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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6회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9월 5일(목) 16시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3.  2.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 변경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위원장 제출)
  3.  2.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 변경의 건(김효숙 의원 대표의원)(김효숙ㆍ민경희ㆍ신민희ㆍ이미연ㆍ이영주ㆍ정유나ㆍ정재천 의원)(7명)

(16시04분 개회)

○위원장 정세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6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위원 여러분!
  그동안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적인 제안을 많이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의원연구단체 활동계획 변경의 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우리 의회의 활동과 직접 연관되는 안건들인 만큼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난 9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전입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직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의회사무국장 윤소연입니다. 
  지난 9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의정팀 윤태양 주무관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세열  의회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의회에 전입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보좌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위원장 제출) 
○위원장 정세열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정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팀장 정덕산  안녕하십니까?  의정팀장 정덕산입니다. 
  항상 대화와 협의로 위원회를 운영하시고 직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시지 않는 의회운영위원회 정세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계획, 일반업무 순서입니다.
  먼저 1쪽에서 3쪽까지 일반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4쪽 2024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먼저 의정비전은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선진의회 구현이며 부서 목표는 구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열린 의정 실현입니다.  추진전략과 과제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5쪽 연간 회의운영 수립으로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입니다.
  2024년도 회의 운영은 총 7회 109일 예정으로 정례회 2회 59일, 임시회 4회 50일이며 예비일은 11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주요 추진일정 및 2024년도 회의운영 계획은 6쪽과 7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8쪽 신청사 건립에 따른 청사 이전 추진입니다. 
  먼저 본회의장 및 소회의실 등 회의공간 구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운영 전산화로 회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투명한 의사진행 추진을 위해 전자회의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과 단말기 등을 구매하여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의원실 및 의회 자료실 등 의회 사무공간 구성입니다. 
  전 의원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여 의원의 독립적 사무공간 및 의회 자료실 조성으로 의정활동을 보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0쪽 토론회 등 운영을 위한 세미나실 및 다목적실 구성입니다. 
  간담회, 토론회 등 목적에 맞는 의원 세미나실과 다목적실 등 회의공간을 구성하여 구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운영입니다.
  연간 의사일정을 고려하여 의원님들의 전문지식 습득과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준비하겠습니다. 
  하반기 교육계획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12쪽 우수정책 수립을 위한 국내 지방비교시찰 추진입니다.
  지방의회 비교시찰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특성화된 지방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3쪽 의정 역량강화를 위한 국외연수 추진입니다.
  외국의 지방의회, 공공기관 및 우수 인프라 등을 시찰하여 지역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발하여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어서 14쪽 정책개발 활성화를 위한 의원 연구단체 운영입니다.
  2024년 6월 지방의회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활성화를 위한 4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등록되어 현재 활동 중이며 지방의회 역할 및 기능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정책의회 실현을 위한 토론회 등 개최 지원입니다.
  조례 제ㆍ개정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토론회 등 개최 지원으로 의원님들의 입법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16쪽 전문적인 입법 활동 지원을 위한 입법ㆍ법률 고문 운영입니다.
  자치법규 재ㆍ개정 및 관련 법규 해석 등으로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의원님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의정활동 홍보강화로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현입니다. 
  적극적인 보도자료 발굴과 제공, 언론사와 소통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다각화와 주요 의정활동 홍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의정활동 주요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주요 성과와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수록한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기록하고 홍보하고자 합니다.
  이어서 19쪽 의회 홈페이지의 안정적 운영으로 양질의 웹서비스 제공입니다.
  의회 홈페이지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웹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입니다.
  2024년 5월 상반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21쪽 일반업무입니다.
  기타 일반업무는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의 모든 직원은 2024년 남은 일정 동안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보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세열  정덕산 의정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종득 위원님.
변종득 위원  수고하십니다.
  8쪽에 보시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계시잖아요.  거기에 보면 전자회의 솔루션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 구축을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신청사 실시설계도서가 다 완성됐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실시설계 부분은 집행부에서 총괄적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와 중간중간 협의만 하는 것이지 저희가 구체적으로 관여하는 건
변종득 위원  집행부에서 받아서 문제가 없는지 의회에서 검토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진행하면서 의회 쪽에서 구축해야 될 사항이라든지 그 부분은 계속적으로 집행부와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자회의 솔루션 같은 경우에도 발주시기 자체가 내년 3월경 입주라고 집행부에서도 최근에도 얘기하고 있거든요.  거기는 발주가 내년도에나 가능할 것 같고요.  그 외에 추가로 해야 될 부분들은 같이 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종득 위원  지금 외부 임시 가림막을 다 철거한 거 보니까 내부 공사를 한참 들어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우리가 쓸 공간은 우리가 내막을 파악하고 있어야 될 것 같고요.  당연히 사무국에서 다 하시겠지만 한 번쯤은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해서 검토하시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집행부에서 알아서 할 거라고 뒀다가 나중에 의회 실제 사용 장비 내역이나 이런 것이 다르면 어떻게 하시려고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그런 부분을 집행부에 다 맡긴다는 건 아니고요.  설계는 집행부에서 전체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고요.  진행하면서 의회와 관련된 부분은 집행부에서 저희와 수시로 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외에 의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시 한번 설명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종득 위원  그거는 미리 검토하셔서 나중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16쪽 입법 활동 지원에서 자문변호사를 하고 있는데 의회에서 지금까지 계속해 왔던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올해 입법․법률 변호사 세 분을 위촉했고요.  저희가 계속 홍보는 해드렸거든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입법․법률 고문이 있으시니 저희에게 주시면 저희가 의뢰하겠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의뢰된 사항이 현재는 없습니다.
변종득 위원  저는 있었는데 제가 나태해져서 그랬나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저희는 너무 건수가 없어서 의원님들께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안내해야 된다고 저도 몇 번 직원들에게 얘기를 드려서 의원님께 말씀드린 사항으로 인지하고 있는데요.  만약의 경우에 그 부분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됐다면
변종득 위원  조례를 제정할 때는 상위법에 걸리고 뭐에 걸린다고 해서, 사실은 내가 우리 의회에 법률자문위원이 있다는 생각을 못 하고 제 지인 법률자문인을 통해서 물어보고 왔는데요.  사실 이 내용을 지금 보고하면서 처음 안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저는 모든 의원님께서 다 아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변종득 위원  의원님들에게 책임 있는 것이니까, 참고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세열  변종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동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동철 위원  국장님,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변종득 위원님께서 신청사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신청사가 박일하 구청장께서 2023년 3월에 입주한다고 최초에 발표하셨고 2023년 8월로 변경하셨고, 2024년 3월로 변경했어요.  3월에서 4월 사이라고 발표했는데 아까 팀장님도 말씀하시고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회의 공간이나 이런 것을 내가 여기 의회에 처음 왔을 때부터 4층에 있으면 민원인들이 왔을 때 상당히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4층 회의실을 사용할 때도 의원들에게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내년 3월이면 의원 임기가 얼마 남지도 않습니다.  아시죠?  그리고 내년 3월에 입주하는 것도 사실은 불분명합니다.  왜냐, 공사비 정산 부분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국장님, 제가 이 회의장 문제를 여러 번 흘러가는 말로 얘기해서 말씀을 안 해 주시고 개선사항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년 동안 사실 4층에 있으면서 여러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상당히 불편했었는데요.  전혀 개선할 의지가 없더라고요.  저는 약간의 의지만 있었으면 여기 소회의실을 사용하지 않는 날은 밀어서 칸막이라도 하나 해서 자리를 마련했으면 어떠냐는 의견도 개진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그런 개선이나 의지가, “신청사로 조금 있으면 넘어갑니다.  넘어가니 기다려주시면 회의장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다린 게 2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1년을 더 기다려야 되는, 1년 이상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인데요.  그러고 나면 우리 의원들의 마지막 임기가 돌아올 때까지 이런 처지에 놓여야 되는데 국장님, 그 점에 대해서 너무나도 실망스럽습니다.  여기에 이런 장소가 두 군데나 있고 여러 가지 회의 장소가 있으면 이거를 잠깐 옮기고 이런 불편함이 있기는 있겠죠.  그렇지만 의원들이 회의 장소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 3월에서 4월이라고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또 정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비용 문제가, 지금 공사 늘어난 게 최소 2년 돼요.  2년의 정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은 쉽지 않다고 판단하는데요.  국장님 혹시 이전에 개선 의지가 있는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한번 듣고 싶습니다. 
  답변해 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요.  의회라는 공간이, 지금 저희가 의회의 대표 공간이 본회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실이 두 번째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공간은 의원님들이 내부에서 각종 주민들의 의견을 같이 토론하고 합의점을 이끌어내는 공간으로서 상징성이 높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의회를 운영해 오면서 상임위 공간을 수시 회의하는 공간으로 실상 한 번도 사용을 하지는 않았고요.  일반적으로 주민들과 의원님들께서 간담회 하는 장소로 쓸 때는 주로 4층 의정연구실에서 주로 많이 협의하시는 상황이었는데요.  의회가 불편하시다는 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마는 전체적인 토론회 공간이라든지 그런 공간으로서는 이 공간이 언제든지 개방되어야 하나, 민원인과 몇 분 간담회를 한다든지 이런 공간은 의정연구실이라든지 개별 의원님 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공간을 이용해 주시는 게 적절하지 않을까, 저는 개별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동철 위원  제가 생각했던 답변과는 아주 동떨어진 답변을 해 주셨는데요.  국장님이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그런 답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실제 거기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의원들의 고충에 대한, 몸으로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답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잠깐 조금 옮겨서 휴게 장소로 만드는데 무슨 어려움이 있습니까?  의원들이 다 어렵고 힘들고, 다 공감하는 부분인데 그거를 국장님 혼자 판단하셔서, 무슨 권위 있는 장소가 어디 있습니까?  구민이 다 이용하는 곳이지.  본회의장은 권위가 있다지만 소회의장이 그렇게 권위 있는 자리입니까?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의원님께서 만약의 경우에 공간을 쓰시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다른 의원님들께서 모두 다 너무 불편하니 이 공간을 의원님들이 수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개방을 해 달라고 대다수의 의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의총의 기회라든지 그럴 때 안건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철 위원  안건을 올리기 전에 의원님들의, 아까 팀장님이 얘기하셨잖아요.  “의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보좌하겠다.”  의원들이 불편하면 사전에 그거를 우리한테 제안하고 우리 의원들이 얘기하기 전에 벌써 먼저 여러 가지 제안을 했었어야 되는 게 국장님의 업무 아닙니까?  업무고 우리를 보좌하는 직원들의 최소한의, 지금까지 2년 동안 어려웠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답변하시고 무책임한, 그렇게 답변만 하시면 되겠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죄송합니다만 위원님, 공간에 대해서 불편해서 이 공간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하는 그 부분은
신동철 위원  사용하게, 지금 그 말 자체도 이해를 못 하시네.  총회처럼 이 자리를 밀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의원들이 와서 회의 장소로 쓸 수 있게 만들어달라는 얘기예요.  이해하셨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예, 이해했습니다.
신동철 위원  그게 무슨 어려운 일입니까?  2년 동안 새 청사로 넘어가면 한다 한다 한 게 2년 넘었다고 말씀드리잖아요.  또 내년 3월에 될지 안 될지 그거를 믿고 우리가 또 기다려야 됩니까?  제가 4층에 있을 때 어려웠어요.  그리고 3층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공동으로 사용하시는 분이 한 분이 회의를 하면 저는 회의를 못 해요.  나와서 다른 의원실에 가서 그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회의를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3층에 가니까 정말 어렵습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개선을 좀 해서, 의원들이 힘들다고 하잖아요.  유휴공간 있잖아요.  만드실 의지를 보여 주세요.  보여주시고, 그런 거에 따라서 후반기에는 의원들이 편안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 와서 편안하고 주민들에게 앉을 때도 편안한 의자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알겠습니다.
신동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세열  신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효숙 위원  국장님, 신동철 위원님 의견에 동의하고요.  저도 상도2ㆍ4동이 민원이 많다 보니까 민원인들이 많이 와요.  한 번 오실 때 10명씩 오니까 거기를 차지하고 앉아서 회의하기가 아주 불편해요.  그래서 동의합니다.  조금 보살펴 주세요.  
  그리고 14쪽에 의정활동 지원을 통한 지방의회 정책역량 강화가 나와있는데요.  소요예산으로 8,500만 원이 잡혀있어요.  이거는 연초에 잡는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예, 전년도에.
김효숙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이번 연도에는 연구단체가 4개잖아요.  용역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가 궁금하고요.  만일 연구단체가 6-7개, 10개 정도 되면 이 금액으로 다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소요예산은 의원님 기준으로 1인당 500만 원까지 연구용역비 예산을 편성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 거고요.  만약에 6-7개를 만드신다고 하더라도 용역비가, 그거는 용역을 하기 나름입니다.  용역비 한도가 정해진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대다수의 의원님들께서 수의계약 범위 내에서 하다 보니까 2,000만 원 이내에서 많이 하고 있는 거고요.  범위를 넘지 않으면 가능합니다.
김효숙 위원  이번에는 네 꼭지인데 제가 계산해 보니까 1,200만 원 정도 남더라고요.  그 금액은 불용되는 겁니까?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그렇게 봐야 됩니다.  의원님들께서 연구용역을 하지 않는 이상 그 예산은 불용 처리됩니다.
김효숙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세열  김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주 위원  16쪽에 전문적인 입법 활동 지원을 위한 고문 운영, 저도 지금 알았거든요.  미리 다 알려주셨는데 저희가 바쁘다 보니까 계속 잊는 것 같아요.  의뢰일로부터 10일 이내 회신이니까 조례를 만들기 전에 필요하신 분들은 자문을 구해야 되잖아요.  조례를 발의하려고 준비를 첫 시작할 때 정책지원관님들께서, 이게 서면으로 의뢰하는 거니까 형식이 있을 거 아니에요.  우리가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 처음부터 서면으로 프린트해서 우리가 잊어버리지 않게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면의 형식을 같이 주시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입법․법률 고문은 의원님들께서 만약에 매번 조례를 발의하실 때마다 이분들에게 그거를 다 검토해 달라는 차원은 아니고요.
이영주 위원  저도 그 얘기가 아니에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의원님들이 잊지 않도록 이 부분은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이 좋은 시스템이 있는데 우리가 자꾸 잊으니까 조례를 준비하다 보면 필요한 게 나올 수도 있으니 그때 사용하게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그렇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부탁드릴게요.
○위원장 정세열  이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민희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신민희 위원  저는 8쪽 신청사 건립에 따른 청사 이전 추진인데요.
  우리가 전반기에 신청사 TF도 구성해서 집행부와 회의도 여러 차례 했고 제 생각에는 의회의 의견이 그나마 많이 수용되고 반영됐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와중에, 아까 해외 시찰 브리핑하는 데에서도 잠깐 언급됐었는데요.  호주 어떤 의회는 시민센터도 열어서 운영 중이다.  그런 발언을 들어서 우리 의회도 어쨌든 구청 옆에 딸린 부속 건물이 아니라 의회로서 독립적인, 주체적인 기관으로서 위용을 갖춰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민센터까지는 아니어도 지난번 TF 때 가져온 내용 보면 구의회 건물에 어린이집 들어와 있고 은행 들어와 있고, 이게 다 집행부의 횡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어찌 됐든 의회 차원에서 의원님들이 강력하게 요구하셔야 맞는다고 보고요.  거기에 의회사무국도 발을 맞춰줘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어쨌든 건물은 다 지어졌고 그 안에 인테리어 중인 것 같은데요.  저는 의회 차원에서 의장님이 한 번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의원님들이 직접 사용하실 건물이니까 현장 시찰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라도 한 번 다녀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두 눈으로 확인하면서 구조가 어떻게 나와 있고 어떤 공간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눈으로 확인해야 그 이후에 인테리어 하는 데도 저희가 의견을 낼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도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나 드리고요.
  그리고 11쪽에 교육인데 저희가 사실 회기하고 이런 연간 일정을 고려하면서 교육을 넣다 보니까 의무교육을 간신히 소화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의무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직무 관련 교육이라든지 아니면 강좌도 좋고 입체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 부분도 제안 드립니다. 
  결산이라든지, 사실 결산이나 예산은 매번 교육을 들어도 법이 새로 개정되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수시로 인풋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또 하나는 19쪽, 홈페이지에 올라가는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사실 이거는 홈페이지 운영보다도 의정팀 업무와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가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하도록 조례로 정했잖아요.  그게 보면 다음 달에 바로 올라오는 게 아니라 시차가, 지금 9월이면 아직 8월 게, 항상 두 달 정도 차이로 올라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달 거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가 없어서, 이게 사유가 있는지?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한 달 동안 집행하는 부분을 그다음 달 말일까지 올리도록 되어 있어서 한 달 정도 걸리는 것으로
신민희 위원  조례상에 그렇게 되어 있는데 굳이 그렇게 꽉 채워서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그 부분은 빨리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민희 위원  특별한 사유가 있으시면 이해를 하겠는데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바로바로 올리셔도 될 것 같은데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업추비를 집행을 하시고 나면 저희 직원들이 처리하는 기간이 일주일 이내 정도 걸리지 않습니까?  그걸 다 정리하고 나서 그다음에 최종, 의장님부터 상임위원장님들 것까지 다 수합하다 보니까 그 기간이 걸린 것 같은데요.  조금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민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그리고 제가 신민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교육 부분에 대한 사항만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그래도 저희가 내년도 예산 편성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교육비 부분을 의원님들께서 많이 원하시면, 개별적으로 민간위탁 교육이나 원하시는 교육을 수시로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드리는 게 어떻겠냐는 게 제 의견이었는데, 그렇게 넣다 보면 공통경비가, 어차피 의회비는 총액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교육비가 늘어나게 되면 공통경비가 많이 줄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만약에 원하신다고 하시면 교육비 부분을 조금 늘리고, 공통경비가 줄더라도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 의견이 어떠신지 한번 수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민희 위원  그것은 한번 논의해 보시지요.
○위원장 정세열  신민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미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미연 위원  신청사 준공을 해서 내년 3월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우리가 지금 본회의장이라든가 회의장, 의원실에, 이건 국장님한테 질의드리는 거예요.  구성과 배치, 영상, 음향, 홍보 기기 등에 대해서 진행하려고 의회사무국 차원에서 TF 구성했었지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예.
이미연 위원  회의가 진행됐고 제가 의장일 때도 보고를 받았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도 보고를 하셨어요.  제가 그렇게 알고 있는데,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가 구성이 됐으니 그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보고를 해 주셔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의회운영위원장님 어떠세요? 
  TF 차원에서 저희가 구성해서 음향 기기라든가 영상, 홍보 기기에 대해서 TF가 구성됐어요.  전반기 의회운영위원분들한테는 이거에 대해서 보고를 했었는데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가 구성됐으니까 우리한테도 보고하셔야 되지 않을까라고 위원장님한테 말씀드리는데, 제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구성해야 되는 것에?
○위원장 정세열  구성했다고 하시지 않으셨어요?
이미연 위원  구성된 것, 현재 진행 사항에 대해서 새로운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이 구성됐으니까 보고해야 되지 않느냐는 거를 위원장님한테
○위원장 정세열  전반기에 다 그렇게 보고가 들어갔습니까?
이미연 위원  예, 후반기에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고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전체적으로
이미연 위원  그건 위원장님하고 저희하고 상의하는데,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의견을 얘기해 주시면 되고요. 
  의회사무국장께서도 작년부터 수차례 관련 업체와 함께 의원님들하고 설명회도 하고 개최한 걸로 알고 있고요.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를 잘 부탁드려요.  왜냐하면 의원님들의 공간, 아까도 계속 얘기하시잖아요.  의원실과 보좌하는 사무실의 직원들 공간도 신경 써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작년에 저희가 더 말씀드린 거는 전반기 때 전 부의장님하고 복지건설위원회 변종득 위원님 질의 때 영상과 음향에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 문제가 발생할 때 영상과 음향이, 의회 회의 등 주민에게 홍보하는 역할도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신청사 입주할 때 문제가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알겠습니다.
이미연 위원  저는 당연히 TF까지 구성되고 진행 사항이 다 진행되고 있는데, 아까 조례 하나 됐는데도 보고 안 했다고 말씀하시는데 가장 중요한 신청사에 대한 문제는 의원님들도 아셔야 합니다, 준비 과정을요.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신청사에 입주하기 전에 저희가 배치라든지 구입해야 될 집기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 계시는 위원님뿐만 아니라 의원님 전체적으로 다 한번 보고를 드릴 예정에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절차에 맞춰서
이미연 위원  배치가 아니라 영상, 음향, 홍보 기기까지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전체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미연 위원  왜냐하면 제가 조금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의원들이 다 밀접한 관계예요.  모든 활동이 다 연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합니다.  의원님이 컴퓨터 문제 있으면 바로 부르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의원님들이 신청사에 들어가는 모든 기기는 아셔야 됩니다.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계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7페이지 의정활동 홍보 강화로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현이라고 되어 있는데, 홍보를 위해서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지요?  홍보 관계는 공보팀장님이 말씀하셔야 되나요?
○공보팀장 임기자  공보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홍보 관련해서는 저희가 기본적인 인쇄물을 활용한 공보물 책자가 있고요.  그 외에 홍보물 그리고 미디어를 활용한 영상 홍보 그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연 위원  미디어 홍보는 지금 외주업체를 줘서 의원님들 하나씩 콘텐츠 나가는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공보팀장 임기자  맞습니다.  그거 이외에 작년 같은 경우에는 업체에서 의원님들의 콘텐츠가 있는 거, 조례톡톡이라든가 브이로그라든가 그런 거는 업체에서 했고요.  그 이외에 의원님들이 의정활동하시는 회의라든가 본회의장에서 모습이라든가 그런 거는 직원이 제작해서 일단 유튜브를 활용해서 저희가 올리고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유튜브 구독자 수가 미미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한 상황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홍보를 안 하는 거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적기 때문에, 구독자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더 홍보를 강화하고 많은 구독자 수를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업체랑도 계약하고, 저희 팀 같은 경우에는 영상 담당 직원을 한 명 더 뽑았습니다.  그 직원 같은 경우에는, 물론 저희 팀에 사진 담당 직원이 있지만 사진과는 별도로, 앞으로의 홍보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쇄물을 이용한 지면을 활용한 홍보 시대는 갔다고 생각하고요.  미디어를 활용해서 영상 쪽으로 홍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영상을 전담으로 하는 직원을 올해 뽑았고요.  9월 9일부터 근무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직원 같은 경우에는 강남구의회에서도 7년 정도 근무한 직원이라, 그 직원 같은 경우에는 전담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고, 그 이외 업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계약한 업체는, 저희가 내년 같은 경우를 말씀드리면 의원님들이 만드신 조례를 간단한 콩트나 드라마처럼 만들어서 제작해서 올리고 그런 시도도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업체랑 같이해서, 하루아침에 지금보다 훨씬 더 나아지겠다고 말씀을 장담은 못 드리지만 계속 노력은 할 예정입니다.
이미연 위원  그렇게 노력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외주업체 얼마 주셨고 신규 채용하는 분에 대한 인건비는 얼마지요?
○공보팀장 임기자  외주 업체 같은 경우에 작년에는 2,160만 원이 들었고요.  그리고 지금 올해 새로 직원을 뽑았는데 새로 선출한 직원은 8급 상당 시간선택제 라급이고요.  연봉이 3,600만 원입니다.
이미연 위원  그러면 우리 동작구 의원님들의 홍보를 위해서 5,700만 원의 돈이 1년에 들어가는 것이지요?
○공보팀장 임기자  예, 그렇습니다.
이미연 위원  홍보를 몇 번 하셨지요?
○공보팀장 임기자  영상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미연 위원  예, 1번씩뿐이 안 찍었지요?
○공보팀장 임기자  올해 같은 경우에는 상반기에는 4월까지 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못 했고요.  그 이후에는 전반기가 두 달 후에 바로 끝나는 바람에 못 했고 그래서 지금 7월에 후반기가 시작됐기 때문에 연말에 집중적으로 찍을 예정입니다.
이미연 위원  어떻게 찍을 건지에 대한 콘셉트라든가 이거에 대한 계획 같은 거
○공보팀장 임기자  그거는 저희가 업체랑 얼마 전까지 얘기했고요.
이미연 위원  이 업체가 계약이 12월까지로 만기인가요?
○공보팀장 임기자  그렇습니다.
이미연 위원  작년에 2,160만 원이 올 12월까지 계약한 건가요?  작년하고 올해 연장인 거예요, 아니면 다시 또 계약을 한 거예요?
○공보팀장 임기자  죄송합니다.  지금 2,160만 원은 올해 예산입니다.  제가 내년도 거랑 헷갈렸습니다.
이미연 위원  작년에도 하셨잖아요.
○공보팀장 임기자  작년에는 1,700만 원 소요됐습니다.
이미연 위원  지금 1,700만 원, 다 하시면 거의 7,000만 원의 돈을 홍보비로 쓰셨어요.  제가 봤을 때는 7,000만 원의 돈으로 홍보하시고 우리 의원님들의 홍보는 0%라고 생각합니다.  돈 많이 내셨는데 홍보 전담하신다고 직원까지 뽑아놨는데, 이분에 대해서 업무분장이라든가 이런 것도 저희는 잘 몰라요, 어떤 일을 할 것인지는.  
  돈을 많이 내셨는데 숫자상으로 보면 7,000만 원인데 우리를 위해서 뭐를 홍보했을까 하는 의아점이 많아요.  오히려 다른 데서가 홍보가 더 많고, 우리가 발로 뛰는 게 홍보가 많이 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홍보비에 비해서, 공보팀을 강화하는 데는 저는 동의하거든요.  공보팀에서 팀을 강화해서 돈을 많이 해서 우리 의원님들의 홍보를 많이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제가 얼마 정도 홍보를 했느냐고 물어봤을 때 브이로그 한 번 찍은 거 말고는 없잖아요.
○공보팀장 임기자  공식적으로 업체에서 찍은 거는 브이로그 한 번이고, 조례랑 브이로그 한 번씩이었고
이미연 위원  조례는 그냥 의원의 콘셉트가 조례였지, 조례는 안 찍었어요.  일인당 하나씩이지요.
○공보팀장 임기자  말씀하신 대로 조례를 하신 분이 계시고 브이로그 하신 분이 계시고 그래서요.
이미연 위원  그러니까 그게 한 의원님당 하나의 콘셉트지 두 개를 찍었다는 건 아니지요.  결국은 17명 의원님한테 이 돈이 들어갔다는 얘기인데 후반기에 새로운 직원도 뽑아서 더 많은 돈이 들어가니 콘셉트를 어떻게 잡고 어떻게 홍보할 건지에 대한 거는 설명도 하셔야 되기도 하지만 업무분장을 어떻게 해서 할건지 계획도 해서 알려 주셔야 되고, 또 하나는 오늘 같이 스케치 한다고 들어 오셨지만 우리가 개인적인 얘기하는데 외부인이 와서 스케치 한다?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위원님들, 오늘 와서 저런 스케치한다고 얘기들으신 분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이런 거는 미리 공보팀에서 “내일 이런 스케줄이 있으니까 의원님들, 참고하세요” 와가지고 당연히 아는 건 아닙니다.  이거부터 홍보가 잘못됐다고 봅니다.  홍보는 공보팀은 똑같아요.  뭘 해도 알리는 게 공보팀의 역할인데 저는 거기부터 틀렸다고 봅니다.  하실 때 “내일 이런 스케치를 담으니까 위원님들 참조하세요” 그냥 카톡방에 올려주셔도 돼요.  그거 듣고 와서 계신 거랑 아무 얘기 안 듣고 와서 외부인이 있는 거는 다르거든요.
○공보팀장 임기자  알겠습니다.
이미연 위원  공보팀에서 이런 거는 잘해 주셔야 되고 열심히 하기 때문에 직원도 뽑았으니까 업무분장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라든가 앞으로 홍보를 어떻게 할 건지 계획을 저한테 주셨으면 합니다.
○공보팀장 임기자  알겠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세열  다른 위원님들한테 이게 전달이 안 됐었던 건가요?
○공보팀장 임기자  저희는, 말씀드렸지만 영상을 찍어야 유튜브에 올리기 때문에, 지금 저희 팀에 사진 담당이 위원님들 회의하실 때 들어와서 사진 찍듯이, 그것도 저희가 매번 사진 찍는다고 말씀을 안 드리고 들어와서 찍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의원님들 개인, 개인한테 인터뷰 요청하고 그런 거면 저희가 말씀드려서 일정을 잡았겠지만 어차피 지금 임시회 기간 동안에 회의를 계속하시는 거고 회의하실 때 위원님들의 음성은 안 나가고 영상만 나가기 때문에 저희가 들어와서 찍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해서 별도로 말씀을 안 드렸었는데, 위원님 말씀 들어 보니까 저희가 말씀드렸어야 위원님들께서 말씀도 준비하시고 그러셨을 것 같다 싶어서 제가 다음부터 그 부분은 주의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연 위원  팀장님, 저희 직원이 와서 찍는 거를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지금 저분들은 외부인입니다.  외부인이랑 직원하고 빗대서 말씀하시는 거는 잘못하시는 것이지요.  지금 팀장님 태도가 저는 되게 안 좋게 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제가 그렇게 지적 안 하지 않았습니까?
○공보팀장 임기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미연 위원  팀장님, 공무원으로 계신 지가 오래되셨는데 외부인과 직원과의 차이점을 모르시고 답변하시는 거라고 저는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지 마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세열  임기자 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미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주현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현 위원  방금 말씀하신 사안은 어제 같은 경우에는 통보를 해 주셨어요.  그런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저도 예상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런 부분을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3페이지 차량 보유 현황 보면 저희가 차량 4대를 운행하고 있는데 운행 일지를 어떻게 작성하고 있습니까?
○의정팀장 정덕산  현재 운행 일지는 새올 시스템에 차량 운행 일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주현 위원  어떻게 작성하고 있습니까?
○의정팀장 정덕산  운행 기록을 보고 당일에 어느 정도 운행을 했는지 킬로 수 기록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주현 위원  목적 같은 게 적혀있나요?
○의정팀장 정덕산  행선지는 다 적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주현 위원  7월, 8월, 9월 현재까지 일지 자료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신청사 관련해서 여쭐 게 있습니다.  지금 사실 제가 업무 보면서 가장 불편한 점이 프린트예요.  제가 프린트를 출력하고 사실 저희도 보안이 중요한데 출력 후에 또 누가 먼저 보실까 봐 달려가서 가져오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신청사 가면 저희 개별 프린트를 준비하실 계획이 있으십니까?
○의정팀장 정덕산  현재 저희가 매해마다 프린트 구매를 하고 있는데요.  의원님들 개별 프린트까지는 준비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주현 위원  신청사, 개인 방이 있잖아요.  의원실 방에 개별 프린트를 준비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아니면 지금과 같이 공용 복합기를 사용해야 되는지 그걸 여쭙는 겁니다.
○의정팀장 정덕산  예산 편성되는지는 확인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주현 위원  저는 강력하게 요청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의정팀장 정덕산  알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세열  이주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프린터는 요즘 모든 의회에 보시면 개별로 방마다 프린터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동작구도 이런 부분이 불편하지 않게 강력하게 요청해서, 지금은 아니어도 신청사의 개별 방에 프린터를 설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정팀장 정덕산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세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정덕산 의정팀장 수고하셨습니다.
 2.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 변경의 건(김효숙 의원 대표의원)(김효숙ㆍ민경희ㆍ신민희ㆍ이미연ㆍ이영주ㆍ정유나ㆍ정재천 의원)(7명) 

(16시51분)

○위원장 정세열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대표 의원이신 김효숙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동작구 역사문화연구모임 대표 김효숙 의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금일 연구모임 연구활동계획 변경 심의에 참석하여 주신 선배 동료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작구 역사문화연구모임 연구활동 계획 변경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연구모임은 동작구 문화유산을 심층 연구하여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하였으며 지난 6월 17일에 개최된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구단체로 등록되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연구모임에서는 7월 5일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동작구 문화유적지 여섯 곳에 대한 현장 탐방을 진행하였으며 9월에는 문화유적지 활용 우수 사례 지역에 방문하여 현장 탐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활동 변경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연구모임에서는 연구활동 계획 심의 당시 문화유적지 활용 우수 사례 현장 탐방에 대하여 1개 지역 방문을 계획하였으나 연구모임 활동 과정에서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 사례 지역 두 곳의 현장 탐방 필요성이 요구되어 연구활동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당초 1개 지역 방문을 기준으로 책정되었던 연구활동비 160만 원에서 117만 5,000원이 증액된 총 277만 5,000원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본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회의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번 우수 사례 지역 현장 탐방 확대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적지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강점과 보완점을 비교 분석하는 등 벤치마킹하여 동작구 문화유적지의 활용 방안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연구활동 계획 변경의 건이 원안대로 심의ㆍ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 변경의 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세열  김효숙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종득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변종득 위원  두 분 다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제가 의회 들어와서 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 변경의 건 승인이 처음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인데요.  사전에는 제가 자료를 받아서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제일 중요한 것이 연구단체가 이렇게 변경 건이 생긴다고 하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올 요지도 분명히,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랬을 적에 과연 이것이 지금까지 해 온 방향이, 지금까지 이런 경우의 사례가 많이 있습니까?  의회에서 지금까지 연구단체활동해 오면서 변경 건에 대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제가 답변드리면 연구활동 변경에 대한 구성원 변경의 건은 한 적이 있었고요.  액수에 대한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변종득 위원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아직까지는 이게 처음이라 이 문제가 변경의 건이 이번에 만약에 예를 들어서 상정된다고 하면 앞으로 의원들 연구단체가 공통경비에서 나갈 금액이 한정되어 있을 것이고 그러면 이것이 각 연구단체별로 연구의 영역 범위가 외부로 뻗어 나갈 소지가 상당히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잘됐다, 잘못됐다는 논의를 떠나서 의원님들끼리 서로의 이해관계가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마 제가 지금까지 변경된 건도 있나 봤는데 없었고 처음 상정되는 건이기 때문에 이거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같이, 한 번에 끝날 문제는 아닌 거니까 심도 있게 잘 다뤄봐 주시고, 저도 그렇습니다.  앞으로 저도 이런 건을 심의하면서 느끼는 것이 좀 있다고 했을 적에 과연 어떨까 하는 염려스러움도 있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저도 반대할 의사는 없겠지만
김효숙 의원  제가 거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연구단체는 한 곳이 추가됨으로써 1박이 추가돼서 돈이 조금 더 필요해서 이거를 요구한 거고, 공통경비에서 저희들이 단체에 10%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안에서.  그런데 우리가 연구단체가 4개가 되다 보니까, 공통경비가 1,300만 원이 잡혀있어요.  네 꼭지로 나누면 한 곳에 300만 원 정도는 쓸 수 있거든요.  저희가 아주 최소한으로 추가를 했는데, 300만 원이 안 넘어요.  그래서 저는 별문제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변종득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다른 연구단체도, 이게 하다 보면 외부 세미나 계획을 잡을 소지가 상당히 생길 거라고 봅니다.  발의하신 김효숙 의원님,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김효숙 의원  예.
변종득 위원  그러면 연구단체별로 이 문제가 대두될 소지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김효숙 의원  그때는 그때대로, 각자 그러니까 1,300만 원에 대해서 네 단체니까 거기 나누기를 해서 경비 안에서 쓰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1,300만 원에서 이백칠십 얼마예요.  그러면 네 단체에서 사용하고도 액수가 많이 남는다는 말이에요.
변종득 위원  그러면 반대로 계산해 볼 필요가 있어요.
김효숙 의원  아니지요.
변종득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예를 들어서 10% 범위 내에서 쓸 수 있다는 거는 됐는데 공통경비라는 게 범위가, 범주를 상당히 넓게 봐요.  그러면 이쪽으로 쓰면 다른 공통경비에 대해서 줄어들 수 있다는 문제점도 나올 수 있는 거잖아요.
김효숙 의원  그렇기는 한데 지금 연구단체에서 추가로 쓰겠다는 것은 우리 단체밖에 없고 공통경비 620만 원 정도를 사용하고 나면 남는 액수가 700만 원 정도 남아요.
변종득 위원  예를 들어서 그 돈을 안 써서 불용이 됐을 경우가 생긴다면 당연히 저도 동의하는 입장이 되겠지만 공통경비라는 목적이 꼭 이런 것으로만 쓰는 것이 아니고 의회, 의원님 전체에 쓰는 비용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안 써도 다른 목적으로 쓸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의원님들 입장에서는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른 위원님들 의견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의원  위원님 의사도 존중하는데 추가금액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통과 시켜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변종득 위원  알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세열  변종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주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현 위원  사실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금입니다.  117만 5,000원 증가 중에 숙박비가 80만 원입니다.  숙박비가 거의 80-90%를 차지하는 것 같고 제가 스케줄을 보니까 2일차에 경기도 여주시를 가시는데 여주시는 동작구에서 가셔도 1시간 50분 정도 2시간 내외로 가고 정선군에 가셔도 2시간입니다.  스케줄상 숙박이 꼭 필요한지, 연구활동에 있어서 숙박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김효숙 의원  여기서 일찍 떠나서 정선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활동하고 다시 서울로 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거는 조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저녁에 정선군청하고도 모임이 있습니다.  배려해 주십시오.
이주현 위원  그 부분이 지금까지 해 왔던 연구단체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사례를 비교해서 아까 말씀하셨지만 이게 선례가 돼 버리면 다음에도 이런 형식으로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저는 1박 2일 여정에 대해서 100% 이해가 되지 않고요.
  처음부터 업체와 계약을 하셨을 것 아닙니까?  그때 차라리 그쪽에서 계약된 금액들을 조정해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김효숙 의원  그때는 정선 한 곳만 가려고 기획을 했는데 여주를 한 곳 더 보자 해서, 저희가 연구를 하는 것이지 먹고 놀러가는 거는 아닙니다.  왜 거기서 돌아왔다가 다시 여주를 가야 되나, 시간까지 계산하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주현 위원  물론 놀러가시는 거는 아니지만 관광에 대해서 연구하러 가시잖아요.  관광지도 보시고 저녁 때는 정선 관계자분들과 교류도 하실 것이고 그리고 직원분들 4명도 가십니다.
김효숙 의원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원 4명은 팀장님하고 정책지원관이 따라가고 저희가 비용을 줄이려고 의회 차를 가지고 갑니다.  기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 한 분은 의장님이 가시는데 의장님 비서입니다.  어쩔 수 없이 형성된 4명입니다.  선례를 남기지 말라고 하셨는데 의회 의정활동을 하는데 무슨 선례가 있습니까?  저희가 먹고 놀러가면서 돈을 쓰면 그게 나쁜 뜻이 되지만 조금 더 썼다고 해서 선례를 남기지 말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이주현 위원  저는 먹고 놀러간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김효숙 의원  선례를 남기지 말라 이러니까 마치 우리가 의정활동이 아니라 돈을 더 많이 사용하려고 하는 것처럼 얘기가 들립니다.
이주현 위원  저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위원장 정세열  각자 받아들이는 게 다르셔서 그런데 조금만 좋은 시선에서 대화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주현 위원  예전에 연구활동 가실 때 저희 직원이 동행한 적이 있습니까?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연구단체 활동 진행할 때도 작년에 멀리는 안 갔는데 관내 현장탐방 갈 때도 담당자, 저와 전문위원까지 해서 항상 같이 동행을 했습니다.
이주현 위원  보통 두 분 정도 동행했나요?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2-3명 정도입니다.
이주현 위원  이번에 의장님이 가시니까 네 분?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예.
이주현 위원  거의 지방비교시찰 급인데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세열  이주현 위원님 수고하였습니다. 
  이영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주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염려하시는 부분이 충분히 납득이 되고요.  그런데 주로 의원님들이 하고 있는 연구단체들이 정적인 부분이 많은데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동적이고 밖으로 많이 나가서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고 거기서 봤던 것들을 동작구 내에 녹여내는 작업들이기 때문에 차별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비용 면에서는 공통경비의 10%를 사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승인요청을 드리는 거니까요.  그것도 참작해 주시기를 바라고 저희가 문화유적지를 3차 현장탐방을 하면서 동작구에 대한 여러 가지 스토리, 역사 등 우리가 몰랐던 것도 많이 알았어요.  그것들을 다음에 어떤 사업으로 풀어낼까 이런 토의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정선을 가고 정선의 유명한 아우라지라든지 이런 데를 보고 의회에서는 어떤 식으로 관광사업을 하고 있나, 문화유적지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이 부분들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여주까지 일정이 추가되어서 김효숙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두 군데를 낮에 다 봐야 되는데 탐방하는 시간도 있잖아요.  시간을 생각하다 보면 서울로 왔다가 갈 수도 없고 하루에 정선과 여주를 다 보기 힘들어서 스케줄이 그렇게 됐음을 말씀드리고요.  저는 이 연구단체가 선거구나 재건축, 재개발, 민간위탁 작년에 했던 조례도 그렇고 정적인 조례만 하는 것보다 이게 좋은 사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 다 아는 사업 우리가 자료로만 볼 수 있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서 직접 보고 타 지역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몸으로 느껴보는 게 그래서 지방비교시찰도 가고 해외비교시찰도 가는데 그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을 목적으로 특이성을 가진 연구단체이기 때문에 이렇게 승인요청을 하는 거니까 그런 다른 점이 있다는 것에 대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세열  신민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민희 위원  팀장님, 처음 지방으로 나가는 비용이 최초에 어느 정도였는지, 그 비용을 줄이려고 어떠한 노력들을 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저희가 처음에는 의회에서 직원이 운전하는 게 어려울 수 있어서 차를 대절해서 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그러면 그 비용만 100만 원이 넘게 들어요.  그 부분도 절감했고요.  숙박도 4실로 되어 있는데 인원은 10명이 넘는데 두세 명이 한방에서 자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절감을 한 부분이 있습니다.
신민희 위원  아끼고 아끼고 줄이고 줄여서 최소 비용으로 올라온 거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 선례를 얘기하셨는데 선례가 나쁜 선례가 될 수도 있고 좋은 선례가 될 수도 있는 거죠.  저는 오히려 이 연구모임에서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것은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연구모임이라는 게 8대 후반기부터 시작했는데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 진행됐던 연구모임들을 다 지켜봤는데 지금까지 그 어떤 연구모임보다, 물론 다 훌륭하게 연구모임을 마무리했지만 이렇게 활발하게 의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연구모임은 처음 봤습니다.  자료에도 있지만 여러 차례 관내 문화유적지 탐방도 했고 많은 공부를 직접 했습니다.  착수보고서 한 번, 결과보고회 한 번 의원들이 참석하고 끝내는 연구모임과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용이나 특성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 기회를 삼아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보장해 준다면 이 역시도 좋은 선례로 남지 않을까, 향후 연구모임을 내년에 하실 의원님들이나 다음 대에 들어오실 의원님들께 더 활발한 연구모임 활동을 하실 수 있는 교보재로 남을 수 있는 그런 연구모임으로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세열  수고하셨습니다. 
  이미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연 위원  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연구모임 의원님들 중에 7명이 간다고 했는데 연구모임 의원 중에 의장을 의원으로 봐요?  의장으로 봐요?  의원으로 보지 않나요?  연구단체 의원.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의원이시지만 직위는
이미연 위원  계속 말씀하시는 게 어떻게 보면 금액적으로 조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때문에 얘기들이 계속 나오잖아요.  보시면 의장님이 비서를 동행한다고 하셨고 차는 한 대로 갑니까?  두대입니까?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차 부분은 여기서 통과되면 그때 말씀드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미연 위원  의장님이 가신다고 하니까 의장님은 의장님 차로 가고 쏠라티도 가나 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비용 측면에서 그렇다면 한 분을 덜 가게 하시고 차 한 대로 가시면 어떤가.  비용 측면에서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그리고 아직 결과 나온 것 없습니까?  차 한 대로 가나요?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여기에 나온 계획상으로는 쏠라티 한 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고요.  의장님께서 어떻게 가실지 여부는 의장님께 여쭤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미연 위원  의원 7명 중에 누구누구 가십니까?  저도 여기 연구단체 모임의 의원입니다.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지금은 전원 참석으로 알고 있고요.
이미연 위원  그러면 의장님도 가시는 거네요?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예.  우선 그렇게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미연 위원  연구단체에 직원이 몇 명 가야 되는 게 있나요?  제가 봐서는 국내비교시찰도 그렇고 해외비교시찰도 17명 의원님이 가실 때 직원이 5명 가게끔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연구단체는 7명이 가시는데 4명이면 많잖아요.  이런 기준이 있는지?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그런 기준은 따로 없고 업무의 특성에 따라서 정합니다.
이미연 위원  처음이기 때문에 예산편성도 안 되어 있고 기준이 없고 그러니까 4명으로 됐다?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이 연구모임은 의원님들께서 계획하시는 거라서 저희가 따로 기준을 잡아서 추진하는 업무가 아니고요.  저희는 행정적인 것을 지원할 뿐이고 내부적인 예산편성이나 내용은 연구모임 의원님들께서 주체적으로 다 정하시는 겁니다.
이미연 위원  하여튼 제 생각에는 자꾸 비용 얘기를 하시니까 직원 수를 줄이는 게 어떤가 하는 게 제 의견이고요.
○정책지원팀장 윤국진  그 부분은 의원님들께서 결정하실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미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세열  이미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위원님들 간의 의견조율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17분 회의중지)

(17시24분 계속개회)

○위원장 정세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의견 있으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효숙 의원, 윤소연 의회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36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선배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5분 산회)


동작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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