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7회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0월 7일(월) 10시
제337회동작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영련)
(10시 개식)
○의사팀장 김영련 제337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정재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정재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정재천 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작구의회 의장 정재천입니다.
유난히 길고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 정취 가득한 10월입니다. 멋진 가을날의 정점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좋은 계절에 제337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비회기 기간에도 크고 작은 지역행사와 민생 현장을 돌보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 추석 종합대책 등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신 박일하 구청장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노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참가자들에 대한 안전일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안전대책을 세심하게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잇따라 열리는 여러 축제와 행사들로 인하여 담당자에게 과중한 업무 부담을 주고 축제의 특성상 주말에 열리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의 휴식권 침해가 염려됩니다. 실제로 공무원노조 등을 통하여 직원들이 주말 휴식권을 보장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낮은 불필요한 축제를 줄여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 동원을 최소화하여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일하 구청장님!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구민의 대표인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이 필수임을 주지하시어 의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렸었습니다.
그러나 당부가 무색하게 의회를 경시하는 일들이 거듭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0일 동작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공단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의장인 저를 비롯한 우리 의회
의원 한 분도 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기념식 개최 소식을 행사 이후에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은 2000년 9월 설립하여 우리 구민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주요한 동작구 산하기관 중 하나입니다. 연간 200억 원 상당의 전출금을 사용하고 있는 출자 출연 기관으로 구의회의 승인을 받고 있는 기관입니다. 우리 구의회는 산하기관의 주요행사에 참석하여 면밀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고 권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회를 무시하고 그들만의 창립기념식을 치렀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그 외에도 관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의회에 공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주민의 대표인 의원들이 구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를 차단하는 행위입니다. 집행부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알려주지 않는다면 의회와 집행부의 갈등을 조장할 뿐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동작구 산하기관 및 각 동에서 개최하거나 인지하는 주요행사를 사전에 의회와 동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시어 향후 본 건과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간 시작되는 제337회 임시회에서는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조례안과 중요 안건들을 심사하고 현장방문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감사계획서도 채택하게 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의 업무를 감사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실현하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이자 사명입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수준 높은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에 따라 자료가 충실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집행부에서는 2025년도 예산편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예산을 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난 일회성 사업, 행사 등과 면밀한 계획 없이 급하게 추진하는 선심성 사업들로 인하여 동작구 재정 운용이 크게 우려됩니다. 정말로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여 불필요한 정책과 예산은 과감히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직자들은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점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이번 임시회는 물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여 내년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재정이 부족한 동작구의 현실에 따라 정부,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교류함과 동시에 사전에 빈틈없는 사업의 당위성, 타당성을 준비하여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우리 동작구의회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는 제심합력(齊心合力)의 자세로 앞으로도 16명 의원 모두 한뜻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3개월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집행부에서는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구민 행복과 동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동작구의회 의장 정재천입니다.
유난히 길고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 정취 가득한 10월입니다. 멋진 가을날의 정점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좋은 계절에 제337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비회기 기간에도 크고 작은 지역행사와 민생 현장을 돌보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 추석 종합대책 등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신 박일하 구청장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노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참가자들에 대한 안전일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안전대책을 세심하게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잇따라 열리는 여러 축제와 행사들로 인하여 담당자에게 과중한 업무 부담을 주고 축제의 특성상 주말에 열리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의 휴식권 침해가 염려됩니다. 실제로 공무원노조 등을 통하여 직원들이 주말 휴식권을 보장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낮은 불필요한 축제를 줄여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 동원을 최소화하여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일하 구청장님!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구민의 대표인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이 필수임을 주지하시어 의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렸었습니다.
그러나 당부가 무색하게 의회를 경시하는 일들이 거듭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0일 동작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공단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의장인 저를 비롯한 우리 의회
의원 한 분도 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기념식 개최 소식을 행사 이후에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은 2000년 9월 설립하여 우리 구민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주요한 동작구 산하기관 중 하나입니다. 연간 200억 원 상당의 전출금을 사용하고 있는 출자 출연 기관으로 구의회의 승인을 받고 있는 기관입니다. 우리 구의회는 산하기관의 주요행사에 참석하여 면밀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고 권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회를 무시하고 그들만의 창립기념식을 치렀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그 외에도 관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의회에 공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주민의 대표인 의원들이 구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를 차단하는 행위입니다. 집행부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알려주지 않는다면 의회와 집행부의 갈등을 조장할 뿐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동작구 산하기관 및 각 동에서 개최하거나 인지하는 주요행사를 사전에 의회와 동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시어 향후 본 건과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간 시작되는 제337회 임시회에서는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조례안과 중요 안건들을 심사하고 현장방문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감사계획서도 채택하게 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의 업무를 감사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실현하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이자 사명입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수준 높은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에 따라 자료가 충실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집행부에서는 2025년도 예산편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예산을 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난 일회성 사업, 행사 등과 면밀한 계획 없이 급하게 추진하는 선심성 사업들로 인하여 동작구 재정 운용이 크게 우려됩니다. 정말로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여 불필요한 정책과 예산은 과감히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직자들은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점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이번 임시회는 물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여 내년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재정이 부족한 동작구의 현실에 따라 정부,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교류함과 동시에 사전에 빈틈없는 사업의 당위성, 타당성을 준비하여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우리 동작구의회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는 제심합력(齊心合力)의 자세로 앞으로도 16명 의원 모두 한뜻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3개월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집행부에서는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구민 행복과 동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영련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