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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8월 29일(월) 10시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 회기결정의 건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3.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5.   4.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6.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7.   6. 본회의 휴회의 건

  1.      부의된 안건
  2.   ◯ 보고사항
  3.   1.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4.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5.   3.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동작구청장 제출)
  6.   4.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동작구청장 제출)
  7.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8.   6.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11분 개의)

◇의장 이미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2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지난 8월 8일자 및 8월 19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우리 구로 전입 온 천정욱 부구청장과 조만호 일자리경제국장 및 이은영 복지국장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부구청장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구청장 천정욱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8월 8일자로 동작구 부구청장으로 발령받은 천정욱입니다.
  의원님을 이렇게 뵙고 인사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원스턴 처칠은 바람이 매서울 때 연이 가장 높이 난다고 했습니다.  저는 긍정의 힘이 부정을 이기고 또 사랑이 미움을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19 상황에 수해까지 입은 상황이라 굉장히 안 좋지만 저희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맞대고, 지혜를 맞대고 서로 협력한다면 이 위기가 또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동작구에 근무하는 동안 1,300여 직원들과 함께 화합하면서 동작구의 발전과 동작구민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장 이미연  천정욱 부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국장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조만호  안녕하십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조만호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이 구민들의 실상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원님들하고 소통을 잘해서 동작구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미연  조만호 일자리경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복지국장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이은영  안녕하십니까?  8월 19일자 복지국장으로 발령 받은 이은영입니다.
  존경하는 이미연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앞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미연  이은영 복지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금번 의사진행에 앞서 정유나의원과 신민희의원께서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셨으므로 회의규칙 제27조의2 규정에 따라 5분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신청 순서에 따라 정유나의원의 5분자유발언을 먼저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유나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나 의원    존경하는 40만 동작구민 여러분 안녕십니까?  이미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위원 여러분, 박일하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당3․4동 구의원 정유나입니다.
  지난 8월 8일은 마치 한 편의 재난영화를 보듯 쏟아져내리는 폭우로 인해 집이나 상가에 들어온 물을 퍼내고 산사태로 무너진 토사를 치우느라 비와의 한 판 전쟁을 치룬 악몽 같은 밤이었습니다. 
  당시 동작구에는 시간당 141.5미리의 비가 내려 기상청 역사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으로 기록되었으며 수 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민 한 분과 공무원 한 분이 사망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공무원분들이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수해 현장을 지키며 주민들과 함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새벽까지 노력했고, 저 역시 까치산 산사태 현장에서 새벽 4시까지 토사를 치우는 작업을 도왔습니다. 
  정부는 지난 22일 전국 10개 지자체에 특별재난지역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호우로 언론에 가장 많이 보도된 우리 동작구가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정말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구민들께서 안타까워하고 구청과 의회를 질책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민간 및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액이 일정액을 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피해조사와 동시에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피해지역을 복구하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계속 되는 호우 특보에 따라 동작구 공무원들과 저희 의원들은 추가 피해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구청에서는 지난 16일부터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 접수된 피해 건수가 특별재난지역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준과 절차를 무시하고 감정만으로 사태를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재난지역에 포함되지 못한 것을 질책하기 전에 먼저 주변을 살피고 피해신고를 접수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의 고통과 한숨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지역 정치를 책임지는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선에서 수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연일 격무에 시달린 공무원분들의 노고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동작구청의 지난 행정에 대해서 한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기상청 역사상 최대 폭우라 일컬어지는 이번 재난은 본 의원이 초선이었던 2011년에도 107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라는 이름으로 당시 동작구에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었습니다. 
  당시 이수역 일대 물난리와 함께 사당1동 반지하 수 백 가구가 잠겼었는데 동작구청은 지난 10년간 그 같은 재해에 대비해 아무런 방책이 없었는지 한번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시 서울시에서는 대심도 배수관을 연차적으로 뚫기로 하고 타당성 검토작업에 나서기로 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침수피해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다며 홍보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그 후 동작구의 대심도는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양천구는 당시 1,300여억을 들여 대심도를 제작해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에는 큰 피해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동작구의 이번 수해를 보면서 지난 세월 유비무환의 행정을 잘했더라면 이번 피해를 피해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밝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1차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동작구가 우선 지정되지 않았다는 우려 속에 이제 막 부임한 신임 구청장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붓는 것은 지난 세월을 돌아보지 못하고 현 상황만 닦달하는 안타까운 모습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재난 앞에서 우리는 모두 한 모습이어야 하며 지금은 차분하고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도와야 할 때입니다.
  이번 회기 동안 저희 17명의 동작구 의원들은 하나로 힘을 모아 예산집행이 최대한 빠르게 이루어져 고통과 분노로 잠 못 이루는 수해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덜어드릴 수 있도록 도와야겠으며, 집행부 또한 최선을 다 하여 이 난국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동작구에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민선8기 집행부에서는 수해에 대비한 철옹성을 쌓아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이상 5분자유발언을 모두 마치며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이미연  정유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민희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민희 의원    사랑하는 39만 동작 구민 여러분,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도1동․사당5동 지역구 출신 복지건설위원장 신민희입니다.
  지난 8월 8일 전례 없는 기록적인 폭우로 동작구 주민 다수가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 구는 단시간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주요하게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서울의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를 80년만에 갈아치웠습니다.  폭우 당일 저녁부터 침수 피해를 우려한 주민들의 도움 요청이 주민센터 및 구청 상황실 등에 빗발쳤으나 조치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실은 이 자리에 계신 여․야 의원님들이 증인이 되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의 힘은 무기력하기 그지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비와 대책이 중요하고 사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겠지요.  동작구민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작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폭우로 인해 발생한 수마의 상처가 하루 속히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지난 20일 정부는 가장 피해가 컸던 우리 구를 제외하고 서울 영등포․관악․강남, 경기 성남․광주․양평․여주, 강원 횡성, 충남 부여․청양 등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하였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곧장 해당 지자체에 사유․공공시설 복구비의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들도 세금․공공요금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우리 동작구민들은 당연히 제일 피해가 컸던 우리 구가 제외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에 그 충격이 실로 대단했습니다. 
  본 의원이 직접 관악구와 영등포구에 확인한바, 관악구와 영등포구는 8월 8일 폭우 직후 복구와 피해조사를 병행하여 사전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져 국가재난관리시스템 NDMS 피해 입력이 신속하게 진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동작구의 피해조사는 8월 8일 폭우 직후로부터 일주일 이상 지난 16일부터 진행되었고, 22일 관악구․영등포구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당시 피해가구 약 1,200세대 입력에 그쳐 첫 번째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현재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주말인 어제 우리 주민들은 동작구청장으로부터 황망하다 못해 다시 일어설 의지마저 상실케 하는 문자와 메일을 받았습니다.  침수주택이 3,300여 호로 피해추정액 약 66억이 접수되어 특별재난지역 선정기준 105억에 미치지 못한다는 문자 내용이었습니다.  그동안 안전재난담당관 등을 비롯한 여러 부서에서 침수 가구가 4,700여 호에 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이전과 상반되는 내용에 피해 주민들을 비롯하여 동작구민들은 다시 한번 실의에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지정 요건은 민간 침수 피해와 공공시설 피해를 합산한 피해액 105억을 초과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구청장의 문자는 공공시설 피해액이 누락된 민간 침수 추정 3,300세대 피해액 66억만 강조하며 마치 우리 동작구가 특별재난지역에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로 주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게 만들었습니다.  
  수마로 인한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1차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 제외되어 또다시 상처받고 일개 정치인들이 우리 동작구를 찾아 막말을 쏟아내며 재차, 삼차 상처받은 우리 구민들에게 구청장의 메시지마저 정확하지 않은 사실로 현실을 호도함은 늑장 대응․안일한 행정의 비난을 피하고자 함입니까?  부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자신이 없어 피해액이 적었다, 주민들이 피해 접수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며 미리 빠져나갈 보험을 든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엄중히 요구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공공시설 피해액을 합산한 정확한 피해액과 진행 상황을 구민들과 동작구의회에 투명하게 공개하십시오.  그리고 신속하게 우리 동작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하는 동작”에서 일하는 사람은 박봉과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는 일선 말단 공직자들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구청장, 공직자 및 17명의 구의원과 주민, 각계각층의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일하는 동작구”가 제발 혼비중천하지 않고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보상에만 전념해 주시길 바라며 이상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미연  신민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시간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집회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고사항 
◇의회사무국장 윤소연  의회사무국장 윤소연입니다.
  제322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월 17일 조진희의원 외 일곱 분의 의원과 지난 8월 23일 민경희의원 외 다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폐회 중 안건접수 현황을 보고드리면 서울특별시 동작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의원 발의안 1건과 동작구청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동작구 어르신 행복 주식회사 출자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이 제출되어 총 10건을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총칙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처리된 차수별 간주처리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제7차 간주처리 사항으로 일반회계 지방교부금과 국․시비 보조금 98억 3,902만 4,000원을 빅데이터 구축 관리 등 52개 사업에 간주처리하였고, 2022년도 제8차 간주처리 사항으로 일반회계 지방교부금과 국․시비 보조금 32억 3,981만 9,000원을 재난대응관리 등 42개 사업에 간주처리하였고, 2022년도 제9차 간주처리 사항으로 일반회계 지방교부금과 국․시비 보조금 23억 555만 5,000원을 수해 폐기물 처리 지원 등 15개 사업에 간주처리하였다는 구청장의 통보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간주처리 내역은 전산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미연  윤소연 의회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1.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27분)

◇의장 이미연  그럼 의사일정 제1항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9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의장 이미연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 두 분을 서명의원 순서에 따라 장순욱의원과 이주현의원으로 선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동작구청장 제출) 
◇의장 이미연  의사일정 제3항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기획조정국장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를 받고 부서별 추진업무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상세하게 보고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기획조정국장 나오셔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국장 민영기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국장 민영기입니다. 
  지역발전과 구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이미연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배부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1쪽 구정현황입니다.
  동작구 면적은 16.35㎢이며 이 중 주거지역이 84%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약 38만 명, 주택은 12만 호입니다. 
  2쪽 교육시설, 의약업소, 체육시설 등은 표로 정리했습니다.
  3쪽 행정현황입니다.
  조직정원 1,397명에 현원은 1,326명입니다.  청사는 구 본청을 비롯해 보건소와 구민회관이 있으며 임시청사로 유한양행 건물 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쪽 재정현황입니다. 
  금년도 예산 규모는 본예산 기준 총 7,394억 7,700만원이며, 일반회계는 7,255억 1,300만원, 특별회계는 139억 6,400만원입니다.  침수피해가구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번 회기에 진행됩니다.  추경규모는 80억 원으로 결산 순세계잉여금이 세입재원입니다.
  5쪽 재산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쪽입니다.
  민선8기 동작의 비전은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입니다.  성과중심의 일하는 행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구민의 자부심이 되는 최고의 가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사람, 생활, 역사, 문화의 가치를 모두 높이겠습니다
  7쪽에서 8쪽입니다.
  국별 업무계획에 대해 직제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정하고 적극적인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맞춤형 감사와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 중입니다.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해 일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민원처리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이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9쪽에서 10쪽입니다.
  재난상황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중대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1쪽에서 12쪽입니다.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외부재원 확보에 적극 노력하는 등 구정운영의 가시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입니다.
  13쪽에서 14쪽입니다.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구현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구정을 적기에 전달하고자 매월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언론사, SNS, 인터넷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15쪽에서 16쪽입니다.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활용, 메타버스 도입 등 미래 기반 서비스의 실생활 도입사업을 검토․실행하고 있습니다. 
  17쪽에서 18쪽입니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사당4동과 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용양봉저정․효사정 연계 관광명소 개발 등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수행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활환경국입니다.
  19쪽에서 20쪽입니다.
  구민이 살기 좋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분야로 무단투기 예방 이동형 CCTV, 재활용정거장 클린하우스 등을 설치․운영하겠습니다.  지역 현안사업으로는 동작․관악 자원순환센터 건립이 있습니다.  관악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지상 공원부지는 지역필요시설을 유치하는 등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서는 지하에는 최첨단 선별장치와 악취제거 시설을 설치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21쪽에서 22쪽입니다.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점 및 노상 적치물을 정비하고 있으며 공중에 어지럽게 설치된 공중선도 단계적으로 지중화를 추진 중입니다.
  23쪽에서 25쪽입니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근거리에서 쉼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공원조성 사업도 여러 곳에서 추진 중입니다.  특히 현충․까치산․상도근린공원 등 주요거점에 공원을 새로 조성하기 위해 사유지 보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6쪽에서 27쪽입니다.
  안전하고 여유로운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 도로 교통시설물 관리, 주택가 주차공간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국입니다.
  28쪽에서 31쪽입니다.
  내 일이 있는 행복한 일자리창출로 1만 7,450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경제활력 도시를 위하여 중소기업 대상 융자 및 특례보증, 전통시장 현대화,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지원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2쪽에서 35쪽입니다. 
  자산의 효율적 운용으로 재산가치 증대, 세입 목표달성, 안정적 재정운용 지원, 자주재원 확보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6쪽에서 44쪽 복지국입니다.
  단 한 명의 낙오자도 나오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만들고 생애주기별 빈틈없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전 건립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복지사각지대를 빠짐없이 발굴하겠으며 장애인 무료순환버스 운영, 장애인 활동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도 힘쓸 것입니다.
  43쪽입니다.
  특히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대방동 지하벙커를 청소년을 위한 창의혁신 체험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ICT 스포츠와 유튜브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체력증진과 창의교육, 동아리 참여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임신․출산 관련 비용 중 개인 부담이 높은 항목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데 부담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에서 출산은 물론 성장단계별 돌봄까지 지원체계를 완성할 것입니다.
  다음은 도시건설국입니다.
  45쪽에서 46쪽입니다.
  상생의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주택재건축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겠습니다.
  47쪽에서 48쪽입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업지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의 주요거점별로 도시체제를 재정비하는 중입니다.
  49쪽에서 50쪽입니다.
  노량진 흑석동 일대 재정비촉진사업도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마무리하여 도시의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53쪽에서 54쪽입니다.
  재해 없는 안전한 동작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다시는 폭우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관로 개량 및 보수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수-과천 복합터널을 조기 착공하는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 것입니다.
  다음은 55쪽부터 행정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입니다.
  직원들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사기진작을 위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동주민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59쪽입니다.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실무적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학부모 동의를 거쳐 올해 안에 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62쪽부터 보건소입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감염병 대응 및 공중보건 강화를 위해 보건소 리모델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67쪽입니다.
  신대방동에 제1호 보건지소를 운영 중입니다.  이용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누구나 보건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보건지소를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 2022년 주요업무계획

(부록에 실음)

◇의장 이미연  민영기 기획조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4.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동작구청장 제출) 

(10시38분)

◇의장 이미연  의사일정 제4항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기획조정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국장 민영기  기획조정국장 민영기입니다. 
  주요업무계획보고에 이어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기본방향과 주요내용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부하여 드린 추가경정예산안 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제9차에 걸친 간주처리를 반영한 기정예산 8,177억 2,700만원보다 80억원이 증가한 8,257억 2,700만원입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8,116억 1,500만원으로 기정예산 8,036억 1,500만원보다 80억원이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자료 2쪽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 증액예산은 총 80억원으로 보전수입 등에 2021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조기 생활안정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침수피해 재난지원금에 재원을 배분한 것으로 경상이전으로 80억원 증액하였습니다.
  자료 3쪽입니다.
  세출예산을 분야별 정책사업 중심으로 설명드리면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서 풍수해 예방에 80억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드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조기 생활안정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고자 신속하게 편성한 점을 감안하셔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부록에 실음)

◇의장 이미연  민영기 기획조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0시41분)

◇의장 이미연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구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하고자 하며 위원으로는 민경희의원, 신민희의원, 김효숙의원, 변종득의원, 신동철의원, 정세열의원, 이영주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와 제11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하여 주시기 바라며 호선 결과는 다음 본회의 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양당 간에 협의 후 구성토록 하겠습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6.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 이미연  의사일정 제6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9월 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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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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