임인 아이디어클럽에 신규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신규사업 발굴에 참여하는 등 조직적응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재천의원님 제의와 같이 동작구 발전을 짊어지고 갈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고 동작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존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조직과 개인발전을 위한 실행학습, 리더를 보좌하고 리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교육 등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도입·운영하여 다양한 능력개발과 자기혁신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정재천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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