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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5월 20일(금)  10시


     제260회동작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박태한)


(10시 개식)

◇의사팀장 박태한  지금부터 제26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유태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태철  존경하는 42만 동작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 가정의 달에 제260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늘까지 민방공 훈련, 응급조치 훈련, 화재와 풍수해 대비 훈련 등 자연적, 인적 재해에 대비해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훈련을 준비한 공무원들과 훈련에 참여한 구민 여러분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훈련이 일회성 전시행정에 그치지 않고 유사시에도 유용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구의회에서는 비회기 기간 동안 해외 선진의회 비교시찰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서울시 구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하여 구의회 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힘썼습니다.
  또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21세기 주역인 미래세대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지역민생 해결과 가정의 달 관련 행사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일련의 행사와 사업은 지방자치 발전 이라는 공동 목표하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3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조사한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서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4%에 달하고 있습니다. 
  개정된 내용으로서는 지방재정 확대, 지방의회의 조례제정권 확대 등 자치단체의 권한과 역할 강화에 대한 것이었고,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상하 감독관계로 규정한 법조항을 상호 대등한 협력관계로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도출되었습니다.
  이달 30일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20대 국회와 중앙정부에서는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지역주민이 보다 확고한 자율권을 가지고 지역문제해결과 발전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립니다.
  이창우 구청장님을 비롯한 1,300 공직자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를 소위 다원화 사회라고 합니다.  살아가는 방법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생활변화에 대한 예측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이해관계도 다양해지고 복잡해졌습니다.  행정기관이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대민적 소통은 물론이고 원활한 대내적 소통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정책의 종합적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관료주의의 고질적 폐해인 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부서 간 협업 관계를 유기적으로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 직원 워크숍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이라는 소기의 목적도 함께 달성했으리라봅니다.  앞으로 기대해보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창우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엊그제 주요 업무보고를 받으며 새해 인사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올해도 벌써 중반으로 가는 길목으로 여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여름철 종합대책 준비와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지만 실천은 아무리 늦어도 빠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풍수해에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생활환경이 열악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폭염 피해와 수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는 안전 관련 조례 제정과 구세 조례 개정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안건 심사와 더불어 다음달 예정된 제1차 정례회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이번 임시회도 여느 때와 같이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42만 동작구민 여러분!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항상 곁에 있어서 자칫 당연하고 소홀하게 여겨질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넉넉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태한  이상으로 제26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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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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