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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동작구의회 개원
작성자 동작뉴스 작성일 2022-07-11 조회수 279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1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9대 동작구의회 개원식’을 진행했다. 

 

▲ 제9대 동작구의회가 지난 1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의원선서문 낭독을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동작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미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지금까지 동작구의회가 이루어 놓은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도록 의장으로서 선배 동료 의원님들이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구민의 바람이 구정에서 폭넓게 구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9대 동작구의회는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하고 위로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해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협력하는 균형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구의회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희망을 안고 출발한 제9대 의회가 끝까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제9대 동작구의회가 구민의, 구민에 의한, 구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개원식 후에 이미연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동작구의원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앞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참배한 후 동작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연 의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늘 가까이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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