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동작초등학교 등하교길 산책로 방범용 cctv 설치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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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주○○ | 작성일 | 2009-03-23 | 조회수 | 812 |
존경하는 청장님 이하 많은 공무원님들에게 안녕하십니까.
만물이 소생하고 들판에 진달래와 개나리가 활짝 피인 봄이 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들썩일 정도로 너무나 맑고 해 맑은 봄의 시작에 눈시울이 뜨거워 잠시 눈을 감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동작동 갯마을에서 동작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옆 동네인 정금마을이 재건축한다하여 주민들의 90% 이상이 이주하고 마을의 입구와 끝은 붉은 깃발과 찢어진 프랭카드 여기 저기 벽에는 낯설고 무서운 그림과 낚서들 대문은 뜯어지고 창문은 깨어지고 정말 무서운 동네가 되어가고 낯선 이들만이 서성이는 그런 동네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하여 마음이 실로 아픕니다. 물론 얼마 후에는 새로운 마을로 변신하여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동네가 될거라고 믿습니다만 언제쯤 될런지 가히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사실인즉 갯마을에서 초등.중학교 부모들과 주민들의 의사를 듣다보니 예전엔 서너명씩 모여 정금마을을 통하여 등하교 하였지만 지금은 어른들도 지나다니기에 섬뜩한 느낌이 든다고 하고 특히 아침에는 갯마을에서 동네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모여서 산책로인 현충원 뒷길을 이용 등교를 하고 있으며 꼭 부모들 또한 2-3명씩 보호차원으로 같이 등교를 하는 실정이며 하교길은 따로 따로 하여 각자 부모들이 하교길을 학생들을 데리러 가는 실정임니다. 최근에는 일명 바바리맨이 출몰한다고 하여 더욱 부모들이 불안감을 식히지 못하고 밤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낙엽이 없어서 100미 구간이 식별되지만 낙엽이 조금만 우거지면 20-30미터 이상이 식별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통학로가 되어버린 산책로 정상마루와 중간지점에 방범용cctv 를 설치하여 주신다면 조금이나마 안심되고 편안히 학교를 보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관리는 경찰에서 하겠지만 관할구청에서 주민들의 불안안 마을을 조금만 헤아려 주시고 꼭 설치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고 또 감사하겠습니다. 2009년 3월 23일 주민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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