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팀장 김영련  제306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최민규 부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최민규  존경하는 40만 동작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희망과 기대로 가득해야 할 신년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입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료하게 생각했던 일상이 실은 참으로 소중한 날들이었다는 것을 절감한 해였습니다. 
  먼저 어려운 시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견뎌 내주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수많은 의료진 분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그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40만 동작구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의 백신이 개발되어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치료제도 국내에서 개발되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19로 시작된 고난의 터널도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낸다면 이 고난이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는 여러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혁신이 일상화된 우리 구민들의 저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동작구의회도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입법적ㆍ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우리 구가 펼칠 큰 계획들과 그에 따른 세부 사업계획 그리고 조례안 등에 대해 함께 듣고 살피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 정례회에서 심사한 올해 예산과 사업들이 주요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절차와 시행에 문제는 없는지를 날카롭고 심도있게 살펴주시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가감 없이 제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번 주요업무계획 보고 과정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의견들과 다양한 지적 사항을 적극 수용하시고 보완과 개선을 통해 구민들께서 우리 구의 발전과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펼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올 겨울은 코로나19 대유행뿐만 아니라 강추위와 폭설 등 재난과 재해로 구민들께서 큰 피해와 불편을 겪었습니다. 
  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여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맡고 계신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작구 공직자 여러분!
  비록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2021년은 분명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을 되찾고 경제 회복을 넘어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
  동작구의회는 40만 동작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영련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