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작구의회 제194회 임시회 폐회 | |||||
---|---|---|---|---|---|
작성자 | 시정신문 | 작성일 | 2009-09-10 | 조회수 | 2868 |
동작구의회 제194회 임시회 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3267억원 확정 2009.09.10(목) 동작구의회(의장 우길웅)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1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 공용의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어 27일부터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재억)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231억원 증액된 총 3267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 후 수정안을 가결했다. 수정안의 주요 내역은 사무실 환경정비 사업비, 인터넷전화 설치비 등 2억6000만원을 삭감했고,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원 사업비와 구민체육센터 증축공사비 등 총 5억6300만원을 증액했다. 특히 신종 플루 확산을 방지, 적극 대응하고자 신종 인플루엔자 상담진료실 운영 인부임, 예방교육 강사료, 검역장비 구입비 등 신종 플루 예방관리사업을 위해 2억500만원을 증액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4건의 조례안과 200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성과 중 하나는 '동작구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이다. 장기기증자 및 기증희망 등록자에 대한 지원이나 예우에 관한 사항을 제도화해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유도하고, 장기이식 대기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제도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소 내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창구를, 구 동 민원실에는 장기기증 희망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기증자와 기증희망등록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예우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장기 등 기증운동추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대표 발의자인 조동희 의원은 "장기 이식은 어느 특수한 상황에 처한 환우들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가족이나 가까운 우리 이웃이 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동작구가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받도록 노력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
다음글 | 동작구의회,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장려조례 제정 |
---|---|
이전글 | 국회부의장상에 최형용 동작구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