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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 일  시 ]  :  1996년 3월 15일(금) 10시


(10시7분 개식)

◇의사계장 김태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일동 기립하여 주십시오.
  (일동 기립)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홍운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먼저 이 자리를 빌어 우리 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데 대하여 치하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긴 겨울 움추렸던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멀리 남쪽으로부터 어느덧 꽃 소식이 접해 오는 것을 보면 벌써 봄은 우리들의 곁에 성큼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게 될 이번 제5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에서 일본의 독도에 대한 망언에 대하여 숙연한 자세로 우리의 결의를 굳게 다지고 모두가 합심하여 합리적이고도 효율적인 구정수행과 능동적인 봉사행정 구현에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이고도 활발한 의견 개진으로 44만 구민생활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금 이 시간에도 국제간에 자국의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며칠전 개막한 ASEM, 즉 아시아유럽정상회담도 곁으로는 동서를 떠나 상호협력을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만, 각 국의 속마음은 자기 나라의 경제적 발전과 이익 추구에 그 목적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냉정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몫을 찾고 제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내부의 건강한 사회기반과 내실있는 지방자치의 조속한 정착이라 생각되며 이에 대한 책임은 바로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보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제15대 총선을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 명실상부한 선거 풍토가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도 게을리 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 의회와 구청이 상호 협력하여 지방화와 세계화에 걸맞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풍요로운 동작 건설에 매진하여 의원 모두가 희망찬 미래의 선두 주자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태두   이상으로 제5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


동작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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