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충질문] 단종 충신역사관 명칭 변경에 대한 국사편찬위원회 자문 내용 공개 및 사육신 관련 단체와의 갈등 조절 방안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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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6대 | 회기 | 제 218회 | |
| 차수 | 3차 | 일자 | 2011-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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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질문한 구청장님의 답변을 검토해 보았는데 약간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앞서 질문한 사육신이라는 명칭은 이름 자체가 가지는 브랜드의 상징성과 가치를 동작구에 사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에 지키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구청에서 자문한 내용은 자문한 내용이고 구 고유의 명명 권한은 우리 구청에 있습니다. 정부와 국가 교과서에는 공식적으로 사육신이라는 이름 자체를 공식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국사편찬위원회에 자문한 내용을 공개해 주시고 관련 단체와의 갈등을 조절할 방안에 대해서 서면으로 답변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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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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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구청장 문충실 ]
(
제218회
제3차
2011년-12월-15일
)
[서면답변] \"사육신역사관”은 동건물 건립과정에서 우리구에서 자체적으로 명명한 것으로 특정된 명칭은 아니며 동작구에서는 장기적으로 제기되어 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관련기관 및 학계의 자문을 거쳐 “사육신역사공원 단종충신역사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사육신 관련 단체의 갈등은 근본적으로 사육신 구성원을 두고 빚어진 사안으로, 1977년 국사편찬위원회의 현창결의와 1978년 서울시의 허묘 봉안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사육신 후손 단체간의 근본적인 갈등인 사육신 구성원에 대한 사안은 국사편찬위원회와 학계, 서울시 등에서 풀어 나가야할 사항으로 현 상태에서는 양 단체간 합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전면적 개관 보다는 시설의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동작구에서는 동 시설물 개관을 위하여 국사편찬위원회, 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는 한편 양 단체를 이해 설득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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