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육신공원 앞 육교 철거 및 노량진역 앞 육교에 대한 안전진단 실시 의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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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5대 | 회기 | 제 197회 | |
| 차수 | 3차 | 일자 | 2009-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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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 대표적인 관문인 노량진로는 인근 학원가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고시학원이 밀집한 지역적 특수성이 있는 곳이며 주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임.
얼마 전 지하철 9호선 개통과 버스중앙차로 실시로 인하여 대중교통 중심의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강이나 사육신 공원을 이용하는 노약자 및 자전거 이용 주민들이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나 한강 둔치로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음. 일례로 사육신 공원 앞에서 한강을 이용하려면 횡단보도가 없고 육교를 건너야 하는데 건축한지 20년 이상이 지나 계단폭도 너무 높고 낡아서 어린이나 노인 등 노약자가 이용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며 휠체어 및 자전거 등을 타고 이용하는 주민들의 경우 육교를 이용하지 못하고 멀리 있는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형편임. 지금은 서울시에서도 도시디자인 사업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육교나 고가도로를 가급적 해체하여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바꿔 가는 추세에 있으며 시민 건강증진 및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자전거 타기를 권장하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면서 보행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도로시설물을 교체해 가고 있음. 이런 점을 고려하여 우리구에서도 낡고 지저분한 육교를 해체하여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건의함. 빠른 시일 내에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될 것을 당부드리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답변을 기대함. 더불어 노량진역 앞에 설치되어 있는 노량진 육교의 안전진단 실시 건에 대하여 건의함. 노량진 육교 역시 너무 노후되어 있고 육교위에는 여러 노점상들이 하루종일 이곳에서 노점행위를 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는 보행하는 것조차 불편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반면 육교의 상태는 매우 노후하여 이용하는 주민들이 항상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이용하고 있으니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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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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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건설교통국장 이판웅 ]
(
제197회
제3차
2009년-12월-18일
)
의원님께서는 사육신공원 앞 육교의 철거 및 노량진역 앞 육교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할 의향을 물의셨습니다. 우리구 도시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도시경관 향상에 관심을 가지시고 항상 많은 대안과 고견을 주신 의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노량진역 앞의 육교를 포함한 각종 도로시설물은 『시설물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에 따라 매2년마다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진단을 실시하여 모든 시설물의 취약개소를 정비한바 있어, 현재 우리 관내에는 위험한 도로상의 시설물은 없는 상태라 답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사육신공원 앞의 육교철거에 대하여는 육교철거 시 가로변의 버스정류장과 사육신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버스중앙차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할 경우 우회경로가 길어지는 문제가 있으나 육교위치의 환경과 평탄한 도로구배 등을 감안할 때 의원님의 지적과 이 육교철거가 여의치 않을 경우 이곳 지형에 어울리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재설치를 추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앞으로 여론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 제반 절차를 밟아 시행해 가도록 하겠음을 답변드리며, 이상으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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