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동작구 복지를 위한 조례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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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0-08-18 | 조회수 | 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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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동작구 흑석동에 살고있으며 현재 세화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노인층의 가장 큰 문제가 노인소득과사회적 지위 상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노인 집단이 구체적으로 제도화된 맥락에서 그분들의 삶을 구현해야 합니다. 사회는 노인층이 수행하는 사회적 역할을 재규정 해야하며, 노동과 같은 역할은 포기되어야 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생산적인 활동을 규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들께서 남은 여생을 안정적인 수입으로 좀더 편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흑석동은 다른지역에 비해 생활이 어려운 노인분들께서 많이 살고계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흑석동은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지만 아직도 허름한 주택에 사시는 많은 분들께서 맞벌이를 하시느라 어린초등학생들은 방과후 혼자 시간을 보내고 성폭행 범과 강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주택 사이 사이의 골목은 정말 좁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골목골목을 지켜주시면 어린 초등학생들과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들도 마음놓고 생업에 열중하실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흑석동 거주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조를 이뤄(ex. 3인 1조)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인 12시에서 1시 사이와 고학년 하교 시간인 2시에서 3시 사이에 학교, 학원 주변과 주택가의 어쓱한 골목을 한바퀴씩 돌아보시고 오시는것 입니다. 이를 시행함으로써 기대되는 효과는 이러한 활동이 일종의 공공근로이기에 활동하신 노인분들께는 수입이 보장되어 노인생활개선에 기여 할 수 있고, 또한 아동범죄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노인분들께 지역방위라는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또한 노인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활동수행중 동작구에서 제작한 '지역방위'라는 문구가 세겨진 조끼나 모자를 착용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노인층에 적용되는 부정적 고정관념에 입각한 낙인을 찍는 문화적 분위기가 사라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와 관련된 조례 제정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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