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 약수청소년독서실을 매각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새로 건립할 의향은 있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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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5대 | 회기 | 제 167회 | |
| 차수 | 3차 | 일자 | 2006-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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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생활복지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재단법인인 동작복지재단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약수청소년독서실이 종전 수탁자인 동작자원봉사은행이 수탁을 거절하는 등 시설의 소재지가 산비탈에 있어 접근이어려운 관계로 이용률이 다른 청소년독서실에비해 떨어져 수탁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2006년 1월부터 10월까지 이용자가 총 1만9,671명으로 일일 평균 65명 이용자만 111명의 58.5%로 이용률로는 시설운영의 수지가 맞지않아 수지를 맞추기 위해서 노량진학원가에 홍보하여 이용률을 늘리려고 하는 등 동작구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지어놓은 시설을 수지를 맞추기 위해 편법을 쓰는 폐단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듯합니다. 또한, 일반인의 이용률이 30%가 넘는 것으로 보아 청소년독서실이 고시원화 되어 가고 있는 듯하며 청소년들이 공부하는데 이용하는 시설이 우범지대화 되어 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여 현재의 시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매각하여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이전설치해서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본 의 원의 제안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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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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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생활복지국장 김이기 ]
(
제167회
제3차
2006년-12월-19일
)
마지막으로 이봉준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약수청소년독서실을 매각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새로 건립할 의향은 있는지를 질문하셨습니다. 청소년 독서실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이봉준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약수독서실은 재단법인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서 2002년 3월 19일 노숙자숙소 건립으로 허가를 득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건축민원의 반대와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우리 구가 2002년 12월 27일 토지를 매입하여 지역사회의 청소년복지 증진에 기여코자 청소년독서실로 건립되어 2004년 5월 2층 64석의 여자석과 3층 64석의 남자석, 총 128석의 좌석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도 너무 잘 아시다시피 약수독서실은 고지대에 위치하여 생활접근성이 어려우며 주변에 편의시설도 없어 청소년들의 이용률이 타 독서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인터넷 방을 포함하여 매월 이용률이 평균 59%로 독서실 공간활용률이 저조하여 그래서 금년 4월에는 3층을 폐쇄하여 중요기록물 문서보관소로 용도변경하고 1층과 2층에 총 109석의 좌석으로 68%의 이용률로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바와 같이 우리 구에서도 약수독서실의 활용방안을 기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그리고 독서실을 신축하는 문제는 부지매입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며 약수청소년독서실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종합적인 방안을 강구 보완하여 구민을 위한 복지시설에 적합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이 염려하시는 청소년들의 우범화에 대해서는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 동작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순찰을 강화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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