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동작구 문화유산 활용 계획에 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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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9대 | 회기 | 제 335회 본회의 | |
차수 | 2차 | 일자 | 2024-0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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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문화유산 활용 계획에 관하여 구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2024년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었습니다. 문화재보호법이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를 보호하는 데 주목적을 두었다면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국가유산의 가치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함을 기본이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관리를 넘어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국가유산기본법의 취지에 매우 공감하였습니다. 2024년 현재 동작구에는 국가문화유산 26점, 서울시 지정 문화유산 31점, 전통사찰 4곳 등 총 60점의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문화유산은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국가유산기본법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도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우리 동작구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향유하실 수 있도록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길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얼마 전 종로구에서는 국가유산체제 출범에 발맞춰 “종로문화유산헌장”을 발표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체험 및 복지서비스 확대와 종로의 미래 유산 가치를 높이는 데 매진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각 지방을 잇는 도봉옛길의 가치를 향유하고자 “도봉옛길 문화제”를 4회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작구 또한 자연생태 자원과 문화 자원을 잘 연계한다면 동작구 문화유산이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가치 있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사육신공원이나 용양봉저정 위 동작구 청년카페 1호 더한강은 야경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구청장님의 의견과 향후 동작구 문화유산 활용 계획에 대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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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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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박일하 구청장 ]
(
제335회
제2차
2024년-06월-24일
)
김효숙 의원께서 질문하신 문화유산 활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우리 구는 올해부터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간 빼어난 지역 문화유산임에도 주민들께 개방되지 않고 있던 효간봉 이정영 묘역과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을 적극적인 협의 끝에 주민들에게 개방하였고 개방된 공간은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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