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방달호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부구청장님 그러고 공직자 여러분!
  6월은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특히 우리 동작구는 조국과 민족민주주의를 수호하다가 이름모를 산야에서 초개와 같이 산화하신 수십만의 영령들이 잠드신 국립묘지가 있고 또 충절을 지키다가 가신 사육신묘가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분들의 희생적인 위 충정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소아를 버리고 넓고 먼 시야에서 굳게 뭉쳐 구민의 복지, 우리 구의 발전, 지방화와 민주화 정착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의원여러분! 자기의 사업과 지역관리 그리고 의정활동 하시느라고 얼마나 여념이 없으십니까? 이번 회기는 금년 상반기의 회의를 마감하는 그러한 회의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43만의 구민이 우리 구의 참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아무쪼록 우리 의회가 내실있고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우리 모두의 가정에 또한 우리 구민 모두의 가정에 주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