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동 노들역에서 극락정사 구간 가로수 수종교체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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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6대 | 회기 | 제 211회 | |
| 차수 | 3차 | 일자 | 2011-0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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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길 구간은 노들역에서 극동아파트, 삼성래미안, 신동아아파트, 한신아파트를 거쳐 절고개에 이르는 길이 1,200미터, 폭 15미터의 구도로로 현재 가로수 414그루의 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그중 왕벚나무가 약 72퍼센트를 차지하여 주류를 이루고 있고 일부 은행나무와 버즘나무가 혼식되어 있으나 수형이 불량하고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릴 때는 은행나무 잎이 매우 미끄러워 인도에 떨어진 낙엽이 보행인에게 다소 위험한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곳의 수종을 앞으로 왕벚나무로 변경한다면 연결로인 만양로와 국립현충원의 벚꽃축제 행사 때 축제지역을 넓혀서 개최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수종 변경을 적극 요청합니다. 하지만 가로수 수종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 2009년도의 경우처럼 서울시 심의결과 부결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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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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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도시관리국장 이재호 ]
(
제211회
제3차
2011년-04월-14일
)
가로수 수종교체는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 제7조의2에 의거 서울특별시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사항으로 우리 구 본동 매봉길은 은행나무, 왕벚나무, 양버즘나무 등 총 3종 414주가 혼식되어 있습니다. 은행나무 및 양버즘나무를 왕벚나무로 수종교체하여 달라는 민원이 접수되어 2009년 8월 10일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에 가로수 수종교체를 위한 심의요청을 하였습니다만 기존 은행나무의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동 구간은 토심이 불량한 경사로이므로 왕벚나무 생육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부결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도시공원위원회 운영세칙 제14조제2항에 의거 심의결과 부결·부동의된 안건은 2년 이내에 동일 안건으로 위원회에 재상정을 할 수 없으므로 2년이 경과된 후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로 재상정하여 질의하신 구간의 가로수를 왕벚나무로 수종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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