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 기획예산과에서 독립된 부서로 전산과를 신설할 의향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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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5대 | 회기 | 제 187회 | |
| 차수 | 1차 | 일자 | 2008-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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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의원이 의원으로 활동한 지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임기 초부터 말씀드린 사항으로서 전산 직원, 예를 들면 웹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등을 직원으로 채용하여 동작구 전체 프로그램 시스템에 관한 일을 담당하게끔 하게 하자고 수 차례에 걸쳐서 제안을 드렸습니다. 그 제안이유로 우리구 프로그램 개발건수 및 집행액 그리고 유지보수비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06년도 동작구 인터넷방송 컨텐츠 제작 및 운영을 비롯하여 총 4건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 비용으로 1억 2,000여만원을 집행하였으며, 2007년도에는 동작구 도서지도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7건에 3억 4,000여만원을 집행하였으며, 2008년도에는 행정포털시스템을 포함하여 총 4건으로 1억 2,000여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우리 동작구에서 일반업체에 의뢰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이 총 15건이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5억 9,000여만원이며 이외에도 유지관리비로 나가는 예산이 1억 3,000여만원으로서 상당한 금액입니다. 또한 이러한 일반업체는 유지보수기간이 있더라도 그 기간이 끝나도 문제지만 유지보수기간 동안에도 빠르게 대처하지 않는 업체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수년 전부터 제안드렸는데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악구를 보면 부서명칭은 홍보전산과이고 4개팀 28명으로 2007년 2월 26일 신설되었고 전산정보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여 최대 3,800만원에서 최하 2,700여만원으로 급여를 책정하였는데 동작구에도 2009년 업무개편을 통하여 이웃 관악구와 같이 기획예산과로부터 독립부서 전산과를 만들게 되면 보다 전문적이고 프로정신을 갖고 있는 직원을 채용하여 낭비되고 있는 예산을 줄이고 우리 동작구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이에 대하여 국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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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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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행정관리국장 이준구 ]
(
제187회
제1차
2008년-12월-22일
)
최민규의원님께서 질문하신전산과 신설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구 전산업무는 기획예산과의 전산통계팀, 전산운영팀, 2개 팀 14명이 지역정보와 구민 정보화 교육, 각종 통계업무, 행정정보 및 행정포털 시스템 운영, 정보통신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 25개 구의 현황을 살펴보면 전산업무 전담부서를 설치한 구는 14개 구, 다른 기능과 혼합 설치된 구는 11구로서 큰 편차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최근 정보화 기술발달과 유비쿼터스 환경변화에 따라 구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채널이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다양화됨에 따라서 행정서비스 수요유형도 쌍방향 참여와 IT매체를 통한 구정참여가 날로 증대되어 정보화 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새로운 행정환경에 부응하고 동작구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보화 조직보강을 포함한 전산과 신설은 의원님들의 의견과 지역주민의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하여 다음 조직개편 논의 시에 적극 검토할 것을 말씀드리고 평소 전산업무의 해박한 지식과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 구 전산업무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께 감사드리면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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