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 사당2동 708-594번지 이수 주민쉼터 공간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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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7대 | 회기 | 제 266회 | |
| 차수 | 1차 | 일자 | 2016-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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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2동 708-594번지 이수 주민쉼터 공간에 대하여 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당동 이수 주민쉼터 공간은 휴식공간이 아니라 특정인을 위한 영업장소로 전락하고 있는 현 상황을 국장님께서는 알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이곳은 국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고, 주변에 남성 사계시장과 음식점이 많아 사당2동 주민뿐 아니라 동작구 주민과 타 지역 주민들도 많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또한 36.5 건물은 서쪽 벽을 허물고 문까지 만들었습니다. 문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그리고 구 주민참여예산 2,000만원을 확보하여 주민과 상인을 위한 문화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공원녹지과에서 데크 작업을 하여 휴식공간이 확보되었는데 그곳이 주민쉼터 휴식공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특정인을 위한 영업장소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국장님은 알고 계신지요? 그리고 꽃다방 커피전문점 영업을 시작했을 때 이수 휴식공간과 영업점이 분리되지 않아 본 의원이 수차례 지적하였으나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휴식공간과 영업점이 분리되지 않았는지 국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그후 꽃다방은 영업실적 부진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폐업 후 이수 주민휴식 공간은 말 그대로 주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본 의원은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 아 바로 이게 정말 주민 휴식쉼터라고 생각하였으며 또한 주민들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그런데 몇 달 후 꽃다방이 다시 영업을 시작하면서 어묵을 비롯한 온갖 음식과 생맥주가 판매됨에 따라 휴식공간의 흔적은 찾아 볼 수가 없으며 예전과 같이 영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국장님 이수 주민휴식 공간 벽쪽을 보셨습니까? 보셨다면 뭐라고 적혀 있습니까? 답변하여 주십시오. 그 플래카드에는 음식 메뉴를 비롯한 영업점 홍보 일색입니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 그곳이 영업을 못 하지만 봄, 여름, 가을, 그리고 초겨울까지 영업을 하면 그곳은 꽃다방 영업점으로 전락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을 비롯한 주민들은 향후 이수 주민휴식 공간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입니다. 향후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이 없다고 하시는데 사실 본 의원에게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해 본 의원은 주민들에게 이해와 설득을 시키고 있어 민원이 집행부로 접수되지 않은 것뿐입니다. 그리고 36.5 건물 서쪽 문을 향후 어떻게 조치하실 것인지, 또한 구 주민참여예산으로 데크 공사를 하였는데 이 또한 처음 취지에 맞게 활용할 것에 대한 명확한 답변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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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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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유제환 기획재정국장 ]
(
제266회
제1차
2016년-12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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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당동 708-594번지 이수 주민휴식 공간에 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수쉼터마당을 조성한 곳은 국공유지로 노점상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주민불편이 심각한 곳이었습니다. 우리 구는 주변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요구하는 주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6년 6월에 이수쉼터마당을 조성하였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영업장은 2015년 9월 (구)사당취업개발센터 토지와 건물에 대하여 우리 구와 대부계약을 체결한 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 음식점으로 임차인의 음식점과 이수쉼터마당이 명확하게 분리되지 않은 것은 우리 구가 임대한 토지 중 임차인이 기부채납한 공간에 쉼터를 조성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쪽문 설치는 건축설계에 의거 적법하게 설치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는 해당공간이 영업장이 아닌 주민쉼터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여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해당 음식점뿐 아니라 인근 음식점과 편의점을 찾은 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등 특정 업체를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향후 이수쉼터마당이 주민들의 명실상부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 및 동주민센터와 협의를 하겠으며, 아울러 본 쉼터가 특정업체의 영업장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행정지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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