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 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338회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5호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2월 23일(월) 10시
- 의사일정
- 1.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
- 상정된 안건
- ◯ 5분자유발언
- 1.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
(10시08분 개의)
○의장 정재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8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진행에 앞서 정유나 의원께서
(○이미연 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말씀해 주십시오.
금일 의사진행에 앞서 정유나 의원께서
(○이미연 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말씀해 주십시오.
○이미연 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흑석동, 사당1․2동 구의원 이미연입니다.
본 의원은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의원의 발언으로 논쟁이 발생한 유감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근 노성철 의원은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 특정 의원의 발언을 해당 의원의 동의 없이 그리고 확실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으로 공개하여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예산안의 계수조정을 비공개로 해야 한다는 명시적인 규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계수조정은 비공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동작구의회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수조정은 지역사회의 뜻을 대변하는 각 의원들, 집행부 각 부서의 의견을 조율하는 회의 절차로 상호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치열한 협상이 진행되는 민감한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이 공개된다면 예산결산위원들의 소신 있는 의견 개진이 곤란해지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일방적인 주장의 반복, 수정안의 과도한 제출로 인해 심의 절차가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방식의 논의를 방지하기 위해 예산의 계수조정은 비공개회의로 진행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 수많은 의회가 이를 수용하여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설철 의원 발언의 의도가 무엇인지 따지기에 앞서 지방의회 의원의 발언은 그 지역사회에 화합을 도모할 수도 반대로 갈등을 조장할 수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발언에 엄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방의회 의원은 불체포 특권이 없습니다. 국가 차원의 입법활동을 담당하는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회 의원의 활동 범위가 지방자치단체에 국한되어 있고 지방자치와 관련된 행정과 법률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감시․견제하는 데 그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권한이 약하다고 해서 책임이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법률과 제도가 보호해 주는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회 의원은 스스로가 본인의 행동과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항상 신중하고 일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주민과 지역사회에 의견과 이해를 대변하는 대변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료의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의원은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의원의 발언으로 논쟁이 발생한 유감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근 노성철 의원은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 특정 의원의 발언을 해당 의원의 동의 없이 그리고 확실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으로 공개하여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예산안의 계수조정을 비공개로 해야 한다는 명시적인 규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계수조정은 비공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동작구의회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수조정은 지역사회의 뜻을 대변하는 각 의원들, 집행부 각 부서의 의견을 조율하는 회의 절차로 상호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치열한 협상이 진행되는 민감한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이 공개된다면 예산결산위원들의 소신 있는 의견 개진이 곤란해지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일방적인 주장의 반복, 수정안의 과도한 제출로 인해 심의 절차가 지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방식의 논의를 방지하기 위해 예산의 계수조정은 비공개회의로 진행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 수많은 의회가 이를 수용하여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설철 의원 발언의 의도가 무엇인지 따지기에 앞서 지방의회 의원의 발언은 그 지역사회에 화합을 도모할 수도 반대로 갈등을 조장할 수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발언에 엄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방의회 의원은 불체포 특권이 없습니다. 국가 차원의 입법활동을 담당하는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회 의원의 활동 범위가 지방자치단체에 국한되어 있고 지방자치와 관련된 행정과 법률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감시․견제하는 데 그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권한이 약하다고 해서 책임이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법률과 제도가 보호해 주는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회 의원은 스스로가 본인의 행동과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항상 신중하고 일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주민과 지역사회에 의견과 이해를 대변하는 대변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료의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성철 의원 흑석동, 사당1, 사당2동 구의원 노성철입니다.
방금 이미연 의원께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관련해서 발언해 주셨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역구 의원이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주차장 건립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고 계수조정 때 말했던 발언과는 다르게 당당함은 사라지고 공개되는 모니터 앞으로 오니까 기권을 누르더라고요. 그게 뭔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론 변종득 의원께서도 국민의힘이고 저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은 다르지만 우리가 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역구에서도 이렇게 의원들 의견이 다를 수 있냐는 뜻으로 저는 5분발언을 했었고요.
물론 실명을 거론한 게 어떻게 보면 실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찌 됐든 우리는 주민들이 원하는 걸 진행해야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본인의 의견이 그리고 본인의 주장이 그렇게 자신 있었다면 계수조정 때와 똑같은 방향을 가지고, 똑같은 확신을 가지고 발언했어야 했는데 끝까지 그러지 못했던 점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 텐데 어찌 됐든 지역구 의원이라면 항상 주민이 우선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방금 이미연 의원께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관련해서 발언해 주셨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역구 의원이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주차장 건립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고 계수조정 때 말했던 발언과는 다르게 당당함은 사라지고 공개되는 모니터 앞으로 오니까 기권을 누르더라고요. 그게 뭔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론 변종득 의원께서도 국민의힘이고 저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은 다르지만 우리가 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역구에서도 이렇게 의원들 의견이 다를 수 있냐는 뜻으로 저는 5분발언을 했었고요.
물론 실명을 거론한 게 어떻게 보면 실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찌 됐든 우리는 주민들이 원하는 걸 진행해야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본인의 의견이 그리고 본인의 주장이 그렇게 자신 있었다면 계수조정 때와 똑같은 방향을 가지고, 똑같은 확신을 가지고 발언했어야 했는데 끝까지 그러지 못했던 점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 텐데 어찌 됐든 지역구 의원이라면 항상 주민이 우선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미연 의원 흑석동, 사당1․2동 구의원 이미연입니다.
제가 신상발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의도는 선배 의원으로서 염려하는 마음에서입니다.
노성철 의원님과 같은 젊은 인재를 볼 때마다 제 마음은 능력 있는 정치 신인들이 더 넓은 곳에서 소신 있게 정치 활동을 하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유로 그 시도가 무산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 많은 이유 중에 너무 의욕적인 발언과 행동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지금은 와닿지 않으시더라도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성철 의원님, 저의 발언을 신중하게 받아들이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신상발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의도는 선배 의원으로서 염려하는 마음에서입니다.
노성철 의원님과 같은 젊은 인재를 볼 때마다 제 마음은 능력 있는 정치 신인들이 더 넓은 곳에서 소신 있게 정치 활동을 하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유로 그 시도가 무산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 많은 이유 중에 너무 의욕적인 발언과 행동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지금은 와닿지 않으시더라도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성철 의원님, 저의 발언을 신중하게 받아들이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정재천 이미연 의원 수고하셔습니다.
금일 의사진행에 앞서 정유나 의원께서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였으므로 동작구의회 회의규칙 제27조의2 규정에 따라 5분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유나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의사진행에 앞서 정유나 의원께서 5분자유발언을 신청하였으므로 동작구의회 회의규칙 제27조의2 규정에 따라 5분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유나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나 의원 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정재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일하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사당3․4동 구의원 정유나입니다.
저는 오늘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마치면서 지방의원의 책임과 역할을 되돌아보며 본회의는 물론 상임위원회 활동에 성실하지 않은 일부 의원의 반성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방의회는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특히 상임위원회는 정책을 심사하고 행정을 감시하며 예산을 심의하는 등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장입니다. 상임위에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을 뽑아준 주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일 것입니다.
물론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두 번 자리를 비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는 물론 상임위원회조차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정당 활동에만 집중하는 일부 의원님의 모습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물론 지방 의원이라도 정당에 소속된 정당원이기 때문에 정당 활동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방 의원이라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고 그중 예산심의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입니다. 주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성 있는 의원님의 모습입니다. 정당 활동에만 얽매여 지방 의원의 본분을 망각한다면 의원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전체의 신뢰까지 훼손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모든 의원이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성실히 출석하고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를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출석률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회의 참석에 대한 출결계 작성을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구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방자치의 성공과 지역 발전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구민들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라도 본분을 다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마치면서 지방의원의 책임과 역할을 되돌아보며 본회의는 물론 상임위원회 활동에 성실하지 않은 일부 의원의 반성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방의회는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특히 상임위원회는 정책을 심사하고 행정을 감시하며 예산을 심의하는 등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장입니다. 상임위에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을 뽑아준 주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일 것입니다.
물론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두 번 자리를 비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는 물론 상임위원회조차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정당 활동에만 집중하는 일부 의원님의 모습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물론 지방 의원이라도 정당에 소속된 정당원이기 때문에 정당 활동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방 의원이라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고 그중 예산심의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입니다. 주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성 있는 의원님의 모습입니다. 정당 활동에만 얽매여 지방 의원의 본분을 망각한다면 의원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전체의 신뢰까지 훼손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모든 의원이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 성실히 출석하고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를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출석률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회의 참석에 대한 출결계 작성을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구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방자치의 성공과 지역 발전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구민들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라도 본분을 다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정재천 정유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구정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내실 있고 발전적인 질문과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구정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내실 있고 발전적인 질문과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장 정재천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신동철 의원 한 분이며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신동철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철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지금 PPT가 안 되는데 저거를 띄워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래서 아까 회의 시작 전에 양해의 말씀을 드렸는데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수리 중에 있어서 PPT 자료를 띄우지 못하니까 잠깐 정회하고 다시 시작할까요?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럼 조치 완료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신동철 의원 한 분이며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신동철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철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지금 PPT가 안 되는데 저거를 띄워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래서 아까 회의 시작 전에 양해의 말씀을 드렸는데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수리 중에 있어서 PPT 자료를 띄우지 못하니까 잠깐 정회하고 다시 시작할까요?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럼 조치 완료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1분 회의중지)
(10시54분 계속개의)
○신동철 의원 존경하는 37만 동작구민 여러분! 정재천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구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량진1․2동 더불어민주당 신동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소통이 부재한 조직 운영에 대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구청장께 구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청장님, 연단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구청장님, 연일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본 의원은 소통이 부재한 조직 운영에 대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구청장께 구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청장님, 연단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구청장님, 연일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구청장 박일하 감사합니다.
○신동철 의원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게 그렇긴 한데 구청장님께서는 소통의 의미가 어떻게 되십니까?
사전적 의미든지 구청장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소통의 의미를 듣고 싶습니다.
구민들도 듣고 싶어 합니다. 말씀해 주세요.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하실 수 있죠?
구청장님,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게 그렇긴 한데 구청장님께서는 소통의 의미가 어떻게 되십니까?
사전적 의미든지 구청장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소통의 의미를 듣고 싶습니다.
구민들도 듣고 싶어 합니다. 말씀해 주세요.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하실 수 있죠?
○구청장 박일하 구민들이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행정기관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동철 의원 그럼 협의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구청장님, 소통과 협의!
○구청장 박일하 누구하고의 협의를 얘기하는 겁니까?
○신동철 의원 그냥 협의의 사전적 의미라든지 구청장님이 가지고 있는 협의의 뜻을 알고 싶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구청장 박일하 그렇게 광범위하게 물어보시면 안 되고 구체적으로 물어보셔야지 협의가 무슨
○신동철 의원 그러면 구청장님이 알고 계시는 협의는 사전적으로 의미로 무슨 생각입니까?
○구청장 박일하 협의는 말 그대로 협의입니다. 협의의 뜻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고요.
○신동철 의원 그러면 본 의원이 두 가지 말을 왜 물어봤을까요? 소통과 협의는 구청장님이 알고 계시는 뜻과 비슷할 거예요. 저는 구청장님께서 다른 의미와 혼동하고 계시는 게 아닌지 확인하고자 여쭤본 겁니다. 구청장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소통은 주민들과 같이 소통하면서 서로 뜻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둘 중에서 소통의 의미로 제일 중요한 게 서로 만나서 얘기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구청장님이 생각할 때는, 소통과 협의를 하려면 만나야겠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님이 생각할 때는, 소통과 협의를 하려면 만나야겠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박일하 그래서 일전에도 한 번 찾아오시지 않았습니까? 신동철 의원님이 구청에 오셔서
○신동철 의원 저를 만나서 협의하고 소통하자는 의미는 아니고요.
○구청장 박일하 그러니까 만나자고 하니까 지난번에도 오셔서 만나지 않았습니까?
○신동철 의원 그게 소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만나서 협의하고 이야기하는 게 소통인데 어느 분은 소통의 의미를 전화만 해도 소통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던데 그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떤 업무를 할 때 전화만 해도 “소통했다” 이렇게 단정 짓고 있는데 구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전화만 해도 소통입니까? 협의한 겁니까?
어떤 업무를 할 때 전화만 해도 “소통했다” 이렇게 단정 짓고 있는데 구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전화만 해도 소통입니까? 협의한 겁니까?
○구청장 박일하 전화로 소통이 될 수도 있고 협의가 될 수도 있겠죠. 안 되는 경우도 있겠고요. 그렇게 단적으로 전화 하나 가지고 소통을 했느니 안 했느니 말씀하시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고요.
○신동철 의원 구청장님은, 왜 이렇게 두루뭉술하시지, 저한테 소통이라는 개념은, 본 의원이 정확히 말씀드릴게요.
만나서 서로의 얼굴을 보고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그분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표정으로도 읽을 수 있는 게 소통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게 소통과 협의라고 생각하는데 구청장님 말 하시는 거 보면 답변이, 알겠습니다. 구청장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럼 다시 한번 다른 소통에 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구청장님이 생각하는 의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구청장님의 생각은, 의회의 역할.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을 안 하시니 답변이 안 나오는 겁니다.
만나서 서로의 얼굴을 보고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그분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표정으로도 읽을 수 있는 게 소통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게 소통과 협의라고 생각하는데 구청장님 말 하시는 거 보면 답변이, 알겠습니다. 구청장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럼 다시 한번 다른 소통에 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구청장님이 생각하는 의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구청장님의 생각은, 의회의 역할.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을 안 하시니 답변이 안 나오는 겁니다.
○구청장 박일하 답변을 안 하는 게 아니고
○신동철 의원 의회를 그렇게
○구청장 박일하 구청장한테 행정기관의 역할을 물어보시는 게
○구청장 박일하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신동철 의원 내가 얘기하는데 지금
○구청장 박일하 질문하셨으니까 답변하는 거 아닙니까?
○신동철 의원 지금 답변 안 하셔서 제가 답변을
○구청장 박일하 어디서 삿대질을 하고!
(○김영림 의원 의석에서 - 예의를 갖춰요!)
삿대질하지 마세요! 어디에서 삿대질을 하고
(○김영림 의원 의석에서 - 예의를 갖춰요!)
삿대질하지 마세요! 어디에서 삿대질을 하고
○의장 정재천 신동철 의원님, 구청장님!
○구청장 박일하 왜 삿대질을 하십니까?
○의장 정재천 발언을 자제해서 질문을 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박일하 아니 왜 삿대질을 하세요.
○신동철 의원 삿대질이라니요.
○구청장 박일하 지금 삿대질하지 않았습니까?
○신동철 의원 지적한 거 아닙니까, 지적! 지적도 못합니까? 내가 지금 말하는데 말이 얽혔잖아요.
○의장 정재천 청장님!
○구청장 박일하 지적이 삿대질입니까?
○의장 정재천 청장님 발언자의
○구청장 박일하 의원이 이렇게 삿대질해도 됩니까?
○의장 정재천 답변을 자제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신동철 의원 의장님, 답변을 분명히 했는데 말씀을 안 하셔서 내가 얘기를 했잖아요. 얘기를 했는데 답변을 안 하셔서 중간에 있는데 끼어들어서 말을 못 하게 했으니까 내가 말하는 거 아닙니까?
○구청장 박일하 구청장이 말을 하는데 말을 끊었지 않습니까? 말을 똑바로 하셔야지.
○신동철 의원 구청장님! 회의록 깔까요? 왜 이러세요. 답변을 하지 않아서 내가 말씀을 드린 거잖아요.
○구청장 박일하 단어를 좀 신중하게, 깐다는 게 무슨 얘기입니까? 의원님께서 깐다는 게 무슨 얘기입니까?
○신동철 의원 말을 순화하게 만들 수 있는 분과 대화를 해야 말이 순화가 되는 겁니다.
○구청장 박일하 구정질문 하십시오.
○신동철 의원 구청장님께 의회의 역할이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답변을 하지 않아서, 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본 의원 생각입니다.
질문하겠습니다.
구청장님! 구청장님께서 구상하는 동작구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십니까?
질문했습니다. 답변해 주십시오.
질문하겠습니다.
구청장님! 구청장님께서 구상하는 동작구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십니까?
질문했습니다. 답변해 주십시오.
○구청장 박일하 무슨 사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신동철 의원 구청장님께서 구상하시는 사업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구청장님께서 구상하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냐고 물어봤습니다.
답변하실 겁니까 안 하실 겁니까?
답변하실 겁니까 안 하실 겁니까?
○구청장 박일하 구청장이 추진하는 사업은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고요. 구민이 원하는 사업은 빨리 이루어져야겠죠.
○신동철 의원 그러면 구청장님, 구청장님이 사업을 하시려면 제일 먼저 누구와 소통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예산 심의나 모든 것을 같이 협의하고 진행해야 할 사람이 구의원 아닙니까?
우리 구의원들, 오늘 참석하신 의원들 11명, 저까지 합쳐서 12명입니다.
12명의 의원도 설득이 안 되고 논쟁 앞에서 무슨 사업을 하려면 구청장님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와 소통해야 되는데 그 소통이 안 되는, 지금 여기 있는 12명의 마음도 얻지 못하는데 어떻게 37만 동작구민의 마음을 얻어서 사업을 하신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예산 심의나 모든 것을 같이 협의하고 진행해야 할 사람이 구의원 아닙니까?
우리 구의원들, 오늘 참석하신 의원들 11명, 저까지 합쳐서 12명입니다.
12명의 의원도 설득이 안 되고 논쟁 앞에서 무슨 사업을 하려면 구청장님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와 소통해야 되는데 그 소통이 안 되는, 지금 여기 있는 12명의 마음도 얻지 못하는데 어떻게 37만 동작구민의 마음을 얻어서 사업을 하신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구청장 박일하 어떤 사업이
○신동철 의원 지금 예산 심의를 하면서
○구청장 박일하 11명 의원의 동의를 못 받았다는 얘기입니까? 어떤 사업이 그렇다는 얘기입니까?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십시오.
○신동철 의원 예산 심의할 때, 그럼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동작구 이번에 2025년도 예산안 잡을 때 8,845억의 예산 중, 공원녹지과의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공원녹지과 예산에 보면 공원 관리하는 인원들 용역 주기로 하셨죠? 52억.
그것 때문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하면서 위원들과 엄청난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를 사전에 위원들과 충분한 소통과 협의가 있었다면 그런 예산, 밤새도록 예산을 심의하고 서로 논쟁을 벌이고, 와서 한 마디 딱 할 때 “52억으로 이 모든 것을 해야 됩니다.”라고 던져놓으면 위원들은 그거를 가지고 며칠 안에 그거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 사항들을 어떻게 위원들과 한마디 소통과 협의도 없이 예산서에 딱 반영해서 던져놉니까?
우리 의원들조차도 어렵게 만드는 예산을 구민들은 어떻게 보겠습니까? 우리 마음도 그렇게 힘들게 만드는데. 그런 점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독단적인 새로운 사업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예산서 하나 딱 던져놓고 “이렇습니다. 우리는 해야 합니다.” 왜 그런 논쟁을 만드십니까?
우리 동작구 이번에 2025년도 예산안 잡을 때 8,845억의 예산 중, 공원녹지과의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공원녹지과 예산에 보면 공원 관리하는 인원들 용역 주기로 하셨죠? 52억.
그것 때문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하면서 위원들과 엄청난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를 사전에 위원들과 충분한 소통과 협의가 있었다면 그런 예산, 밤새도록 예산을 심의하고 서로 논쟁을 벌이고, 와서 한 마디 딱 할 때 “52억으로 이 모든 것을 해야 됩니다.”라고 던져놓으면 위원들은 그거를 가지고 며칠 안에 그거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 사항들을 어떻게 위원들과 한마디 소통과 협의도 없이 예산서에 딱 반영해서 던져놉니까?
우리 의원들조차도 어렵게 만드는 예산을 구민들은 어떻게 보겠습니까? 우리 마음도 그렇게 힘들게 만드는데. 그런 점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독단적인 새로운 사업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예산서 하나 딱 던져놓고 “이렇습니다. 우리는 해야 합니다.” 왜 그런 논쟁을 만드십니까?
○구청장 박일하 의원님, 제가 좀 말씀드릴까요?
○의장 정재천 잠깐만요. 질문자가 질문을 하면 답변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동철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님, 제가 논점을 얘기하는 것이지 질문은 나옵니다. 개입하지 말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할게요.
제가 그래서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그런 차원에서 의원들과 협의와 소통을 하자는 의미로 드렸고요.
말씀해 보십시오.
질문할게요.
제가 그래서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그런 차원에서 의원들과 협의와 소통을 하자는 의미로 드렸고요.
말씀해 보십시오.
○구청장 박일하 의원님들과 소통을, 협의를 하자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것도 없었던 것들을, 행정기관에서는 구민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의무가 있는 거고요. 그 집행하는 정책 중에서 예산이 수반되는 것에 대해서는 의회와 협의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한 절차적 과정이 예산을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하게 되어 있고 제출하면서 어느 직원이 의원님을 무시하고 설명하지 않고 내팽개쳐서 던질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다만 설명하는 과정에서 의원님 생각과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 다른 내용들은 여지없이 의원님들이 심의하는 과정에서 다 삭감하고 조치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만 설명하는 과정에서 의원님 생각과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 다른 내용들은 여지없이 의원님들이 심의하는 과정에서 다 삭감하고 조치하고 있지 않습니까?
○신동철 의원 답변해도 될까요?
○구청장 박일하 말씀해 보십시오.
○신동철 의원 의원들이 왜 삭감을 해야 합니까? 충분한 논의가 있었고 충분한 협의가 있었다면 의원들하고 예산 심의할 때 논쟁이 아니라 웃으면서 “이 예산은 어떻게 할까요?” 이런 예산 심의가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 겁니까? 항상 논쟁하고 이 문제로 삭감을 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어떻게 논쟁입니까? 37만 구민의 8,845억이라는 예산을 하면서 어떻게 논쟁을 하게 만드냐는 이야기예요. 서로 웃으면서, 당을 떠나서 구민을 위해서 이런 좋은 일을 한다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논쟁의 거리를 만든 건 예산서 하나 던져놓고, 예산서 던지고나서 심의 전에 찾아와서 “이건 이렇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와서 그 짧은 설명으로 위원들이 그거를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구청장님? 평상시에는 한 번도 안 오시다가 예산 심의 때만 되면 사무실에 줄을 섭니다. 그러고 나서 그 예산을 보는 우리는 그게
○구청장 박일하 의원님,
(○이미연 의원 의석에서 – 동의합니다.)
제가 말씀드립니다.
의원님들이 심사하시는 예산의 대부분은 계속사업 위주가 많고요. 새로운 신규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모양인데요. 기존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나 1년 동안 구의회 활동을 하시면서 전반적으로는 많이 아시는 내용일 테고요. 그런 내용에 대해서 예산 심의를 올려서 이것저것 설명하는 과정에서 우리 직원들이 부족한 면은 있겠습니다만 그 설명을 해태하거나 게을리하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보고요.
만약에 그런 부분이 있어서 설명이 안 되는 부분들은 여지없이 위원님께서 예산을 삭감하는 등 조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더 말씀드려 볼까요?
의원님께서 제 방에 찾아오셔서 어르신 효도콜센터의 세탁사업에 대해서 여러 의무사항을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담당 과장과 충분히 설명드렸고 그때 알겠다고 여러 가지 이해하시겠다는 뉘앙스로 나가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산이 깎였지 않습니까? 이렇게 설명을 하고 협의해도 예산을 깎는데 그 이유는 뭡니까? 그게 구의원들은 필요하지 않은 사업입니까?
(○이미연 의원 의석에서 – 동의합니다.)
제가 말씀드립니다.
의원님들이 심사하시는 예산의 대부분은 계속사업 위주가 많고요. 새로운 신규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모양인데요. 기존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나 1년 동안 구의회 활동을 하시면서 전반적으로는 많이 아시는 내용일 테고요. 그런 내용에 대해서 예산 심의를 올려서 이것저것 설명하는 과정에서 우리 직원들이 부족한 면은 있겠습니다만 그 설명을 해태하거나 게을리하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보고요.
만약에 그런 부분이 있어서 설명이 안 되는 부분들은 여지없이 위원님께서 예산을 삭감하는 등 조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더 말씀드려 볼까요?
의원님께서 제 방에 찾아오셔서 어르신 효도콜센터의 세탁사업에 대해서 여러 의무사항을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담당 과장과 충분히 설명드렸고 그때 알겠다고 여러 가지 이해하시겠다는 뉘앙스로 나가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산이 깎였지 않습니까? 이렇게 설명을 하고 협의해도 예산을 깎는데 그 이유는 뭡니까? 그게 구의원들은 필요하지 않은 사업입니까?
○신동철 의원 답변드릴까요? 구청장님!
○구청장 박일하 예, 말씀하세요.
○신동철 의원 구청장님께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동작구 세탁사업은 최초 협동조합에서 사업 제안한 사업이라고 말씀드렸고 그분들이 지적재산권을 얘기했기 때문에 제가 구청장님께 이런 사업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고 이런 사업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부구청장님과도 협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내가 이 자리에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차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없는
○구청장 박일하 말씀하십시오. 말씀하세요. 그전에 제 방에 오셔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 가셨고 설명을 드렸지 않습니까?
○신동철 의원 그러니까 말씀을 드릴까요?
○구청장 박일하 예, 말씀드리세요.
○신동철 의원 그러면 말씀하겠습니다.
내가 이 얘기는 진짜 안 하려고 했는데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 과장님이 와서 시설관리공단으로 2,000만 원을 증액해 달랍니다. 거기서 그분들한테 2,000만 원어치 세탁사업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해 주겠답니다. 나는 그것에 대해서 합의할 수가 없어서 안 한 겁니다, 됐습니까?
더 이상 그 얘기는 하지 마십시오. 그게 합당한 얘기라고 나는 판단이 안 됐기 때문에 안 했습니다.
내가 이 얘기는 진짜 안 하려고 했는데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 과장님이 와서 시설관리공단으로 2,000만 원을 증액해 달랍니다. 거기서 그분들한테 2,000만 원어치 세탁사업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해 주겠답니다. 나는 그것에 대해서 합의할 수가 없어서 안 한 겁니다, 됐습니까?
더 이상 그 얘기는 하지 마십시오. 그게 합당한 얘기라고 나는 판단이 안 됐기 때문에 안 했습니다.
○구청장 박일하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신동철 의원 무슨 말씀인지 모르는 게 아니라
○구청장 박일하 아니, 우리 직원이 그러면 구의원님하고 지금 거래를 했다는 얘기입니까?
○신동철 의원 진실코 만약 이게 신고가 된다면 법적 책임을 제가 달게 받겠습니다. 내가 거짓말이라면, 거짓말 아닙니다. 더 이상 물어보지 마세요.
○구청장 박일하 그 내용은 제가 알아보겠고요.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신동철 의원 구청장님, 그 얘기는 그만하시고, 질문할 게 많습니다.
○구청장 박일하 아니, 지금 답변하고 연관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럽니다.
○신동철 의원 제가 거짓말 안 합니다. 이 자리에 서서
○구청장 박일하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구의원님과 충분히 협의하고 대화하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잘리는데 어떻게 직원들이 의원님한테 가서 협의하고 소통을 하겠습니까? 이 말씀을 드리는 거잖습니까?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서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었고 가타부타 설명을 많이 했는데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서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었고 가타부타 설명을 많이 했는데
○신동철 의원 협의와 소통과, 내가 처음에 말씀드렸잖아요? 협의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구청장님과 얼굴 맞대고 이런 얘기를 하고 추후에 한번 이런 얘기를 했으면 여기서 이런 얘기도 안 했을 거라고 본 의원은 판단됩니다.
그래서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화면 한번 띄워주십시오.
(PPT 자료제시)
구청장님, 이건 길게 설명 안 하겠습니다. 더 이상, 아까 말씀해 주셨던 세탁사업도 인사문제예요. 인사가, 그 세탁사업 하나로 4명의 과장님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거든요. 그다음에 인수인계 절차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더 이상 인사문제로 이 자리에 본 의원이 안 설 수 있도록.
다음 장 좀 해주십시오.
보면, “3개월 만에 쫓겨난다 이러다 발령장만 한 상자가 나올 것 같다”는 자조의 글이 있습니다.
다음 화면 봐 보세요.
저는 이글이 100%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올라온 것은, 올라올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이건 인사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그리고 승진한 사람들에 대한 모독일 수도 있습니다. 왜 어렵게 고생하신 분들이 노력하는데 이렇게 호도돼서는 안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요.
구청장님,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이런 인사문제가 계속적으로 나오는 건 구청장님, 승진 평가를 공개하시나요? 어떤 식으로 승진했다. 어떻게 해서 이분이 승진했다고 공개를 하시나요?
그래서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화면 한번 띄워주십시오.
(PPT 자료제시)
구청장님, 이건 길게 설명 안 하겠습니다. 더 이상, 아까 말씀해 주셨던 세탁사업도 인사문제예요. 인사가, 그 세탁사업 하나로 4명의 과장님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거든요. 그다음에 인수인계 절차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더 이상 인사문제로 이 자리에 본 의원이 안 설 수 있도록.
다음 장 좀 해주십시오.
보면, “3개월 만에 쫓겨난다 이러다 발령장만 한 상자가 나올 것 같다”는 자조의 글이 있습니다.
다음 화면 봐 보세요.
저는 이글이 100%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올라온 것은, 올라올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이건 인사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그리고 승진한 사람들에 대한 모독일 수도 있습니다. 왜 어렵게 고생하신 분들이 노력하는데 이렇게 호도돼서는 안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요.
구청장님,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이런 인사문제가 계속적으로 나오는 건 구청장님, 승진 평가를 공개하시나요? 어떤 식으로 승진했다. 어떻게 해서 이분이 승진했다고 공개를 하시나요?
○구청장 박일하 승진심사는 승진심사위원회라든지 절차를 통해서 하고 있는 겁니다.
○신동철 의원 그러니까 그 사항을 공개하시는 거지요?
○구청장 박일하 인사 관련 문제는 몇 번 말씀드린 것처럼
○신동철 의원 아니, 구청장님의 고유권한이니까
○구청장 박일하 구청장의 고유권한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씀하시는 건 적절치 않고요. 우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신동철 의원 알겠습니다.
○구청장 박일하 그 잘하는 분야를 일을 하면서 어떤 사람들은 잘 해내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 잘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잘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게 인사의 과정입니다.
○신동철 의원 알겠습니다.
구청장님, 충분히 답변 들었고요. 구청장님의 권한이지만 저도 여기 와서 구청장님께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도 성의껏, 저도 물어볼 수 있고 구청장님도 답변 안 할 수도 있고 답변하실 수 있는 권한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물어볼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거고
구청장님, 충분히 답변 들었고요. 구청장님의 권한이지만 저도 여기 와서 구청장님께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도 성의껏, 저도 물어볼 수 있고 구청장님도 답변 안 할 수도 있고 답변하실 수 있는 권한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물어볼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거고
○구청장 박일하 예, 답변드렸잖습니까?
○신동철 의원 구청장님, 다음은 조직 문화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묻고자 하는데 故 천정욱 부구청장님 기억하시지요?
○구청장 박일하 예, 말씀하세요.
○신동철 의원 故 천정욱 부구청장님의 발인이 2024년 4월 2일이었습니다. 혹시 기억하십니까? 기억 안 하셔도 되지요. 그런데 아무리 우리가 유교사상을 기본으로 해서 여러 가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데, 발인 당일 동사무소에 피자를 쏘셨더라고요. 그건 아무리 그래도 행정기관의, 집행부 선출직 공무원의 수장이신데 그래도 그날만은 명복을 빌어줘야 하는 게 아니었나? 저는 상식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운명을 달리하셨던 직원인데 슬픔이나 이런 걸 애도 기간을 갖자는 얘기도 아니고 그날만은 그러지 말았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청장님, 답변 안 하실 거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님, 답변 안 하실 거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박일하 답변 안 하실 거라고 물으시면서
○신동철 의원 답변하셔도 되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박일하 돌아가신 고인에 대해서 명예가 실추될 수 있는 말씀은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구청장 박일하 예, 말씀하십시오.
○신동철 의원 계엄령 선포한 날이지요?
띄워 주세요.
제가 잘 보이도록 따로 표시하라고 했는데 부서에서 올린 제목의 글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직전 주말에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되었고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달려 나온 상황입니다.
저 게시물을 보십시오. 그리고 나서 구청장님이 답변하실 내용 있으세요? 저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보십시오.
띄워 주세요.
제가 잘 보이도록 따로 표시하라고 했는데 부서에서 올린 제목의 글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직전 주말에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되었고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달려 나온 상황입니다.
저 게시물을 보십시오. 그리고 나서 구청장님이 답변하실 내용 있으세요? 저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보십시오.
○구청장 박일하 아니, 계엄령 선포 때문에 우리 동작구의 일상이 바뀌어야 하는 겁니까?
○신동철 의원 얘기하십시오. 계속 얘기하십시오.
○구청장 박일하 우리 일상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구청장 박일하 공직기강 확립하고 우리 직원들이 수고한 것에 따른 그런 사항과는 다른 사항입니다. 그건 저희의 일상이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신동철 의원 행안부에서
○구청장 박일하 우리 직원들이 겨울철에
○신동철 의원 행안부에서 물품이나 이런 거 이런 시국에 조금 조용히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식의 문서도 내려왔는데, 구청장님께서는 격무에 시달린 직원들 격려해 주는 거 좋습니다. 장이시니까 응당 그렇게 하셔야지요. 급작스런 사태에 대비해서 고생하는 직원들 간식 사주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건 뭔가 잘못된 것 같지 않습니까? 이건 구청장님하고 나의 대화가 아니라 37만 동작구민이 판단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건 뭔가 잘못된 것 같지 않습니까? 이건 구청장님하고 나의 대화가 아니라 37만 동작구민이 판단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구청장 박일하 지금 뜻하지 않은 비상계엄 때문에 여러 가지로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그런 문제 때문에 우리 동작구가 멈춰서서는 안 되는 거고 우리 동작구는 일상의 변화 없이 하던 일은 그대로 지속됩니다.
말씀하셨던 공직기강 확립 문제는 이런 때일수록 공무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준수하지 않는다든지 구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우리 직원들이 제설작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고생한 것에 따른 보상이고 이런 일상생활의 일환인 것에 대해서는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말씀하셨던 공직기강 확립 문제는 이런 때일수록 공무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준수하지 않는다든지 구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우리 직원들이 제설작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고생한 것에 따른 보상이고 이런 일상생활의 일환인 것에 대해서는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신동철 의원 그날이
○구청장 박일하 말씀하신 것처럼 구민들이 다 판단할 겁니다. 구민들이 판단하게 놔두십시오.
○신동철 의원 예, 구청장님께서 직원들 내부게시판 들여다볼 정도로 한가한 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구청장님 걱정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런 게시판 꼭 한 번씩 보고 한 사람이라도, 구청장님이라면 모든 분을 아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이 아프다고 하면, 100명의 안 아픈 사람보다 한 사람의 아픈 사람, 지금 복지 정책을 여러 가지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 분이 동료가 죽어도, 계엄이 선포돼도 직원들은 경쟁적으로 감사와 칭송의 글을 올리고 있어요. 저는 이 글을 보고 굉장히 낯 뜨거웠습니다. 방관하시는 건지, 조장하시는 건지 헛갈릴 정도로입니다.
본 의원의 생각은,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구청장님의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본 의원의 생각은,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구청장님의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구청장 박일하 제가 판단하겠습니다.
○신동철 의원 구청장님, 저는 요즘 보니까 동작구청이 무슨 기관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민과의 접점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관 맞지요? 구청장님, 맞지요? 행정기관이 맞는다고 본 의원은 보는데 요즘 저는 구의원이.
한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구청장님, 구청장님과 면담할 때 왜 핸드폰을 앞에다 놓고 들어가게 하시는 거지요? 묻고 싶습니다.
한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구청장님, 구청장님과 면담할 때 왜 핸드폰을 앞에다 놓고 들어가게 하시는 거지요? 묻고 싶습니다.
○구청장 박일하 그건 질문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구청장 박일하 구정에 대한 내용만 질문해 주십시오.
○신동철 의원 이것도 소통입니다. 직원들과 협의하고 소통 문제
○구청장 박일하 소통은 구청장이 알아서 하겠습니다.
○신동철 의원 예, 하십시오.
그런데 저는 요즘, 구청장님 한번 묻겠습니다.
구청장님이 어린 자녀가 있는데 선생님과 면담하러 들어가는데 핸드폰을 놓고 들어오라고 하면 구청장님은 자녀한테 꼭 놓고 들어가라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그런데 저는 요즘, 구청장님 한번 묻겠습니다.
구청장님이 어린 자녀가 있는데 선생님과 면담하러 들어가는데 핸드폰을 놓고 들어오라고 하면 구청장님은 자녀한테 꼭 놓고 들어가라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구청장 박일하 그것도 적절한 질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신동철 의원 본인은 참 이게 밀실 행정이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직원들을 믿지 못하고 휴대폰을 그 앞에 놓고 들어와서 상담을 해야 하는 이런 현실 이게 조직문화의, 직원들이 구청장과 소통하고 무슨 말을 하러 가는데 이런 조직 문화
○구청장 박일하 의장님, 지금 5분발언하시는 게 아니라 질문하시는 시간인데요.
○신동철 의원 질문하고 답변이 마땅치 않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구청장님, 공직은 유한한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앞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왜 이 주제로 얘기하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과 제가 생각하는 소통은, 소통은 오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다음에 협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식과 기본이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본 의원은 구청장님의 구정 업무에 대해서 세세한 것보다 구청장님의 생각, 구청장님이 마음적으로 로 구정을 이끄는, 동작구 37만을 이끄는 구정의 생각을 듣고자 물어본 겁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마지막 발언하기 전에
구청장님, 공직은 유한한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앞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왜 이 주제로 얘기하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과 제가 생각하는 소통은, 소통은 오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다음에 협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식과 기본이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본 의원은 구청장님의 구정 업무에 대해서 세세한 것보다 구청장님의 생각, 구청장님이 마음적으로 로 구정을 이끄는, 동작구 37만을 이끄는 구정의 생각을 듣고자 물어본 겁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마지막 발언하기 전에
○구청장 박일하 제가 답변을 좀 드려도
○구청장 박일하 말씀 잘 해주셨고요. 공정과 상식선에서 모든 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번 예산심사 계수조정 과정에서 저희 직원들이 아침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줄을 세워습니다. 이게 공정과 상식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예산심사 계수조정 과정에서 저희 직원들이 아침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줄을 세워습니다. 이게 공정과 상식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동철 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 자리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군자무본 본립이도생”이라는 논어 학이편 제2장에 나오는 말입니다.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 근본이 확립되며 사람의 도리도 생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기본이 서면 나갈 길이 생긴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정치인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선출직 공직자에게 소통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기본은 출발지점이기도 하고 회귀할 지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기본 없이 시작할 수 있지만 오래갈 수는 없습니다.
주민과의 소통, 의회와의 소통, 조직구성원과의 소통, 어느 하나 빼놓기 어려울 정도로 중요합니다. 기본을 갖추지 않고 일을 시작하면 개인만이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 위태롭게 만듭니다.
기본에서 출발하고 기본으로 돌아가면 지금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내년 이맘때는 본 의원이 구정질문 서두에 던졌던 구청장님과 소통과 구정의 비전과 구정 목표는 동작구민들을 위해서 추진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박일하 구청장님은 주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박일하 구청장님의 긍정적인 답변이 떠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37만 동작구민들과 함께 본 의원이 진정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까 구청장님께서 얘기하셨던 예산결산, 예산심사 때 여러 가지 말씀하셨는데 제2차 정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집행기관과 구의회사무국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증진을 위해서 구의원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충실히 노력한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청장님, 자리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군자무본 본립이도생”이라는 논어 학이편 제2장에 나오는 말입니다.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 근본이 확립되며 사람의 도리도 생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기본이 서면 나갈 길이 생긴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정치인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선출직 공직자에게 소통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기본은 출발지점이기도 하고 회귀할 지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기본 없이 시작할 수 있지만 오래갈 수는 없습니다.
주민과의 소통, 의회와의 소통, 조직구성원과의 소통, 어느 하나 빼놓기 어려울 정도로 중요합니다. 기본을 갖추지 않고 일을 시작하면 개인만이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 위태롭게 만듭니다.
기본에서 출발하고 기본으로 돌아가면 지금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내년 이맘때는 본 의원이 구정질문 서두에 던졌던 구청장님과 소통과 구정의 비전과 구정 목표는 동작구민들을 위해서 추진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박일하 구청장님은 주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박일하 구청장님의 긍정적인 답변이 떠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37만 동작구민들과 함께 본 의원이 진정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까 구청장님께서 얘기하셨던 예산결산, 예산심사 때 여러 가지 말씀하셨는데 제2차 정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집행기관과 구의회사무국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증진을 위해서 구의원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충실히 노력한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정재천 신동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정례회에서 예정된 구정질문과 답변이 모두 끝났습니다.
깊이 있는 구정질문을 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충실한 답변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우리 의회의 올해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 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새해에도 우리 동작구의회는 구민의 봉사자로서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38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정례회에서 예정된 구정질문과 답변이 모두 끝났습니다.
깊이 있는 구정질문을 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충실한 답변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우리 의회의 올해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 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새해에도 우리 동작구의회는 구민의 봉사자로서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38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