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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 일  시 ]  :  1993년4월12일(월) 오후2시 개식


(14시00분 개식)

◇의정계장 고재천   지금부터 제2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일절만 제창하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방달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봄을 시샘하던 꽃샘 추위도 걷히고 화창한 봄의 진행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굳건한 민주 사회를 구현하는데 걸림돌이 되었던 낡은 제도와 관행을 털어내고, 어두운 과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개혁의 물결이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큼 정치, 행정, 경제 각 분야에 도도히 흘러 들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우리 동작구의회는 물론 집행부에서도 행태나 의식면에서 문민시대가 요구하는 과감한 변화가 있어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번 제20회 임시회는 오는 4월15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하여 소집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2년여 동안 함께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왔기 때문에 서로 서로를 익히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의원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분 한분 모두가 능력과 인격면에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자격을 갖추고도 남을 만큼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정운영의 책임을 맡는다는 것이 단순한 명예를 얻는 것이 아니라, 유형무형의 자기 희생이 수반되는 봉사자가 되는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이 역사적 행사를 43만 구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우리의 동작구의회가 생산적인 의회운영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고 의원간에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훌륭한 분들이 선출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여러모로 바쁘신 중에도 이자리에 참여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청 공직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고재천   이상으로 제2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동작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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