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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5년 11월 25일(수)  10시


     제256회동작구의회(제2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최병균)


(10시02분 개식)

◇의사팀장 최병균  지금부터 제256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서거하신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유태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태철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22일 새벽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우리나라 민주화에 큰 획을 그으셨던 분이시고 더욱이 우리 동작구의 큰 어른이셨기에 그 안타까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14년이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해였다면 올해부터는 그 방향에 맞추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면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와 시간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200억원 가량의 예산을 미편성할 수밖에 없었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2015년을 시작하였고, 사당종합체육관 공사장 붕괴사고라는 큰 위기가 있었으며, 또 전 국민을 불안으로 몰아넣은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여 관광을 비롯한 우리나라 경제에 큰 타격을 입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이러한 일련의 어려움들을 지혜롭게 대처하고 헤쳐 나오면서 우리 동작구는 분명히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자 목표인 ‘구민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동작구‘를 향해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장으로서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정례회는 올 한 해의 의정활동과 구정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새해 예산안을 비롯하여 구정질문 그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다루게 됩니다.  특히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집행부에서도 충분한 검토와 시급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규모있는 예산을 편성했을 것이지만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그동안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연구 검토한 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며, 구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늘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다소 쟁점이 있는 부분이 있더라도 의회의 기본정신이라 할 수 있는 양보와 타협의 합의정신을 발휘하여 원만한 예산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 구정질문은 우리 구가 지향해야 하는 당면한 현안들과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원님들이 대변하여 집행부로 전달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구정질문이 의원 개개인의 목소리가 아닌 구민의 목소리라는 점을 명심하여 구정발전을 위한 의원님들의 지적과 비판을 적극 수용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곧 겨울이 시작됩니다.  올 겨울에는 예년보다 많은 눈이 온다고 하는데 우리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대책수립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매년 이맘때쯤이면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이는 시작만큼이나 마무리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 입니다.  시작이야 누구든 늘 새로운 마음가짐과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하지만 마무리는 대충하거나 그냥 적당히 지나치기 쉽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여러분들께서 올해 세워둔 목표와 계획은 무엇이었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유종의 미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올 한 해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애정어린 고견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우리 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42만 구민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최병균  이상으로 제256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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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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