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 일 시 ] : 1995년8월31일(목) 11시 개식
(11시2분 개의)
○의사계장 오일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제44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제44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원규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업무 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김기옥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성하의 계절 8월의 마지막날 구정을 논의하기 위하여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어 지난 8월 21일부터 1주일간에 걸쳐 유사시 관의 위기대처 능력배양을 위해 실시한 1995을지연습훈련과 8월 23일부터 나흘 동안에 걸쳐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우와 태풍에도 만반의 수방대비 자세로 우리 지역에서는 별 피해 발생 없이 무사할 수 있도록 방재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우리 의원 모두는 감사와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사상 최대의 재산손실과 인명피해를 냈던 집중호우와 태풍도 이제 물러가고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에 우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자세를 가다듬고 더욱 분발하여 참다운 지역의 일꾼으로서 진정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진취적인 의경활동을 펼쳐 나가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광복 반세기를 맞이한 우리 조국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국가로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너무나 당연한 민족사적 소명입니다. 이 소명을 다 하기 위해 작게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토대로 성숙된 지방자치를 실행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서 풀뿌리 지방자치의 올바른 정착을 기하며 크게는 민주주의가 사회 구석구석 고루 확산되어 성장의 열매가 국민 모두에게 나누어지는 등 각 분야가 선진화되고 세계화해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정직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할 때 지역 주민들의 신뢰감이 향상됨은 물론 신명나고 살기 좋은 동작구가 이룩되리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우리를 민주주의의 전당인이 곳으로 보내주신 주민의 뜻이 구정에 잘 반영되어 보다 더 성숙한 자치행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다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다시 한번 재삼 부탁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오일균 이상으로 제44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