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민경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4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재무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행정재무위원회에서 우리 위원회 소관 사업과 관련하여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방문대상지에 대해 배부하여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조진희 위원님.

○조진희 위원  오늘 몇 군데 방문하는 겁니까?

○위원장 민경희  여섯 군데입니다.  오전에 세 군데, 오후에 세 군데입니다.

○조진희 위원  너무 많지 않습니까?

○위원장 민경희  그런데 오래 있을 시간이 없어요.  독서실이 저희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소가 없기 때문에 잠깐

○조진희 위원  보기만 한다는 의미로

○위원장 민경희  둘러보고 자료 설명을 해 주실 건데 그 시간도 짧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앉아서 설명을 듣고 질의할 수 있는 공간이 독서실마다 없어서 저희가 잠깐씩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진희 위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위원장 민경희  위원님께서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시설 설명도

○조진희 위원  현장을 우리가 가서 문제점을 보고 방문을 해서 잘 운영되고 있나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보고 고민을 하자고 현장의정 활동을 하는 것이지 그냥 건물 보러 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일정에 여섯 군데가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위원장 민경희  여섯 군데라고 해도 2-3시면

○조진희 위원  아니요.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오전 한 군데, 오후 한 군데씩 두세 군데를 가더라도 의미있게 가야지 이렇게 가서 설명을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위원장 민경희  설명을 들을 수는 있어요.  저희가 장소에 있어서 불편함은 있겠죠.

○조진희 위원  여섯 군데를 가서 눈으로만 보고 온다는 것은 의미가 있을까, 이거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민경희  설명은 충분히 들을 수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저희가 설명을 듣고 그쪽에서 브리핑을 할 때 저희가 장소가 협소하니까 불편함은 조금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팀장님과 주임님께서 미리 실사를 갔다 오셨고 장소에 대해서 협소함을 말씀드린 겁니다.

○조진희 위원  장소가 넓어서 뭐하겠습니까?  그런데 하루에 더구나 3시까지 해서 여섯 군데를 방문해서 효율성이나 의미 문제에서 이런 방문은 고민해 봐야 되지 않나, 저는 한 군데를 가도 제대도 된 방문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장 민경희  맞는 말씀이기는 합니다.

○조진희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민경희  또 의견 주실 분 계실까요?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 의견 충분히 들으셨고요.
  임시회 현장방문 대상지로 구립청년독서실을 방문하고자 합니다.  이번 방문은 행정사무감사가 아니라 아까 조진희 위원님 말씀처럼 여러 가지 불편함이나 독서실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듣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소통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자료가 있으시면 서류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행정재무위원회 현장의정 활동 실시를 선언합니다. 

(10시07분 기록중지)

      (현장의정 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