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노량진1동 학원가주변 주택가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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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5대 | 회기 | 제 173회 | |
차수 | 3차 | 일자 | 2007-0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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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리국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청년실업과 구직난으로 노량진1동은 고시원과 독서실 증축으로 주거문화가 황폐화되어 가는 실정이며 여름철 밤에 골목을 나가보면, 고시원생들이 밖으로 나와서 시끄럽게 떠들고 술을 마시는 장면들을 쉽게 목격하게 됩니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학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을 무사히 귀가시키기 위해서 마중을 나가는 게 현실입니다. 자율방범대나 지구대 순찰차가 수시로 순찰하고 있지만 사고는 예기치 않은 데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동작구에 CCTV가 26대가 설치되어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량진1동에는 한 대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이런 지역 현안을 감안해서 주택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설치를 요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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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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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행정관리국장 이준구 ]
(
제173회
제3차
2007년-07월-26일
)
다음은 정채천의원님께서 노량진1동 학원가주변 주택가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줄 것에 대한 사항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노량진 학원가 지역은 방범업무를 관리하고 있는 동작경찰서 입장에 의하면 일반공무원, 경찰공무원, 교원임용고시 준비 등 시험준비가 일상생활인 수험생이 많이 거주하는 특성상 다중통행 및 운집지역이긴 하나 비교적 다른 지역보다 범죄가 적은 안전한 지역으로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 동안 방범업무의 첨병역할을 했던 지역내 파출소를 지구대 근무시스템으로 개편 후 주민들이 우려하는 치안문제에 대하여 경찰의 고유업무이지만 우리 구에서도 이에 적극 대처하고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그에 따라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범죄꾼들의 범행심리를 사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CCTV를 동작경찰서에서 요청한 방범취약지역에 3억 9,000만원의 예산으로 26대를 설치 후 통합관제센터인 상도치안센터에서 경찰관이 24시간 모니터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방범용 CCTV 수량으로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을 것이나 CCTV 설치에 따른 대다수 선량한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논란도 상존하고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우리 구 관내 방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동작경찰서와 협의하여 우리 구의 예산지원 여력 등을 감안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신희근의원님과 정재천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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