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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340-4번지 스페이스살림에 도서관시설과 노인전용복지시설 확충에 의회가 나서요
작성자 연○○ 작성일 2020-01-18 조회수 528
2020년 1월 8일 구청장에 바란다에 동작구 대방동 340-4번지상에 서울시가 추진하고 운영할  스페이스 살림건물이용이 처음 계획하였던 것이 주민의견과 많이 달라져서 인근주민 수천명이 서명동의서를 작성중이고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동작구청의 감사과는  문제해결의 개선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서울시의 편에 서서  대변하고 있어 구민들이 원하는 시설물이 들어올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동작구청장에게 청사진을 제안하실 것을 청원합니다.  
 
청원내용

동작구 대방동 340-4번지 스페이스 살림조성에서 도서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노인극장, 노인쉼터 등)을 연수시설등에서 대체요구 청원 

동작구청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까? 이제는 구민을 위하여 구청과 서울시민 모두가 머리띠를 두루고 나서야 할 때입니다. 


우리 서울 시민들은 서울시가 동작구 대방동 340-4번지외 3필지상에 현재 추진중인 스페이스 살림 조성사업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그 활용방안에 대하여 기대가 매우 큽니다. 

그리하여 2019년 10월 12일 귀청에 정보공개청구하여 그 층별용도와 도서관시설활용에 대하여 담당자에게 문의하였던 바 있었으며, 그 공개내용이 미흡하여 2019년 12월 23일 재차 세부내용을 공개청구하여 2020년 1월 7일 정보공개받았습니다. 

그런데 주민의견 과정에서 열린공유공간에서 지역의 문화향유 공간부족에 따른 도서관, 공연장에 대한 기대와 1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열린공간을 기대하였습니다(도서관시설계획과 노인극장 및 노인쉼터 등 당시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공청회 자료에서도 있었음). 

동작구 인구가 40만에 대방동 인구 4만명에 이르고 있고, 스페이스 살림 건물 주변의 대방동에는 초등학교(신길초, 영화초, 대림초), 중학교(숭의여중, 영등포중, 성남중, 강남중), 고등학교(숭의여고, 영등포고, 성남고, 서울공고), 학원시설 에듀윌, 신동성학원등 수십개의 학원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젋은 이들이 공무원준비와 각종 취업준비 및 직장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원룸이 1000여 호가 있어서 학업열풍이 불고 있는 곳입니다. 

귀청이 스페이스 살림 추진과정에서 주민의견결과 2018년 2월 보고서에 의하면, 스페이스살림 공간별 열린공유공간 수요에서 지역의 문화향유공간 부족에 따른 도서관, 공연장에 대한 기대, 1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향유공간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귀청이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대방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청회에서 나누어준 기본계획 공개자료에는 도서관시설과 노인극장, 노인쉼터 등이 있었는데 이것은 어디로 가고 전혀 없던 연수시설이라는 미명하에 숙박시설로 바뀐 것은 누구의 작품입니까? 저희 대방동 주민과 서울시민들은 처음에 계획되었던 도서관시설과 노인극장 및 노인쉼터 등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시설로 반드시 관철시켜야 하고 연수시설은 그 비율을 줄여야 합니다. 

오직 1층과 2층에 가족 및 돌봄 공간이라는 이름으로 어느 정도의 책을 비치하고 계단이나 쇼파에 걸터앉아 잠시 동안 독서할 수 있게 하고 그 외 나머지 3층에서 7층까지를 신축지옆 기존 여성가족재단 안에 있는 연수원 시설(현재 숙박시설용)을 확대하여 이용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작구 주민들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담당자는 현재 여성가족재단의 성평등 도서관 ‘여기’가 그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성평등 도서관은 특정인들만이 이용하고 특정의 목적에 비치된 즉, 여성관계 서적만을 볼 수 있는 제한적인 공간입니다. 이번 새로 만들어지는 스페이스 살림에는 청소년 등의 학생층과 중장년 및 노년층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일반 서적이나 진로에 관한 수험서, 자신들이 가지고 온 교양서적은 물론 전문서적 등을 마음대로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집중 독서공간을 200석 이상을 확충하여 달라는 청원을 드리는 바입니다. 

현재 계획 중인 스페이스 살림 공사는 부지 약 2000평에 이르는 공간에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큰 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처음 주민공청회를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열 때만하더라도 맨 위층을 도서관으로 시설한다는 홍보용 책자에 계획을 담고 있어 동작구 주민들은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기대도 컸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계획은 3층에서 7층의 넓은 공간을 ‘연수시설’이라는 명목으로 숙박시설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수시설이용객이라는 제한된 사람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처음의 계획과 본질이 명백히 전도되었습니다. 여성과 청소년 그리고 중장년과 노년층이 함께 어우러져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서는 서울시 시민들은 물론 동작구 주민들이 희망하고 있는 도서관으로 최대한 활용하도록 현재의 계획을 변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공익(公益)을 추구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는 방안은 먼저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듣고, 그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이행토록 해야 합니다.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시길 건의 드리며 위와 같은 도서관 시설확충취지에 전적으로 동의하여 이에 서명 날인합니다. 

이 서명날인에는 스페이스 살림 주변의 아파트 11개 단지(경남아너스빌아파트, 대림이편한 508번지 1차, 509번지 2차, 성원아파트, 현대아파트1차, 2차, 주공아파트, 대림이편한 501번지 단지, 신일해피트리, 우정아파트, 한국아파트 등 수천가구가 동의함) 및 대방동 339~344~351번지일대의 단독주택 및 다세대연립단지 등에서 수천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서명동의서 자료는 보관중임). 

아울러 동작구청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민원을 같은 내용의 도서관시설을 확충하여 달라고 10월 12일 제기하여 10월 22일 동작구청 기획재정국 교육정책 담관 김현정으로부터 서울시 담당관 우효정에게 동작구의 주민의견을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한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각종 주민들을 위한 시설물 이용이 열악(노래교실이 2층 공간에서 요란함 소리를 내는등 피해 많음, 도서관시설과 노인복지공간도 태부족함)하고 불편한데, 여성가족재단을 이용하는 차량(대형관광버스)이 신길초등학교앞 과 여성가족재단 앞도로에 마구 주차하여 소음과 공해를 인근주민들에게 주는데도 인근주민들이 주차공간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여성가족재단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사용료 경감등 도움등 젼혀 받지못하고 있음(반가격으로 내려야 함), 4만명의 대방동 주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마련도 스페이스 살림공간에서 배려하여 주어야 합니다. 

위에 대한 전반적인 불편한 내용을 동작구청은 서울시를 상대로 강력히 공간확보에 나서야 합니다. 그냥 건의만 할 것이 아닙니다. 지난번 진정인은 10월 12일에 동작구청장에게 바란다에 도서관시설확보를 주장하였음을 다시한번 그 주장이 반영되도록 주장합니다. 지금 인근주민들은 귀청이 공청회등에서 반영한다고 하였던, 도서관시설, 노인전용극장, 노인전용휴게쉼터(바독이나 장기등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그외의 복지시설,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시행중인 프로그램의 활용을 위한 공간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어야 합니다. 

동작구청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요? 수천명이 붉은 머리띠를 두루고 거리로 나와야 할 판입니다. 이제는 주민을 위한 시설이 무엇이 우선이라는 것을 찾아서 나서야 할 때입니다. 

4만 대방동 주민과 40만 동작구민은 연수시설이라는 미명하에 ‘숙박시설’이라는 호텔주변의 손님을 맞이하는 거주지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주민의 의견이 무시된다면, 서울시와 동작구는 주민을 무시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귀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동작구민의 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하셔서 주민공청회의 자료가 중시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100퍼센트 주민서명(수천명의 서명동의 진행하고 보관중)을 받은 도서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의 보강을 청원드립니다. 

2020년 1월 8일 

40만 동작구청 구민과 4만여 대방동 주민일동 


감사과 답변


[주관부서] : 감사담당관 [답변일자] : 2020-01-17 17:58:15
 [작성자] : 김정현 [전화번호] : 820-9583 [이메일] : 
 [답변내용] : ooo님 안녕하십니까? 
평소 우리구에 많은 관심과 구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ooo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구에서는 주민의 쾌적한 여가 문화생활을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ooo님께서 우리구 홈페이지를 통해 올려주신 대방동 340-4번지에 건립중인 스페이스 살림의 조성공간에 대한 민원에 대하여 서울시에 우리구 주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계획   변경을 통한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 조성 가능성에 대한 답변을 요청한바, 그 결과를    토대로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서울시는 ‘스페이스 살림’ 건립 과정에서 서울시민과 동작구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성과 아동 뿐 아니라 학생, 중장년,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위한 도서문화공간을 비롯하여 야외공연장, 열린카페, 모두의 공원 등 열린 공유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공간구성은 투자심사 이행, 기본계획 수립 등 추진절차에 따라 ‘여성가족복합시설’로 확정된 사항으로 ooo님께서 요구하신 도서관이나 노인 복지시설 등으로 변경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관내에 건립되는 대규모 시설에 대한 OOO님과 대방동 주민의 기대와 요구 사항은 충분히   공감하며 주민이 좀 더 만족할 만한 공간이 조성 되지 못함에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서울시 측에서도 본 공사와 관련 경청테이블, 설문조사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을 수렴  하여 ‘스페이스 살림’의 공간구성이 이루어진바, 이점을 감안하시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위 답변내용에 대한 2020년 1월 17일 국민신문고 반박 민원


<서울시의 결정에 동작구는 그대로 먼산만 바라다보고 있습니다. 공청회때 분명 주민들에게 도서관시설과 노인복지시설(노인전용극장, 노인쉼터등)을 계획하고 팜플렛까지 배부하였고, 민원인과 여러주민들이 다 알고 있던 사항으로 주면여론 결과와 상관없이 연수시설이라는 미명하에 숙박시설을 20퍼센트이상을 살짝끼워 넣어 주민을 속이는 졸속행정을 한 것에 동작구청도 정치적책임을 져야함에도 서울시의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여 답변함은 우리 4만 대방동주민과 40만 동작구 구민이 구청에 요구하는 사항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는 서울시의 직권남용을 그대로 보고만 있는 동작구의 직무유기로 밖에 볼 수 없어 무한정 주민운동에 돌입함을 알립니다. 그리고 이를 무시한 서울시와 동작구에 모든 정치적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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