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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회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제1차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회의록

제5호

서울특별시동작구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6월 19일(월) 10시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   2. 2023년도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4.   3. 동작50플러스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
  5.   4.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6.   5. 서울특별시 동작구 저소득주민 등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3.   2. 2023년도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계속)
  4.   3. 동작50플러스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계속)
  5.   4.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계속)
  6.   5. 서울특별시 동작구 저소득주민 등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10시03분 개회)

◇위원장 신민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8회 동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복지건설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복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동료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면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23년도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계속) 
◇위원장 신민희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먼저 복지정책과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안녕하십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원식입니다.
  항상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복지건설위원회 신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정책과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입니다.
  추가경정예산 사업명세서 10쪽입니다. 
  푸드뱅크․마켓 센터 운영 지원 사업으로 시비보조금 6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세출예산입니다. 
  추가경정예산 사업명세서 175쪽부터 179쪽까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75쪽입니다. 
  복지정책과 추경예산안 편성액은 총 266억 3,186만 1,000원으로서 기정예산 173억 4,099만 9,000원 대비 92억 9,086만 2,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을 설명드리면 사회복지관 운영 지원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 중인 무료 셔틀버스를 노선별로 확대 운행하기 위해 2억 9,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사회복지관 건립은 현재 신축 중인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 공사비, 이전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9,736만 5,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자료 176쪽입니다.
  사회복무요원 보수 지원은 2023년 전환사업의 보전금 확정 내시 통보에 따라 1,789만 8,000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푸드뱅크․마켓 센터 운영 지원은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종사자들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에 따라 시비 매칭 비율을 반영하여 시비 60만 원, 구비 6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보훈대상자 지원은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보훈예우수당의 지급 대상자가 확대되어 5억 7,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77쪽부터 179쪽까지는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등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으로 총 83억 1,439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복지서비스를 위한 필요경비만을 반영한 것인 만큼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민희  유원식 복지정책과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명세서 세입 부분 10쪽, 사업명세서 세출 부분 175쪽부터 179쪽입니다.
  김효숙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위원    보훈관리 및 지원에 대해서 제가 일거리를 너무 많이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한데 받는 분들이 워낙 뿌듯해 하시고 정부로부터 대접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시고 배우자들에게 홍보를 하셔서 못 받고 있는 분들을 많이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푸드뱅크․마켓 운영 지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시비도 많이 들어오는데 왜 이렇게 많이 필요한 거죠?  푸드마켓이라 하면 각 주민센터에서 기부물품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푸드뱅크․마켓은 구별로 서울시에 하나씩 있습니다.  저희 구도 하나 있기 때문에 많은 것은 아니고요.  이번에 추경에 예산을 올린 이유는 복지포인트 매칭 비율 50%가 서울시에서 반영됐습니다.  저희도 예산편성 비율에 의해서 50%를 시비와 구비를 60만 원씩 해서 120만 원을 편성한 것입니다.
김효숙 위원    이거는 감사드립니다.  제가 행감 나갔을 때도 사당3동, 4동 주민센터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말에 이게 갑자기 활성화돼서 하고 있어서 고맙고 좋은 사업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주 위원    셔틀버스 올라온 부분이요.  어떤 노선이 새로 신설되는 것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노선은 똑같고요.  4개 노선인데 1시간에 1대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제일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게 이 분야입니다.  1대가 더 늘어나면 시간이 짧은 데는 30분에 1대씩 다닐 수가 있고 사당2동은 노선을 연장해 달라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노선이 연장되면 40분 정도로 해서 운행할 예정입니다.  2대가 되면 여유가 있어서 그동안 기다리시는 분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이영주 위원    그러면 기존 노선에 1대 더 증차되는 것이고 1대는 사당2동에 노선이 생기는 거고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노선은 4군데가 맞는데 노선별로 심의를 열어서 노선 구간을 연장하든지 아니면 기존구역으로 해서 시간을 단축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영주 위원    이전에 상임위에서 말씀드렸을 때는 노선이 아예 없는 곳도 한번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2대 가지고 어디에 넣을지를 증차할지, 노선을 늘릴지, 새로 할지 알아보시는 거에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새로운 노선을 해 달라는 부분은 원칙에 어려움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을버스 운영난이 심하기 때문에 마을버스를 피해서 고지대만 가다 보니까 노선을 마음대로 늘리기는 어렵고 마을버스 측과 계속 대화 중입니다.
이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무료셔틀버스는 애초에 시작할 때 복지관 셔틀버스였습니다.  복지관을 가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 만든 거였는데 확대돼서 장애인, 임산부, 그밖에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 놓다 보니까 주민 여러분들이 누구나 탈 수 있는 동작구 셔틀버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오는 민원도 교통약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인 동네 안 들어온다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교통약자가 아닌 일반 대중을 상대로 셔틀버스를 운행했을 때 선거법 위반 소지도 있습니다.  맞죠?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예.
◇위원장 신민희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이런 민원을 받으실 때 분명히 숙지하시고 대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영주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배차시간에 대한 민원도 많지만 노선과 관련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마을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곳들을 매년 말씀드리는 건데 민원들을 수합해서, 고지대에 산다는 자체만 해도 교통약자가 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들까지 감안해서 폭넓게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이런 분들을 넘어서서 교통약자에 대한 개념을 포괄적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정세열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열 위원    신민희 위원장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요.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작년 여름 이맘 때쯤에 동작구에 언덕이 많기 때문에 관절이 안 좋으신 어르신들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굉장히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생각하고 여쭤보니 마을버스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여건도 좋지 않고, 아무튼 이런 것을 잘 감안하셔서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 임산부를 위해서, 언덕 같은 사각지대 깊숙이 올라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확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장순욱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순욱 위원    추경 관련돼서 설명을 다 들었기 때문에 잘 이해하고 있고요.  사회복지시설 법정운영비보조 푸드뱅크 운영을 어디에서 하죠?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복지재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순욱 위원    동작복지재단의 급여테이블과 푸드뱅크 직원들의 급여테이블은 어떻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산하시설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장순욱 위원    얼마나 차이가 있죠?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금액적인 거는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장순욱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마는 복지재단의 대표 이사장은 이러한 부분들을 챙겨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의회가 예산을 집행하지 않습니까?  사전에 와서 위원들에게 이런 문제가 있고 급여테이블의 차이가 있으니 협조를 구한다든지 해야 되는데 일절 설명도 없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과장님보다 대표 이사장이 와서 위원들을 설득해야 되는 겁니다.  대표 이사장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명함만 가지고 다니면서 이러쿵저러쿵 얘기만 하면 다 되는 겁니까?  아니잖습니까?  과장님, 그렇죠?  제 말이 틀리지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이사장님은 뭐 하시는지 의회에 안 보였습니다.  지난번에 한 번 왔습니다.  직원들 복지나 사업과 관련된 부분이 있으면 먼저 의회에 와서 상의하고 집행부 쪽에 가서 상의됐으니 어떤 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한다든지 이게 대표 이사장이 해야 될 일입니다.  한 번도 안 오고 직원들 복지 해 달라, 사실 직원들 생각해서 우리가 해 주고 싶은데 이사장이 와서 설명 한마디 없이 해 달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제 생각에 동의하시나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이사장님께 전달하고요.  이사장님께서 빠른 시일내에 의회에 와서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순욱 위원    이번에 질의 때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부를 겁니다.  새롭게 사무총장님이 어떻게 들어왔고 재단이 어떻게 활성화됐는지 그 부분을 명확하게 짚을 겁니다.  저는 본 안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방법이라든지 산하기관에 대해서 일하는 분들에 대한 관리 감독도 집행부가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알겠습니다.
장순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신동철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철 위원    버스노선에 대해서 와서 설명하셨을 때도 얘기했는데 5억 2,000만 원 정도 되는데 버스당 전체 이용자 수가 몇 명이나 됩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5만 3,000명 정도 됩니다.
신동철 위원    1년 얘기하시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예.
신동철 위원    지역별로 다 나와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예.  4개 노선이기 때문에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신동철 위원    제가 그 얘기도 했는데 장애인, 노인, 임산부는 버스정류장이 별도로 되어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것도 어려우니 이거를 지원할 수 있는 택시, 쉽게 얘기하면 이거 운영하려고 하면 운영비나 버스 정비비, 경비 이런 거 다 포함하면 증차보다는 거동불편자나 임산부들의 택시 이용권이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부분도 생각해 보라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해 봤나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예.  그 부분도 장애인 전용 택시라고 해서 콜택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콜택시는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별도 장치가 필요합니다.  셔틀버스에 그게 안 되는 이유는 시설이 들어가면 인원이 반도 못 차요.  그래서 장애인들은 장애인 콜택시를 별도로 이용하고 있고
신동철 위원    임산부들도 마찬가지잖아요.  겨울에 노면이 미끄러울 때 이동하기 불편하고 다칠 수 있으니 그런 쪽으로, 꼭 버스만이 아니라 그분들이 여름이나 날이 좋을 때는 이동이 편해서 거기까지 갈 수 있지만 쉽게 얘기해서 겨울에 노면이 미끄러울 때 접근성이 떨어졌을 때 5억 2,000만 원이면 큰 돈입니다.  매년 들어가는 돈이잖아요?
◇위원장 신민희  아니죠.  구입비입니다.
신동철 위원    차량리스비, 기사 인건비 등 4대 운영했을 때 차량운행료만 2억 4,000만 원입니다.  그다음 탑승보조원 7,200만 원, 유류비 1,200만 원, 사무관리비 했을 때 이 정도 돈이 들어가는데 사실 편의성 때문에 하는 건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버스만 계속 증차하는 거는 임산부나 장애인들에게 효과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알겠습니다.
신동철 위원    그다음 사회복지관 건립 관련해서 본예산에 362만 원 했는데 여기 보면 추경사유가 폐기물 처리, 이사비용 등 이전에 따른 소요금액 발생, 주방배관․배수공사 등은 총 사업비 59억에 다 포함되어 있는 사항인데 갑자기 왜, 설계변경이 된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맞습니다.
신동철 위원    설계변경 사유가 뭔가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지을 때 옆집에서 진동에 대한 민원이 계속 있었습니다.  두 달 정도 공사를 못하고 있었고 본예산에 편성이 안 된 사업이 전기차 충전기 같은 경우는 당시에 편성이 안 됐습니다.  전기차가 보급이 많이 되니까 올해 공공시설에 이걸 설치하라고 해서 주민들의 이용 활성화나 주민편의를 위해서, 전기차 충전기 금액이 큽니다.  안전울타리는 민원인이 요구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것을 반영하다 보니까 늘어났고 폐기물 관리비용은 애초에 편성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이사 가는 것을 따로 신규로 편성한 겁니다.
신동철 위원    총 사업비 59억에서 본예산 잡았을 때 362만 원밖에 안 잡았다가 2,689%라는 어마어마한 %를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입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본예산은 이 사업비를 잡은 게 아니고 올해 개관식 비용을 잡은 겁니다.  주민들 초청하고 행사하는 것으로 이 사업하고 상관없는 겁니다.  작년에 편성할 때는 전기차가 확정적이지 않다 보니까 편성을 못 했습니다.
신동철 위원    59억 공사에서 주방배관․배수공사 및 트렌치 설치공사가 추가됐다는 게, 저는 전기차도 계획할 때부터 법적 사항이기 때문에 들어가야 되는데 빠진 것도 설계상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공사현장 폐기물 처리도 공사비 59억에 들어가야 될 사항인데 별도로 해서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3,200만 원입니다.
신동철 위원    전체 9,700만 원 올렸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예.
신동철 위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돼서 다시 보겠습니다.  일단 삭감 요청드리겠습니다.  도면과 총 사업비 59억에 대한 설계 내용, 그다음에 민원 때문에 설치됐다는 거는 말이 안 됩니다.  공사할 때 그 주위에 울타리 설치는 기본인데 59억에 안 들어갔다는 게 말이 안 됩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추가로 말씀드리면 공사기간에 자재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신동철 위원    따로 울타리 비용이 잡혀있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쓰다 보니까 이런 비용이 부족해서 추가로 편성한 겁니다.
신동철 위원    설계도면과 설계비 등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 후에 합당하다고 생각하면 제가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뭉텅이로 해서 추가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59억 공사에 추가되는 항목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항목이기 때문에 삭감요청 드리겠습니다.  59억에 대한 설계도면 확인 후에 문제가 없다면 추가로 그때 해 주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삭감요청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자료는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준공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9월 초 정도 하고 10월에 하는데
신동철 위원    예산도 되기 전에 작업한 것 아닙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나머지 작업 부분이
신동철 위원    하루 이틀 안 된다고 해서 준공이 안 되는 거 아니고요.  트렌치나 사이드 쪽에 울타리 안 된다고 준공 안 되는 거 아닙니다.  과장님, 59억짜리 하면서 울타리 하나 안 됐다고 준공 처리 안 되는 겁니까?  트렌치 안 됐다고 준공 처리 안 돼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공사 폐기물이 정리돼야만
신동철 위원    주방 배관공사, 트렌치 공사 안 됐다고 준공 처리 안 되면 오세요.  그리고 안전울타리는 원래 기본적으로 59억에 있어야 되는 사항인데 별도로 안전울타리 치는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당시에는 다 오픈되어 있는 시설이었습니다.
신동철 위원    그런데 울타리를 왜 쳐야 됩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민원인께서 자기 집과 경계
신동철 위원    그러니까 59억에 대한 설계도면 검토, 안전울타리 어디 치는지 검토, 공사현장 폐기물이 어떤 폐기물인지, 공사에 따른 폐기물이면 59억에 포함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주방배관 공사 어떤 루트로 다시 변했는지 검토 후에 추경해 주겠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아무것도 없이 여기서 과장님이 이게 맞습니다 하고 설명하고 도면 하나 검토 안 하고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59억 공사하면서 2,689%라는 어마어마한 %를 올려놨는데 이거를 검토 안 하는 위원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명히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정세열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열 위원    총 공사비가 59억이라는 얘기인가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맞습니다.
정세열 위원    몇 년째 이어져 오고 있죠?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2020년 2월부터 공사했습니다.
정세열 위원    공사를 해 오면서 현장 여건상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길 수도 있고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많이 있었습니다.
정세열 위원    저는 일반적인 공사를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데 추경에서 폐기물처리로 3,000만 원 정도 올라왔고 울타리나 배관공사 등 해서 6,400만 원 정도 올라왔는데 59억에서 변수가 1억 정도는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안의견 내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장순욱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순욱 위원    제가 공사현장 터파기할 때부터 가봤는데 현재 있는 복지관이 열악하고 접근성도 많이 떨어져서 가봤는데 변수가 많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터파기할 때도 처음에는 쉽게 할 줄 알았는데 암반이 나와서 공사기간도 연장되고 그런 사이에 물가가 올라서 자재 값이 많이 올라서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신동철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도 상당히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공유해서 확인된 다음에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도록, 왜냐하면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데 지체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도면을 빨리 가져올 수 있다면 오후에라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챙겨볼 테니까 자료를 빨리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알겠습니다.
장순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이주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현 위원    무료셔틀버스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차량에 탑승하시게 되면 각 정류장별로 마지막 목적지가 복지관이잖아요?  도착 전에 하차를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정류장별로 하차합니다.  정류장을 미리 다 정해 놓았습니다.
이주현 위원    하차를 마음대로 하시는 거잖아요, 복지관이 목적지가 아니고?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네.
이주현 위원    사실상 무료 마을버스 아닙니까?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그렇죠.
이주현 위원    작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정해진 4개의 복지관 노선대로 거주하시는 구민 분들만 혜택을 받고 계시잖아요?  소외된 지역도 굉장히 많다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또 이렇게 그분들의 증차 요구로 인해서 증액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을 개선할 방안은 안 주시고 계속 이렇게 편협한 사업들만 하시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저는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요도 하지만 삭감의견은 안 낼게요.  이건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두 가지 욕구가 충돌하는 거예요.  차량이 있어서 고지대로 가면 1시간인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저지대, 그러니까 마을버스가 다니는 데 가면 마을버스에서 일단은 거절을 하고 있고요.  주민들은 좋아할 수 있지만 두 번째는 노선이 길어지면 거기에 따라 차가 회차하는 시간이 1시간이 아닌 2시간이 되면 기존에 고지되어 있는 분들은 차량이 늘어나도 계속 1시간에 1대가 오는 게 되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도 노선 연장에 대한 말씀이 있으셔서 노선 연장이 필요한 분야는 마을버스와 겹치지 않는 선에서는 최대한 연장을 할 거고 계속 마을버스하고 이용자들하고 저희하고 지금 노선선정위원회를 열고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나서 반영하겠습니다.
이주현 위원    제가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회의하실 때 진척된 것이 있으세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연장하는 의견도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주현 위원    처음에는 복지관 마지막 종착지를 위해서 운영하는 버스인 줄 알았어요.  실상은 그렇게 쓰이고 있지 않거든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종착지는 복지관으로 갑니다.
이주현 위원    버스만 종착하는 거지 실제 사용은 그냥 마을버스 개념으로 계속 사용하시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을 개선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이주현 위원    올해 그런 부분을 회의도 하시고 내년에는 꼭 좀 부탁드릴게요.
◇복지정책과장 유원식  네, 알겠습니다.
이주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복지정책과 소관 추경예산안 중 신축 이전에 따른 폐기물 처리, 이사비 등 전액 삭감의견 및 원안의견, 주방 위생 배수․배관 공사 등 전액 삭감의견 및 원안의견,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에 대하여서는 최종 의견조율 시 재논의하기로 하고 복지정책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유원식 복지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어르신정책과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정책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안녕하십니까,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입니다.
  항상 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정책과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명세서 8쪽, 10쪽, 180쪽입니다.
  먼저 8쪽 세입예산입니다.
  국시비보조금 변경내시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사업 국고보조금을 4,636만 2,000원 증편성하였으며 10쪽 동일한 사유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3개 사업의 시도비보조금 5,496만 4,000원을 증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80쪽 세출예산입니다.  
  어르신정책과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1,516억 7,127만 원보다 18억 3,649만 3,000원이 증액된 1,535억 776만 3,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편성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80쪽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당초 28억 1,164만 2,000원을 편성하였으나 보건복지부 확정내시 통보에 따라 매칭비율을 반영하여 9,718만 1,000원을 감액하여 27억 1,446만 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명세서 182쪽 하단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보에 따른 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부담금 증가로 기정예산 31억 1,462만 3,000원에서 5,996만 6,000원을 증액한 31억 7,458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사업명세서 183쪽입니다.
  어르신 전용 상담 콜센터사업은 콜센터 확대 운영을 위한 전담인력 추가 인건비, 홍보비 등으로 5,579만 7,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같은 쪽 경로당 활성화사업은 시비 3,151만 8,000원 감액, 구비 3,151만 8,000원 증액으로 국시비 재원을 조정하였습니다 
  다음 사업명세서 183쪽 하단입니다.
  국시비보조금 변경내시에 따라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사업은 기정예산 101억 176만 9,000원에서 3억 1,650만 7,000원 증액한 104억 1,827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186쪽부터 188쪽까지는 기초연금 집행잔액 등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으로 총 15억 140만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어르신정책과 추가경정예산안은 업무추진에 꼭 필요한 경비만을 반영하였음을 감안하셔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민희  주선이 어르신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명세서 세입 부분 8쪽, 10쪽, 사업명세서 세출 부분 180쪽부터 188쪽입니다.
  신동철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동철 위원    어르신 전용 상담 콜센터는 3월부터 시범 운영하셨죠?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예, 그렇습니다.
신동철 위원    효과가 있어서 이번에 확대 운영하시는 겁니까?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예, 저희가 3월, 4월 시범 운영을 하고 5월부터 본격 가동을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콜 실적이 630건 정도 있었고요.  거기에서 30%에 정도 해당하는 216건에 대해서는 연계조치까지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르신들과 함께 병원 동행 서비스를 한다든지 집 안에 무거운 물건을 버려야 되는 상황이었을 때 저희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서 그 물건을 버릴 수 있게끔 도와드리고 이런 일들로 해서 진행하다 보니 지금 인력으로는 부족함이 있어서 두 사람을 더 채용하는 것을 이번 예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신동철 위원    보람일자리 5명은 원래 있었고 전문인력 2명을 더 추가로 채용하기 위해서 5,000만 원 정도가 소요가 된다는 말씀입니까?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직원 2명과 보람일자리까지 해서 총 7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더 2명을 한 거고요.  보람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다섯 명이 종일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3시간씩 교대 근무를 하다 보니 이분들은 보조인력이고 전문적인 인력은 두 사람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동철 위원    콜이 한 630건 정도 왔었고 30%인 216건을 연계해서 돌봄, 여가, 보건 중에 아까 얘기하셨을 때는 집 안에 가서, 그럼 이걸 연계하는 거는 누구랑 연계하는 겁니까?  복지관하고 연계하는 겁니까?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아니요, 필요할 때는 복지관하고 연계도 하고 인력이 필요할 때는 자원봉사센터랑 연계를 하고요.  이분이 치매나 이런 검사를 받아야 되면 기관과 연계한다든지 이런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콜을 받은 것은 600건 정도이지만 실제로 저희가 콜백을 하고 이분들한테 어떤 조치를 안내하고 하는 것까지 하면 한 사람당 3-4건의 통화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신동철 위원    600건이면 아까 7명으로 3개월 운영하셨잖아요?  그랬을 때 한 사람당 한 90건의 콜을 소화했는데 2명을 더 추가하면 600건 이상이 나온다고 판단해서 인력을 충원하는 겁니까?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아직까지도 시범운영 기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가 홍보도 더욱 대대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운영시간 자체도 9시에서 6시까지인데 운영시간을 하반기에는 연장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한테 맞춰서 8시부터 7시까지로 연장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보니 인력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신동철 위원    홍보물 제작은 무슨 홍보물 제작을 하신다는 얘기죠?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우선은 1899-2288에 대한 전화번호 홍보이고요.  복지서비스에어떤 것이 있는지 가가호호 다 알려야 되는 거라 집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제작을 했고요.  동 주민센터의 차량에 플래카드나 이런 것도 부착을 하고 이런 홍보를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이 번호가 좀 어렵다 보니 모르시겠다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저희가 종종 듣습니다.  그래서 더 대대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신동철 위원    이 부분은 저는 모르겠습니다, 실적이 이렇게 좋다고 하니까.  1899-2288을 처음 시작했는데 이런 실적이 나왔다는 게 조금, 나중에 이거는 우리 행정감사할 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정세열위원님.
정세열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 인건비가 감추경된 것 같은데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사당어르신복지관과 동작어르신복지관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생활지원사가 각각 50명씩 해서 100명, 사회복지사 4명씩 해서 총 108명의 운영 인력이 있는데요.  이게 보통 서울시에서 내시를 내릴 때 올해에는 얼마 정도로 할 예정이라고 내시했던 것보다 인원이 더 축소되어서 내시가 조정되어서요.
정세열 위원    내시가 조정됐으면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위에서 내려온 방침이니까요.  그래도 예를 들어 돌봄해야 할 어르신들이 적어졌다든가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그건 아니고요.
정세열 위원    저는 그런 사유가 궁금해서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그런 것은 아니고요.  생활지원사 57명으로 처음에는 내시가 내려왔다가 확정내시는 각 기관별로 54명으로 조정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좀 축소가 된 것입니다.
정세열 위원    기존에 우리가 인건비를 잡았던 예산에서 확실하게 인원이 줄게 나왔기 때문에 이렇게 잡았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예.
정세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보통 국시비 매칭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예산을 내려주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좀 러프하게 더 내려주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리고 나서 이제 사업이 시행되는 중간에 확정내시를 이런 식으로 내려주는 거예요.  조정이 되는 겁니다. 
  장순욱위원님.
장순욱 위원    신동철위원이 지적을 했는데 어르신 전용 상담 콜센터를 동작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죠?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네, 공공위탁하고 있습니다.
장순욱 위원    처음에 개소식 할 때도 의회를 패스하고서 하더니만 돈이 필요하니까 돈 달라고 올리는 게 이게 제대로 된 행정시스템입니까?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공공위탁은 복지재단이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위탁을 하게 된 것이고요.  개관식에 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장순욱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만약에 그 재단에 위탁해서 이렇게 열심히 해서 잘 되면 관련되어서 의원들한테 와서 설명이라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게 맞지 않습니까?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지방자치단체장이 이 업무를 하기에 조금, 공공단체나 기관한테 위임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생각할 때 위탁을 하다 보니 공공위탁을 하게 된 것이고요.  총괄적인 관리는 저희 과에서 진행을 하고 있어서요.
장순욱 위원    산하기관이잖아요?  아니, 한 번 여쭤볼게요.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같은 데에서 우리가 위탁한 복지관에 문제가 있을 때 정책과장이 예산을 올려달라고 합니까, 아니면 복지관의 기관장이 와서 이러한 사업이 있으니 좀 도와달고 합니까?  지금 보면 이사장은 우리 의회를 무시해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겁니까?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돈 달라고 그럴 때만 와서 뭐 하고, 와서 설명 한마디도 없고.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위원님, 콜센터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장순욱 위원    아니,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충분히 이해를 하고 그렇게 필요하다면 예산을 집행하는 건 의회인데 의회에 와서 설명 한마디도 없어요.  얼굴 한 번 이거 관련해 비췄습니까?  안 비췄어요.  누가 해야 됩니까?  이사장이 와서 설명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저는 솔직히 이 예산 삭감하고 싶어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그 부분은 저희가 재단에 잘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순욱 위원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데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만약 필요하면 최소한 복지건설위원장님이라든지 관련 위원님들한테 와서 설명을 하고 “이 사업이 커졌기 때문에 이러한 예산이 필요할 것 같으니 우리가 집행부를 통해서 예산을 추경을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아니, 도와달라고 할 필요도 없어요.  “일을 해야 되니까 예산 좀 지원해 주십시오.”  이렇게 해야 되는 게 순리 아닙니까?  의회 와서 말 한마디 안 하고 돈만 가져다가.  저는 이거 보류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다른 거는 제가 충분히 설명을 다 들어서 동의하지만 이 인건비 5,579만 7,000원은 재논의를 이후에, 지금이라도 당장 이사장이 와서 본 건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든지 한 이후에 이걸 통과시킬 것인지 말 건지를.  아까 신동철위원님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630건에서 216건 조치했다고 실적이 많다고는 하는데 이거 충분히 지금 있는 직원 가지고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조금 전에 설명을 드렸던 것처럼 적극적으로 홍보를 더 하게 되면 아무래도 수요는 늘어날 것 같고요.  시간 연장까지 하게 되면 인력이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위원님, 그 부분 잘 헤아려주셔서
장순욱 위원    본 예산은 일단 삭감의견 내겠습니다.  삭감의견 내고 이사장이 와서 관련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든지 의회에 정식으로 와서 어떤 사업을 벌이는지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이 있으면 저도 그때 재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삭감의견 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정세열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세열 위원    사업에 필요하다면 이렇게 예산이 올라오는 것이 맞는데 장순욱위원님께서 이사장님이 사업에 대한 설명을 안 했다고 삭감의견을 내셔서 제가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서 물어보겠습니다.  
  이런 거 물어봐도 되겠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이사장님이 급여가 있나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아니요.  재단 이사장님은 급여가 없습니다.
정세열 위원    그러면 따로 쓸 수 있는 판공비라든가 그런 카드가 있나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재단의 업추비는 복지정책과에서 관리하고 있어서요.  그 부분까지는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위원장 신민희  있어요.  예산 다 심사했잖아요?
정세열 위원    활동비 얼마인지 기억하시나요?  제가 그 판공비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어마어마한 액수라면 당연히 사업에 대해 설명도 하고 뭐 이렇게 해야 되겠지만 판공비가 그래봤자 얼마나 많겠습니까?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만약에 이사장이라면 급여도 안 받는데 와서 이렇게 설명은 안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원안의견 내겠습니다.
장순욱 위원    정세열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원래 이사장이라는 자리가 명예직이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 조직의 장입니다.  그 조직을 책임지지 못한다면 아까도 복지정책과에서 했습니다마는 그런 역할을 못하면 내려놔야죠.  그 역할을 왜 합니까?  그리고 충분히 판공비가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 정도가 뭡니까?  판공비라는 게 말 그대로 활동비예요.  의회에 와서 움직이고 차 한 잔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런 거 하라고 있는 거예요.  저는 의견이 다릅니다.
◇위원장 신민희  김효숙위원님.
김효숙 위원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가 있습니다.  어르신 일자리가 그때그때 달라지나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도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당초에 전체 예정되어 있는 내시를 내리고 그 다음에 일의 진행을 보고 확정내시를 하는 과정이 있다 보니 약간 숫자가 변동되어서 그것에 맞춰서 예산을 편성을 한 겁니다.
김효숙 위원    국고가 추가로 확대되는 건가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어르신 일자리가 공익형, 사회형, 시장형 이렇게 3개가 있는데 이제 공익형과 사회형은 조금 늘었고요.  시장형은 조금 줄다 보니까 그 조율을 하면서 예산이 재조정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효숙 위원    일자리를 구해달라는 분들이 있어가지고.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어르신 일자리 많이 필요로 하시죠.
김효숙 위원    그런 분들이 있는데 일자리가 쭉 안 가고 어느 정도 하고 교체하고 또 교체하고 뭐 이런 게 이걸 설명하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게 안정이 안 되고 일자리라 하면 내가 한 달에 얼마 수입, 1년에 얼마 수입 예산이 있어야 되는데 그거를 도저히 예측을 못하겠다고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그건 기존에 딱 편성이 루틴화된 룰이 있고요.  교체가 되는 것은 그분들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중도에 그만두시고 그러면 또 중간에 뽑아야 되고 균일하게 처음에 하시겠다고 했던 대로 쭉 가는 것이 아니고 중간 중간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교체가 일어나다 보니 시기가 약간 달라질 수 있는 것이지 저희는 딱 정해져 있는 틀로 가고 있는 겁니다.
김효숙 위원    일을 하다 보니까 시에서 일자리를 없애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맞습니다.  공익활동, 사회형, 시장형 이렇게 큰 바운더리 안에서 작년에는 예를 들어 100명이었는데 올해는 90명 이렇게 어떤 분류에서는 10명을 빼고 또 어떤 분류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10명을 추가하다 보니까 개인은 내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김효숙 위원    아니, 꼭 있어야 될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우리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시에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이 일은 어느 과에서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보훈단체들이 세 곳 있습니다. 고엽제, 육참, 월참 여기에 보조를 해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워낙에 그 회원들이 연세들이 많으셔서 컴맹인 분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거기 보조하는 일자리를 다 없앴어요.  다 없애니까 이분들이 구에서 문서가 오거나 회신을 해야 되는데 소통이 전혀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좀 답답한 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꼭 있어야 될 일자리는 좀 지켜주십사 당부드리겠습니다.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이영주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주 위원    어르신 전용 상담 콜센터가 상담하는 내용 중에 가장 많은 건수가 어떤 내용인가요?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당초에는 일반적인 상담이 가장 많았고요.  처음에는 콜센터가 뭐하는 곳이냐 이런 일반적인 상담과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문의가 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김효숙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자리 부분에 대한 것이 많고요.  내가 어떠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느냐, 그리고 실질적으로 해야 되는 것은 연계를 해야 되는, 도저히 못 옮긴다, 혼자 병원에 못 간다 그런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영주 위원    어르신들의 특성상 통화가 시작되면 젊은 사람들하고 달라서 통화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고 제가 좋게 생각하는 부분은 연계를 한다는 겁니다.  상담사들의 능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을 다 이해하고 어느 과에서 할 수 있는지 알아야 제대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추가 채용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 연계가 잘 되고 상담이 잘 이루어질 때 동작구청의 각 과로 어르신들이 전화하면 그 과에서 힘든 면들이 있는데 그거를 미리 차단하는 역할을 어르신 전용 상담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예산에 관해서는 원안의견 드리지만 동작복지재단의 위탁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르신 전용 상담 콜센터도 그렇고 육아종합지원센터도 그렇고 소리 소문없이 여러 가지 들어가는 게 있습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어떤 부분이 마음이 쓰이는지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왜냐하면 동작복지재단에서 위탁사업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사업이 새로 시행되고 이사장이라면 그 부분을 다 인지하고 계실 텐데, 이번에 어르신 전용 상담 콜센터도 하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저도 보고를 받은 바가 없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궁금할 수밖에 없어요.  이거는 과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죠.  이사장님이 와서 설명하는 것까지 힘드시면 자료로라도 복지재단이 이런 위탁을 더 맡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더 하려 하고 지금까지 있었던 사업을 어떻게 꾸려가겠다 정도는 관리자로서 해 주셔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 전용 상담 콜센터가 잘 운영되면 타 과에 있는 필요없는 상담, 늘어지는 상담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정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안의견 드립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정책과장 주선이  장순욱위원님, 이영주위원님 말씀 다 감사합니다. 
  동작복지재단에 행복콜센터를 맡기게 된 것은 재단이 희망해서가 아니라 집행부에서 이것이 맞겠다 판단했기 때문에 공공위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부서에서 하게 되면 아무래도 연계 부분에 어려움이 있고 한계가 있을 거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위탁으로 넘어가게 된 것이고 사실 재단에서 굉장히 훌륭하게 잘해 내고 있는 상황이라 장순욱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충분히 맞는 말씀이시지만 저희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서 이영주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동주민센터에서 받아야 되는 전화를 사실 콜센터에서 흡수하고 있다, 그리고 추후에는 이렇게 완전히 될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만을 봐주시고 이것을 통과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어르신정책과 소관 예산안 중 어르신행복콜센터 사업비 전액 삭감의견 및 원안의견에 대해서는 최종 의견조율 시 재논의하기로 하고 어르신정책과 소관 예산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주선이 어르신정책과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영유아보육과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유아보육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안녕하십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입니다.   
  우리 구 보육행정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유아보육과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명세서 8쪽, 10쪽, 11쪽입니다.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등 7개 사업에 대해 국시비보조금 매칭비율을 반영하여 기정액 대비 국비보조금 102만 8,000원을 감액, 시비보조금 1억 5,761만 7,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89쪽입니다.
  금번 추가경정 세출예산 총액은 1,308억 828만 3,000원으로 기정예산 1,264억 2,726만 4,000원보다 43억 8,101만 9,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189쪽 어린이집 운영 지원입니다.
  구립․민간․가정어린이집의 소통 강화와 영유아의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동운동회, 체험행사 등 인근 권역별 어린이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 지원을 위해 필요한 2,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같은 쪽입니다.
  본예산 성립 후 국시비 변경내시에 따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1,032만 8,000원 증액, 190쪽 대체교사 지원사업 3,575만 3,000원 증액, 서울형 전임교사 인건비 지원 2,818만 3,000원 증액, 191쪽 보육사업비 야간연장어린이집 지원 2,047만 3,000원 증액, 서울형 어린이집 운영 지원 7,445만 5,000원 증액,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205만 6,000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192쪽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구립․민간․가정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비로 5,400만 원을 증액하고 시비 확정내시 매칭비율에 따른 직원 인건비 364만 5,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93쪽입니다.
  본예산 성립 후 국시비 변경내시에 따라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운영 지원 3,753만 6,000원 감액, 생태친화어린이집 운영 지원 24만 2,000원 감액, 194쪽 실내 어린이놀이터 활성화 지원 2,160만 6,000원 감액, 가정양육수당 지원사업 216만 6,000원 감액, 195쪽 아이돌봄 지원 8,349만 5,000원 증액, 아이돌봄 지원 추가사업 1,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96쪽입니다.
  서울시에서 금년 9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1억 860만 원, 엄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2억 6,040만 원을 시․구비 매칭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97쪽에서 201쪽 재무활동으로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 37억 1,829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영유아보육과 추가경정예산안은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지원사항과 국․시․구비 매칭비율에 따른 편성예산으로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민희  김정원 영유아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명세서 세입 부분 8쪽, 11쪽, 사업명세서 세출 부분 189쪽부터 201쪽입니다.
  이영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주 위원    189쪽 권역별 행사지원 합동 운동회가 있는데 이게 한 권역당 700만 원이 잡혀있는데 그러면 어린이집에서 버스 대절하는 비용까지 700만 원에 들어갑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행사비 전체로 해서 저희가 700만 원을 지원해 주고 모자라는 비용들은 운영비로 해서 집행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어린이집마다 몇 명이 탈지 모르니까 버스라든지 이런 부분은 어린이집 운영비에서 알아서 예약하고 700만 원은 노량진, 흑석권역이 모였을 때 행사비용으로 쓸 것 아닙니까?  그러면 아이들이 어른까지 해서 몇백 명 모일 텐데 안전지원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도시안전과에서 안전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는데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저희 직원이라든지 어린이집 자원봉사라든지 해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요.  경찰, 소방 협조와 의료체계 구축이라든지 그런 부분으로 해서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합동 운동회만 하는 것이 아니고 권역별로 문화행사라든지 체험행사라든지 안전이 필요한 거는 안전에 철저히 기하고 나름대로 권역에서 필요한 거를 협의해서 하는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이영주 위원    운동회를 할 수도 있고 체험행사를 할 수도 있고 그거는 원장님들이 모여서 상의해서 필요한 행사를 700만 원 안에서 하시는 겁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그렇습니다.
이영주 위원    한 권역당 어린이집이 몇 개소가 모일 것 같습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어린이집이 163개소인데 권역을 나누면 4개 권역 정도 잡거든요.
이영주 위원    국공립, 민간, 가정 다 들어가잖아요.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같이 할 겁니다.
이영주 위원    저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이 행사준비하느라고, 아시죠?  업무 엄청 많아요.  평일 근무시간에 아이들 돌보는 시간보다 아이들은 보조교사든 누구에게 맡겨놓고 잡무가 엄청 많습니다.  이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하는 기간에 보육서비스를 못 받는 것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교사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주말이나 휴일에 하실 거잖아요?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꼭 그렇게 정한 거는 아니고요.
이영주 위원    그러면 엄마, 아빠는 어떻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부모님들이 무조건 참석해야 된다는 부분은 아니고 교사의 행사가 될 수도 있고 권역별로 하는 부분인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는데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집에서 행사가 없었습니다.  올해 들어와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연합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고 사당권은 하반기에 하겠다고 계획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구립․민간․가정이 함께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부분들이 있어서 행사를 잡은 사항입니다.
이영주 위원    그러니까 모여서 하는 동안에 보육서비스를 아이들이 못 받는다고요.  만약에 주말에 하면 보통 원장님들이 어떻게 하시냐 하면 이때 선생님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주말 해당 페이를 안 주고 다른 날 하루 쉬라고 합니다.  보통 그렇게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되고 그리고 이전에 상도와 예담 굉장히 큰 어린이집 2개가 모여서 운동회를 했잖아요?  그거는 각자 어린이집의 예산을 가지고 하고 지원을 조금 해 주셨을 것 아닙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저희가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영주 위원    그 정도의 규모로 하는 거는 모르겠지만 지금 국공립․민간․가정 160 몇 개를 4개로 나누어서 하는 거는 너무 무리가 많아요.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현재 권역별로 잡았는데 어린이집에서 원장님들이 모여서 같이 계획을 짜게 되는데 참석하는 어린이집도 있고 그렇지 않은 어린이집도 있을 텐데 참석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 권역별로 모여서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 무조건 다 하라는 것은 아니고 권역별로 모여서 어떤 사업을 하는 게 좋은지, 지금까지 못 했던 부분이 있고 소규모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하고 싶어도 못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아이들이 줄다 보니까 운영이 어려워서 행사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지원해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영주 위원    그렇게 모으실 거면 상도와 예담처럼 동네에서 두 어린이집을 묶었듯이 그 동네에는 다른 어린이집을 다녀도 친구들이 중복됩니다.  다 동네 친구들이고 엄마들이니까 소규모로 행사를 같이 하는 것은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무리하면서 행사를 개최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했을 때 가장 손해 보는 거는 우리 어린이들, 영유아들이고요.  그다음에 선생님들 그리고 안전이 보장된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평일에 국공립․민간․가정에서 아이들을 잘 봐주면 엄마, 아빠들이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끼리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권역별로 나누어서 초등학생 정도만 돼도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이거는 너무 무리한 계획이라고 생각하고 권역별 행사를 했을 때 어린이집 원장님 입장에서는 참여를 해야지 빠져도 된다는 생각은 못 하지 않겠습니까?  구에서 하는 행사인데?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예전에 구립․민간․가정 연합으로 해서 보라매공원에서 전체 운동회 행사를 한 적이 몇 번 있는데요.  학부모들이 어린이들하고 같이 하는 행사들을 많이 희망하고 좋아합니다.  전체를 하게 되면 안전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어서 권역별로 생각을 하는데 해당 권역에 하고자 하는 어린이집도 있고 그렇지 않은 어린이집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그리고 권역을 잡게 되면 40개 어린이집이라고 하면 40개 어린이집이 아니라 몇 개 어린이집들이 해서 이 예산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거고 그런 부분들까지 고려를 충분히 하겠습니다.
이영주 위원    민간․가정이 국공립과 모여서 공간을 같이 쓰는 프로그램도 있잖아요.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예.
이영주 위원    저는 소규모로 하는 게 가장 안전하고 선생님들이 아이들 보는 거에도 적합하고 무리가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행사 1개를 하면 어린이집 행사 하나만 해도 선생님들은 10시, 11시까지 집에 못가요.  피해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갑니다.  현실입니다.  아이들 한곳에 모아 놓고 선생님들 모여서 가위질하고 만들고 행사 짜고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어요.  그리고 행사를 여러 어린이집이 하고 싶다면 상도, 예담이 모였던 것처럼 두세 어린이집이 동네에서 모이면 동네 엄마들도 만날 수 있고 친구들도 다른 어린이집을 다녀도 만날 수 있고 그 정도의 규모이면 사실 보육교사 선생님들도 무리가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가 아닌 이상 지금 안전이 주목받고 있고 안전에 대해서 오버해서 주의해도 모자란 시국에 그리고 몇백 명 되는 어린이들이 왔을 때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한 명도 다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고 요즘 어머님들 굉장히 예민하신데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어떻게 물을 것이냐, 그것도 굉장히 걱정됩니다.  저희 때 같으면 왜 그랬어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어린이집 친구들끼리 만나서 무슨 사고가 있거나 얼굴을 할퀴거나 해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알지도 못하는 친구가 그랬을 때는 그렇지 않아요.  이런 부작용이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액 삭감 요청합니다.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만약에 예산이 편성되면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충분히 고려해서 소규모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고요.  타 구에서도 현재 9개 구가 본예산에 이 행사비를 편성해서 어린이날 행사로 해서 은평구는 3,150만 원, 동대문구는 3,000만 원 정도 편성해서 행사를 추진했고요.  저희 구는 어린이집의 행사를 편성 안 했는데 이번에 그런 부분들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정세열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영주위원님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고 충분히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집들이 보조금을 받아서 개최하고 싶다는 설문조사를 하셨나요?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코로나19가 풀리다 보니까 행사들을, 예담․상도도 말씀하셨는데 그 당시에 지원을 못했는데 사실 행사하면서 출산율 저하로 인해 아이들 모집이 안 되다 보니까 운영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행사를 하고자 하는데 지원해 줄 수 있느냐를 요구하고요.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일부라도 편성해 놓고 권역별로 했지만 저희는 그 안에서 희망하는 시설들이 있으면 검토해서 범위 안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거는 지원해 주려고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정세열 위원    대다수 어린이집 원장님을 아시고 계실 테니 다들 권역별이 아니더라도 운동회 하는 거를 지원해 주기를 바라나요?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이영주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동작 모아어린이집이라고 해서 몇 군데 구립․민간․가정해서 모여있는 어린이집들이 있는데 연간 계획안에 운동회나 바자회 등 여러 가지 계획들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에게 행사비로 연간 받을 수 있는 게 8만 5,000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비용도 줄일 수 있는 거고 그것까지 생각해서 저희는 이번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정세열 위원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니까 잘 참고하셔서 교사라든지 어린이들에게 피해가 안 가게끔 최대한 신경 써서 권역별이 아니더라도 잘 신경 써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원안의견 내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김효숙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위원    서울형 전임교사 인건비 지원이 있는데 어떤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서울시에서 만든 사업인데요.  어린이집에는 대체교사가 있는데 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상시에 1명 인건비를 지원해 주면서 평상시에는 담임교사의 보조교사 역할을 하다가 담임교사가 휴가를 가든지 공백이 생기게 되면 대체교사로서 담임 역할을 하는 사업입니다.
김효숙 위원    지원 비용이 있습니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돈이 많아요?  이게 하루입니까?  한 달입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김효숙 위원    하고 있는 사업인데 인건비가 209만 9,100원인데 이게 한 달 비용입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예.
김효숙 위원    그러면 특수교사 같은 경우 자격증 소지자가 20만 원입니다.  이것도 한 달입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그렇습니다.
김효숙 위원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죠?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그거는 수당입니다.  인건비는 별도로 있습니다.  전임교사 월 인건비입니다.
김효숙 위원    반은 시에서 내려온다는 겁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예.
김효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이영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주 위원    김효숙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는 보육교사 월급이 들어올 때 통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고 서울시 보조, 구 보조, 기본급, 영유아․장애아 자격증이 있으면 그것, 담임을 맡고 있으면 담임수당 다 쪼개서 들어옵니다.  그래서 예산서에도 그렇게 나누어져 있어서 복잡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권역별 행사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는 이게 추경에 올라올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예산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님이 원하는 것과 보육교사가 원하는 것과 아이들이 받을 혜택, 부모님들이 원하는 것은 상이합니다.  이 행사는 과장님의 경험도 풍부하시고 식견도 많으시니까 작게 나누어서 원하는 어린이집마다 매칭해서 지원해 주는 방향으로, 작은 행사를 해서 어린이날에 맞추어서 하시든 이렇게 해서 본예산에 올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장순욱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순욱 위원    제가 지난번에 와서 설명할 때 지적한 사항입니다.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사업 지원 5,400만 원 증액이 해외연수비라고 그랬어요.  다른 영역과 비교했을 때 금액이 상당히 높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동작구 관내에 사회복지 종사자가 3,500명 정도이고 해외 연수비가 3,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보육교사가 1,780명입니다.  5,400만 원이 좀 많다는 생각은 들죠, 다른 영역하고 비교했을 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해외 연수 가는 게 2017년도에 북유럽 가고 2018년도에 뉴질랜드, 2019년도 서유럽 이렇게 가서 한 30-35명 정도 갔는데요.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가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지금 교사들 모집이 상당히 힘듭니다.  학교도 마찬가지지만 선생님들의 사기가 굉장히 저하되어 있고요.  조금만 어떤 상황이 돼도 바로바로 그만두는 경우도 있어서요.  그동안 해왔던 사업을 3년간 안 했던 부분이 있어서 교사들의 사기를 위해서, 동작구의 교사가 다른 데로 이직이 안 되게 하는 그런 방향도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올리게 됐습니다.
장순욱 위원    과장님, 한 번 연수 보내면 이직 안 하고 동작구에서 뼈를 묻습니까?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그래도 타 구와 비교했을 때에 저희 구로 오고자 하는
장순욱 위원    연수가 있기 때문에 보육교사들이 동작구로 온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기관 같은 경우도 뽑기 힘듭니다.  안 옵니다, 직원들.  다 똑같아요, 그런 부분은.  그런 측면에서 제가 여쭙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보육교사들한테 해외 연수 1년에 한 번 270만 원 들여서 보내니까 정말 우수한 인재들이 온다면 저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온다는 것은 저는 동의할 수가 없고요.  다른 영역과 비교했을 때도 사회복지 영역과 그래도 같은 복지 영역 아닙니까?  거기 같은 경우가 3,400명인데 1년 해외 연수비가 3,000만 원이에요.  어떻게 보면 처우도 사회복지사들이 보육교사보다 낮습니다.  제가 본 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슷한 직종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과 비교했을 때 좀 과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하향평준화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그동안에 해외 연수를 못 갔기 때문에 한 번 보내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다른 영역과 비교했을 때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 부분은 좀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회복지 영역에서 근무하는 분들 같은 경우는 3,400명에서 3,000만 원이고요.  거의 두 배죠.  이 돈을 둘을 나누자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과하니까 사회복지 쪽하고 좀 비슷하게 하자.  3,000만 원 정도로 잡고, 270만 원 들여서 유럽이나 이런 데 가는 것도 괜찮겠죠.  하지만 아시아권이라든지, 물론 보육에 관련돼서 잘하는 곳은 그거는 요즘에는 가서 안 보더라도 좋은 영상 같은 거 다 나와요.  유튜브나 이런 것 틀면 그렇게 잘하고 영국이나 그쪽에 지금 다 일일이 생각은 안 납니다마는 저도 이런 걸 눈여겨보거든요.  굉장히 많이 잘 되어 있죠.  그런 유튜브를 통해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떻게 보면 연수 겸 힐링 겸 해서 가는 것이 맞다.  그러니까 너무 많은 돈을 들이기보다는 적절한 액수로 힐링도 하면서 견학도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그거에 대한 기준은 제가 정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전체적인 파이에서 볼 때 사회복지 영역과 같게 가면 어떻겠나 해서 사회복지가 3,000만 원 정도 하거든요.  보육교사도 3,000만 원 정도라면 어떻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것 이 부분은 그때 말씀드렸었죠?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해외 연수 비용 5,400만 원을 2,400만 원 정도 감액한 3,000만 원으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  2,400만 원 삭감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유럽이나 이런 부분들로 한정 짓는 건 아니고요.  예산이 편성되면 더 많은 인원이 갈 수 있도록 해서 단가를 줄여서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요.  다만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 타 구 같은 경우에 20개 구에서 구립어린이집 원장 전체가 계획을 해서 어린이집 운영비 50%로 상반기에 세 군데가 가고 하반기 열일곱 군데가 가고 이렇게 나름대로 하고 있는데요.  저희 쪽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거를 승인하지 않고요.  구에서 교사들이 많이 갈 수 있도록 이런 부분으로 저희가 이렇게 하는 상황이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교사들이 너무나 열악한 부분이 있어서 충분히 고려를 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신민희  이영주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주 위원    제가 일했을 때 뉴질랜드로 보내드린 적이 있었잖아요.  그때 효과가 굉장히 좋았거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보내드리는 선생님을 선정할 때 공정하게 평가표에 의해서 원장님의 입김이 너무 들어가지 않도록, 그리고 보통 주임선생님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주임이 아니더라도 평교사들한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선생님들이라면 그런 분들이 뽑혀서 갔으면 좋겠고요.  제가 일할 때는 다녀오신 주임선생님이 뉴질랜드에서는 이렇게 안 하고 어떻게 한다고 갔다 온 후에 선생님들하고 공유하는 부분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은 그냥 원안의견이고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증액을 해서 많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같이 누리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위원장 신민희  정세열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세열 위원    같은 의견인데요.  모든 교사님들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사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식견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증액하고 싶지만 알아서 이렇게 편성이 됐기 때문에 원안의견 내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신동철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동철 위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서 2,800만 원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고 추경에서 해서는 안 되는 사업인 것 같아요.  저도 2,800만 원 삭감의견에 동의하고요. 
  아까 장순욱위원님이 얘기했던 보조교원 교육 2,400만 원 삭감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영유아보육과에 이렇게 쟁점이 있을지 몰랐는데 저는 딱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합동 운동회 같은 경우에는 이영주위원님이 참 좋은 말씀 많이 하셨는데 이전에도 합동 운동회를 해서 반응이 좋았었던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지금하고 환경이 달라요.  그때는 안전의식이 지금보다 더 있었는지 덜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안전했다는 생각은 들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코로나19를 겪고 집합에 대한 중요성을 겪고 그다음에 이태원 참사를 겪으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그 트라우마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성인도 아닌 아이들이 그 많은 인원이 모인다는 것이, 아이들은 어른들이 제어한다고 해도 사실 통제가 완벽하게 될 수가 없잖아요?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고 어떤 불가피한 돌발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리스크까지 안으면서 이거를 해야 되는가 그리고 만에 하나 그런 사고가 발생했을 때 물론 인솔하는 어린이집 교사님들에게 책임을 묻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이 행사를 기획한 우리 부서에게 1차적인 책임이 갈 거란 말이죠.  그리고 저는 제일 중요한 게 이거라고 생각하는데 예담이나 상도어린이집이라고 했나요?  자발적인 합동 운동회였어요, 자발성.  그런데 구에서 이렇게 행사를 정해놓고 참여하라고 하면 이제 이건 자발적인 행사가 아니라 그때부터는 강제성 집합 행사가 되는 거예요.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현재 민간위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잖아요?  만약에 행사운영비로 편성을 했으면 저희 구가 해가지고 오게 하는 그런 사항인데 이거는 예산을 지원해 줘서 거기서 자발적으로 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과장님 말씀은 제가 아는데 예산을 받는 어린이집 원장님 입장에서는 반드시 참여해야 할 행사라고 인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게 이 시대에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어린이집이 계획한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 권역이라는 부분을 충분히 고민을 하고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소규모로 해서 자체적으로 계획하는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이런 부분도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신민희  운동회를 하든 체험을 하든 문화 행사를 하든 자유롭게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만큼 그 권역을 굳이 나누지 않고 인근의 어린이집 몇 개가 먼저 했던 것처럼 그런 식으로 모여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게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번에 사전보고를 받으니까 노량진 축구장, 근린공원 뭐 이렇게 얘기 나오던데 경찰이나 소방까지 동원해야 될 정도의 행사는 요즘 이 상황에서는 좀 지양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도 좀 감안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유아보육과장 김정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영유아보육과 예산안 중 권역별 행사지원 합동 운동회 등 사업비 전액 삭감의견 및 원안의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지원 민간위탁금 2,400만 원 삭감의견 및 원안의견에 대하여서는 최종 의견조율 시 재논의하기로 하고 영유아보육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정원 영유아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의 중식과 휴식을 위해 오후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회)

◇위원장 신민희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아동여성과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안녕하십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신민희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동여성과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 사업명세서 202쪽부터 209쪽, 세부사업설명서 296쪽부터 309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아동여성과 총 예산액은 137억 7,381만 9,000원으로 기정예산 126억 8,593만 6,000원보다 10억 8,788만 3,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명세서 202쪽 다함께 돌봄사업 지원입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종사자의 교육이나 연차 등 발생 시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 및 아동돌봄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사업추진비 5,377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02쪽 하단 다함께 돌봄사업 운영비 지원에 공공요금 급등으로 사회복지시설 대상 난방비 지원관련 국고보조사업 변경내시 통보에 따라 매칭비율을 반영하여 294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03쪽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교육이나 연차 등 발생 시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에 5,790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아동학대 예방 및 조사입니다.
  아동학대 예방 학부모 협력 네트워크 사업추진을 위한 704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다음은 204쪽 가족센터 운영입니다.
  공공요금 급등으로 사회복지시설 대상 난방비 지원 관련 국고보조사업 변경내시 통보에 따라 매칭비율을 반영하여 30만 원 증액편성 하였으며 다음 204쪽부터 205쪽 가족센터 운영 추가사업에 시비보조사업 변경내시 통보에 따라 가족센터 기본인력 종사자수당 160만 8,000원을 감액 편성하였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에 5,732만 7,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동작형 임산부 가사서비스 사업입니다.
  출산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임산부 가사서비스 사업추진에 4억 4,530만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05쪽 하단부터 206쪽 인력운영비입니다.
  공무직 임금 단체협약 체결에 따른 호봉제 적용 기본급 인상 및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직급보조비 인상에 따라 3,339만 5,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206쪽부터 209쪽까지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은 다함께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지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사업, 가족센터 운영지원 등에 대한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과 이자발생액 4억 3,1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아동여성과 소관 추경예산안은 아동돌봄 및 가족사업 등 업무추진에 꼭 필요한 경비와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을 반영하였음을 감안하셔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민희  김혜란 아동여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명세서 세출 부분 202쪽부터 209쪽입니다.
  장순욱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순욱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미리 준비를 많이 하고 설명해 주셔서 추경에 대한 건 충분히 다 이해를 했고요. 
  209쪽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수당이 2억 1,000만 원 증액됐는데 어떤 수당을 말씀하시는 거죠?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작년도에 사업한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반납분을 편성한 겁니다.
장순욱 위원     이게 반납분입니까?  그러면 제가 잘못 봤네요.  2,100만 원 수당을 반납하는 거는 어느 수당을 지급을 안 해서, 아니면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가족수당이나 조정수당, 관리수당 같은 경우 집행잔액이 남는 것에 대해서 반납하는 부분입니다.
장순욱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충분한 설명이 됐고 적절한 추경인 것 같아서 원안에 동의합니다.
◇위원장 신민희  이영주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주 위원    다함께 돌봄사업하고 지역아동센터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이요.  대체교사를 어떻게 구인을 하는지 그 형식을 좀 알고 싶은데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지역아동센터하고 키움센터에 사업비를 편성을 해서 연간 계획을 세울 겁니다.  그러면 센터별로 먼저 채용계획에 의해서 채용을 하고요.  저희한테 제출하시면 인건비를 지원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이영주 위원    미리 대체교사를 뽑아놓고 대체교사가 필요한 곳으로 파견을 나가는 형식이에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저희가 뽑는 건 아니고요.  각 센터별로 필요에 따라서 채용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필요할 때마다 뽑는 게 아니고 이미 대체 교사를 뽑아놓고 필요한 곳으로 파견을 나가는 건지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파견은 아니고요.  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채용하는 걸로 의견들이 있으셔서요.  각 센터별로 연간계획을 세우실 거거든요.  그때 그거에 맞춰서
이영주 위원    어디에 구인광고를 내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저희가 일괄로 하는 건 아니고요.  아마 지금 계획에는 센터별로 시설들과 연계해서 개별적으로
이영주 위원    센터에서 어디에서 구인을 하는지, 왜냐하면 어린이집은 육종지에 내잖아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우리동네 돌봄 키움에 대한 키움센터 홈페이지가 있거든요.  거기나 워크넷이나 이런 데 해서 채용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이영주 위원    센터장님의 재량으로 원래 일하셨던 분이라든지 지금 휴직하는 분이라든지 너무 급할 때는 그런 분들도 채용을 할 수가 있어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예.
이영주 위원    채용이 필요한 시기에 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왜냐하면 이 지원금은 어린이집에도 그렇고 다 있는데 빨리 구하는 것도 사실 원장님이나 센터장, 관리자의 재량인 것도 좀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두 안에 대해서는 원안의견인데 관리를 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수급이 잘 될 수 있도록.  어떤 곳은 보조교사나 대체교사도 못 구하는 데도 많이 있어요.  그런 걸 관리를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아동학대예방 및 조사에 활동비에 보면 7,000원씩 25명 4시간 4회로 되어 있고 조끼는 100개가 쓰여 있거든요.  이게 25명인지 100명인 건지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우리 아이 지키미라고 아동학대 예방 추진단을 신청을 받아서 발대식을 하고 구성을 했습니다.  전체 한 100여 명 정도 되고요.  그중에서 민․관 협력네트워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겠다는 분이 한 스물다섯 분 되셔서 활동비는 저희가 25명만 편성을 했고요.  조끼나 이런 거는 전체 대상으로 해서 캠페인이나 이런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거는 100명으로 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이영주 위원    위촉된 학부모는 100명이고 활동비를 받으면서 하시는 분은 25명이란 말씀이세요?  그럼 지키미 어머님들이 이렇게 다 나눠져 있다는 거를 다 아세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발대식을 하면서 이런 협력사업을 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겠느냐 의사를 여쭤봤습니다.  그때 활동을 하시겠다는 분들이 한 스물다섯 분 되셔서요.
이영주 위원    그럼 이 스물다섯 분은 무슨 협약서나 활동 계약서를 쓰신 상태인가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그건 안 했고요.  간담회나 이런 걸 하시겠다는 분들은 의사 표시를 받아 놓은 거고요.  어떤 사업 내용이나 이런 것들을 그분들하고 간담회나 이런 걸 통해서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이영주 위원    100명은 우리 동작구 관내 초등학교의 모든 어머님들이 다 포함되어 있나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초등학생이나 영유아나 직접 아이들을 양육하시는
이영주 위원    빠지는 학교가 있는지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학교별로 신청을 받았고요.  동주민센터나 육종센터에서도 협조를 받아서 대부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위원    제가 아는 학교는 아예 교장선생님께서 신청 자체를 안 하신 학교도 있어서, 이왕이면 모든 학교가 참여하면 훨씬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협력네트워크 사업은 50만 원으로 4회가 되어 있는데 이 협력네트워크 사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건가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민․관 같이 하는 거고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학부형들하고 서로 간담회를 통해서 정해지게 될 건데요.  아동학대가 대부분 가정에서 친부모에 의한 경우가 80% 이상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인식개선이 아동학대 예방의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직접 아동 양육하시는 분들이 참여하시는 거고요.  교육이나 캠페인, 홍보사업에 직접 참여하시게 될 거고요.  저희가 복지나눔축제 때 부스를 운영한다든지 아니면 캠페인을 같이 한다든지 이런 사업내용은 실무추진단과 같이 협의해서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이영주 위원    협력네트워크에 한 팀이 꾸려지면 한 팀이 4회를 다 하는 건가요?  아니면 여러 팀이 한 번씩 4번을 할 수 있나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그거는 일단 계획으로 그렇게 잡았고요.  간담회를 통해서 구체화가 되면 사업내용은 그것에 따라 정해질 것 같습니다.
이영주 위원    25명은 활동비를 받고 하시잖아요.  이분들이 적극성을 갖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25명이 협력네트워크 사업을 주도적으로 하실 수도 있는 거네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그렇죠.
이영주 위원    확실하게 정해진 거는 아직 없는 거죠?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사업내용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참여하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그분들이 주도적으로 하실 것이고 아동학대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유도 시킬 수 있을 거고요.
이영주 위원    주로 하시는 사업은 아동학대에 대한 홍보고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예.
이영주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김효숙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효숙 위원    이영주위원님 질의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예방을 해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예방은 안 생기게 준비를 하는 겁니다.
김효숙 위원    어떻게 준비를 합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이영주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80% 이상이 유형을 보면 부모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을 직접 양육하는 부모님의 인식개선이 아동학대 예방에 가장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아동학대 예방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김효숙 위원    그런데 아동학대를 하는 부모가 협조적이지 않을 것 아닙니까?  협조하겠어요?  내 아이를 내가 때렸는데 예방차원에서 뭐를 한다면 협조를 많이 해 주겠어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지역사회에서 이런 인식개선들이 있다 보면 아동학대가 있으면 주위에서 신고도 하시고 학교나 어린이집에서 신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효숙 위원    그리고 조끼는 무슨 행사를 할 때 입어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전체 캠페인에 다 같이 참여하실 때 입고 하십니다.
김효숙 위원    마지막으로 조사가 있는데 조사는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들 통계치를 조사하는 겁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조사는 이분들이 참여하시는 것은 아니고요.  조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있습니다.  112에 신고가 들어오면 전담공무원과 경찰이 같이 가서 학대 행위자, 피해자, 주변인 다 조사를 해서 아동학대 판단을 하고요.  그것에 대한 보호계획까지 세우고 있습니다.
김효숙 위원    동작구에 아동학대 건수가 많나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동학대에 대해서 홍보가 많이 되다 보니까 6월 현재까지 92건 정도 신고가 됐습니다.
김효숙 위원    많네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조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효숙 위원    이게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동학대가 보통 밖보다 집안에서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사자가 신고를 한다든가 아빠가 학대하면 엄마가 신고한다든가 해야 되는데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그런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김효숙 위원    이게 끝나고 나면 가족으로 봉합이 잘 되어야 됩니다.  어렵고 접근하기 힘든 것 같은데 어쨌든 많은 인원들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니까 좀 더 나아지리라 생각하고 발생 건수가 많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신동철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철 위원    202쪽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사업추진 지원에 2,000만 원이 잡혀있는데 매칭사업이 아닌 것 같습니다.  구비 100%인데 추진단이 있다는 겁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를 4월에 구성했습니다.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전체가 참여하셨고 학부형님들과 교육청에서도 참여해서 저희가 돌봄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4개 권역별로 각 센터별로 의견들이 이루어져서 4개 권역의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저희에게 사업계획을 내셔서 그것에 대한 예산지원을 해 주십사 해서 저희가 이번 추경에 반영을 했습니다.
신동철 위원    대부분 국시비 매칭사업인데 이거는 매칭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닌가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저희 구만의 특화된 사업입니다.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나누어져 있다 보니까 전부터 칸막이가 있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가 칸막이를 없애고 같이 틈새 돌봄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센터장님들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신동철 위원    서울시에서 우리가 최초로 하는 겁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전체로 하는 거는 저희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동철 위원    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칸막이가 없어진다는 것 말고 2,000만 원을 투자해서 돌봄협의체를 했을 때 시너지가 있을까요?  지금까지 촘촘하게 모든 돌봄센터나 모든 게 다 되어 있었는데 서울시 최초로 특별히 이것을 하므로서 동작구만의 큰 혜택이 있을까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돌봄협의체를 구성해서 각 기관별로 권역별로 회의도 하시다 보면 기관별로 칸막이가 되어 있는 것을 없애고 소통이 강화되다 보면 센터별로 가지고 있는 자원도 공유가 될 거고요.  필요한 아동에 따라서 연계도 가능하기 때문에 틈새 돌봄이 강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동철 위원    매년 하신다는 겁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올해 시범사업으로 해서 하반기에 성과보고회를 할 거고 좋으면 계속 추진할까 합니다.
신동철 위원    서울시 최초라고 하는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이 많고 매칭사업에서도 좋은 사업이 많은데 굳이 이렇게 또 하나를 넣어서 무슨 효과가 있을지, 나중에 감사 시에 보도록 하고요.
  또 하나는 육아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것도 구비 100%인가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예.
신동철 위원    이 사업은 설명하실 때 못 들은 것 같은데 무슨 사업입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설명을 드렸는데 사업이 여러 개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육아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은 기존에 이런 사업들이 영유아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었는데 양육자를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하는 사업들은 지원이 없었습니다.  서울시 양육자 양육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실태와 정책방향 보고서 내용을 보면 양육자 직접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은 없었기 때문에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직접 키우는 초등학생 부모님들의 스트레스가 고위험군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양육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양육자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양육자 취미나 자기 개발, 신체 운동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이 사업비를 편성했습니다.
신동철 위원    이 사업 자체는 좋은 사업 같은데 전담자 1명 인건비 2,000만 원인데, 한 사람이 교육하는 건데, 이게 실효성이, 25개 구 중에 하는 데가 있습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서초구가 하고 있고요.
신동철 위원    서초구 벤치마킹했을 때 1명으로 했을 때 몇 명이나 하고 5,000만 원 들여서 효과가, 이 돈으로 물품을 사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코디네이터는 전체 프로그램을 짜고 운영하는 거고요.  코디네이터가 프로그램을 짜면서 운영하기 때문에 각 프로그램별로 학부형들이 참여해서 교육을 받게 될 거고요.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라고 해서 양육자 행복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추진하고 있고요.  엄마․아빠를 위한 전용 문화프로그램 확대 등의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부모가 행복해야 자라나는 아이 발달이라든지 아이행복도 연계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부모님이 행복한 환경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전제가 되지 않을까 해서 이 사업을 같이
신동철 위원    좋은 사업인 것은 맞는 것 같고요.  제가 볼 때는 아동여성과에서 전반적으로 위탁기관에 위탁을 주고 있는데 중앙대 산하기관에 90%가 간 것 같습니다.  제가 자료상으로 봤을 때, 추경에 올라온 자료만 가지고 질의하는 겁니다.  여기 보면 위탁기관이 중앙대 산하협력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중앙대로 위탁 주는 겁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가족센터가 중앙대 산하협력단으로 위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센터에서 위탁하는 사업은 그쪽으로 가게 됩니다.
신동철 위원    실효성에 문제가, 25개 구 중에 서초구 1개 구가 하는데 우리가 벤치마킹해서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한 것 같은데 이것도 행정사무감사 때 다시 한번 보고요.  계속 하신다는 거잖아요?  올해 하면 내년에도 계속 하신다는 거잖아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예.
신동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이영주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주 위원    저는 이게 추경에 올라올 사업이 맞나, 학부모님들이 이렇게 스트레스가 높으신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추경 예산인데 나를 이해하고 양육자로서, 아내로서 이해하고 프로그램 자체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프로그램을 다 했더라면 좋은 아내, 엄마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프로그램에 참석한 엄마들은 학교 프로그램도 참석하고 녹색어머니도 하고 아이지킴이도 하고 마을활동도 다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저녁에도 하고 주말에도 해서 아빠도 참여하고 할머니도 참여하고 이 좋은 프로그램을 나눌 수 있는 대상자가 넓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워킹맘이 대세를 이루고 살림만 하시는 전업주부들은 별로 없습니다.  전업주부를 하시는 분들은 경제적으로도 전업주부 할만 하시니까 하고 그런 분들은 아이와 자기를 위해서 투자가 어느 정도 되시는 분들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렇습니다.  사업을 하시게 되면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 워킹맘에 중점을 두어서 프로그램 운영을 하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정세열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열 위원    프로그램 내용을 처음 봤어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지난번에 설명을 드렸는데
정세열 위원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주셨어요.  제가 봐도 이영주위원님 말씀에 동의하는 게 육아 스트레스 해소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명칭을 하는 것은 좋은데 프로그램이 부모 대상이 아니라 엄마 대상인 것 같아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말이죠.  생각하시고 논의해서 변경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저희가 사업할 때 육아 맘 외에도 부모님이나 맞벌이도 참여하실 수 있는 쪽으로 사업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세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아동학대 예방 및 조사와 관련해서는 이미 우리아이 지킴이는 발대식을 거쳤지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예.
◇위원장 신민희  이분들이 자발적으로 피해아동을 발굴하거나 아동학대와 관련된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하셔야 되는데 얘기를 들어 보니 학교별로 몇 명씩 추천을 하라고 해서 서로 등 떠밀려서 가셨다고 하시던데요?  자발적으로 활발한 활동이 가능할까요?  그런 식으로 모였다면?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아동학대예방추진단 할 때 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자발적으로 제출해 주셨습니다.  100명 중에 우리 구에서 사업을 하면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신 분이 25명 되기 때문에 그분들이 주도적으로 저희와 같이 민간협력사업을 추진하시게 될 것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조사도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합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아동학대 예방 및 조사는 사업명이고 이분들이 조사 부분은 어려우실 겁니다.  조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경찰하고 같이 하게 되는 부분이고요.  이분들은 홍보, 협력, 캠페인이나 교육 같은 부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시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원장 신민희  제가 보기에는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나 도움을 주는 것보다는 약간 이벤트성의 홍보사업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물론 홍보나 캠페인도 중요한데 사실 현장에서 제일 필요한 것들은 인력과 예산 아닙니까?  우리 구에서 아동학대와 관련해서 전담하시는 전담공무원이 1명이죠?  몇 명 계신가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3명 있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타 구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숫자네요.  기사를 찾아보니까 전국에 아동보호조치 전담공무원이 지자체에 전국을 다 봐도 730명밖에 안 된다는데 우리가 그중에 3명이면 많이 배치를 한 건데 사실 이런 학대가 일어나서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대가 일어나고 나서의 예방도 부모님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장기미출석 아동, 예방접종을 필수로 맞아야 되는데 맞지 않은 아이들 필터링해서 조사하고 계시잖아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분기별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이런 부분들이 제 생각에는 중점적으로 관리가 되어야 되고 이런 부분에 인력과 예산이 더 많이 투입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같이 들어왔으면 차라리 톱니가 맞물리듯이 홍보와 실무가 유기적으로 잘 될 거라는 생각으로 좋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도 나중에는 본예산에 점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확고하게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예.
◇위원장 신민희  돌봄센터 인건비 지원은 민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궁금한 게 인건비 지원하는 곳은 14개소입니다.  키움하고 지역아동센터 합치면 40개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40개소에는 거점이 포함된 거기 때문에 키움센터가 14개소, 지역아동센터가 24개소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이중에서 14개소만 인건비를 지원하는 거잖아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203쪽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에 있습니다.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그러면 14개소라고 하는 거는 키움이고 지역아동센터는 24개소가 전부 지원받는 겁니까?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예.
◇위원장 신민희  방과후 돌봄협의체 사업 추진을 보면 권역별로 대표기관에 500만 원씩 배부하는 건가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전체 돌봄협의체를 구성하면서 각 권역별로 구성이 됐습니다.  노량진, 흑석, 사당, 상도, 신대방, 대방 권역으로 되어 있고요.  거기에 지역아동센터하고 키움하고 돌봄대표기관으로 선정하셨습니다.  그쪽으로 사업비를 지원해서 같이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대표기관에 내려주면 그 대표기관에서 다른 지역 센터들과 협의해서 사업을 한다는 거죠?  대략 어떤 사업들이 될까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각 권역별로 올해는 이런 사업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사업계획을 지난번에 제출하시고 발대식 때 각 센터별로 추진할 사업들을 제출하셨습니다.  발표하셨는데 노량진, 흑석 권역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아동기자단 활동을 하시겠다고 했고요.  상도 권역은 오케스트라단을 같이 하시고 사당 권역은 합창을 같이 참여해서 하시고 대방, 신대방 권역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놀이지도를 제작해서 지역에 홍보하시겠다는 등 이런 사업들을 구상하셨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매년 연말에 하는 전시회 이런 것들이 다 녹아서 넣어지겠네요?
◇아동여성과장 김혜란  예.
◇위원장 신민희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아동여성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혜란 아동여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애인사회보장과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사회보장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안녕하십니까?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장애인사회보장과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명세서 8쪽, 11쪽, 13쪽, 14쪽 세입 부분입니다.
  먼저 8쪽입니다.
  국시비보조금 변경내시에 따라 장애인 활동지원, 자활센터 운영지원, 자산형성사업 등의 국고보조금을 1억 1,583만 원을 감편성하였으며 11쪽 동일한 사유로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등 10개 사업의 시도비보조금 8억 5,085만 4,000원을 증편성하였습니다.
  13쪽, 14쪽 의료급여특별회계 세입으로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9,161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 예산입니다. 
  사업명세서 210쪽부터 225쪽과 세부사업설명서 310쪽부터 331쪽까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업명세서 210쪽입니다.
  장애인사회보장과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1,137억 7,307만 3,000원보다 49억 3,911만 9,000원이 증액된 1,187억 1,219만 2,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별 편성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국시비 변경 내시액 통보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4,438만 6,000원을 증액한 188억 4,969만 8,000원을 편성하였고 211쪽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가산수당 291만 원을 감액한 1억 2,607만 4,000원을 편성하였으며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사업을 구비는 전액 감액하고 시비 24억 4,575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사업명세서 212쪽입니다.
  서울시 확정내시 통보에 따라 장애인의 안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으로 1,4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사업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 인건비를 386만 5,000원 감액한 9,528만 6,000원을 편성하였고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 지원 예산 164만 6,000원을 감액한 2억 272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사업명세서 213쪽입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운영지원으로 1억 6,194만 2,000원을 감액한 23억 4,741만 5,000원으로 편성하였고 장애인복지시설 수어통역센터 운영비 지원으로 국시비 내시액 통보에 따라 구비 부분을 매칭 비율에 맞게 1,694만 4,000원을 증액한 3,388만 9,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지원 사업으로 서울시 확정내시 통보에 따라 5,560만 원 증액한 5억 5,560만 원을 편성하였고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추가 지원과 노후화된 차량 교체를 위한 기능보강비로 각각 1,200만 원과 4,500만 원을 추가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14쪽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비로 서울시 확정내시에 따라 311만 8,000원을 증액한 1억 8,114만 8,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15쪽입니다.
  저소득층 자활지원을 위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지원 사업으로 국시비 변경 내시액 통보에 따라 791만 9,000원을 감액한 4억 1,849만 9,000원을 편성하였고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의 탈수급 지원 사업인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1,033만 9,000원을 증액한 25억 4,559만 5,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사업명세서 217쪽입니다.
  공무직근로자 기본급, 시간외수당, 정근수당 등 인건비와 보험료부담금 부족분 1,898만 4,000원을 증액한 1억 5,989만 9,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18쪽 하단부터 224쪽입니다. 
  국시비보조금 반환금으로 장애인일자리 지원 등 29개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 25억 2,832만 9,000원을 편성하였으며 221쪽 시비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으로 17억 8,456만 8,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225쪽 의료급여 특별회계 국시비반환금 1억 1,452만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장애인사회보장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저소득주민과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임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민희  조경일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명세서 세입 부분 8쪽, 11쪽, 13쪽, 14쪽, 사업명세서 세출 부분 210쪽부터 225쪽입니다.
  신동철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동철 위원    전체 49억 3,911만 9,000원 정도 했는데 이게 구비는 얼마나, 매칭이죠?  매칭인데 구비가 여기 쓰여 있기는 42억 늘어나는 걸로 쓰여 있고 시비는 8억 5,000만 원밖에 안 들어오는 걸로 되어 있어요.  이게 맞는 내용입니까?  제일 첫 장 210쪽에 장애인사회보장과 전체 금액에 국비는 1억 1,500만 원 깎였고 시비는 8억 5,000만 원, 구비는 42억 느는 걸로 되어 있거든요.  이게 맞는 겁니까?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여기에 쓰여 있는 게 맞는 거고요.  국시비 매칭 사업이 거의 다 추경에 반영된 겁니다.
신동철 위원    그래요?  그러면 42억은 우리가 내고 그 다음에 시에서 8억 5,000만 원 받아 오는 거예요?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그게 아니고요.  이미 저희가 예산을 편성하는 시기에 가내시가 늦게 내려왔거나 확정내시가 늦게 내려온 걸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거를 반영하는 겁니다.
신동철 위원    그럼 이게 나중에 바뀌는 내용이죠?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네, 맞습니다.
신동철 위원    214페이지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비 구비추가지원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평생교육센터 운영비는 시에서 거의 90% 이상 지원을 하던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매칭으로 안 하시고 구에서 1,200만 원을 긴급하게 주는 이유가 뭐죠?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시에서는 5억 내외에서 5년 전부터 예산 증액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인건비 호봉분 같은 것들을 반영해서 예산을 증액 편성해 줬어야 하는데 그냥 5억이나 5억 5,000만 원 언저리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예산을 내려보내서 운영비가 굉장히 부족해서 올해 좀 따져봤더니 1,200만 원 정도가 부족해서 운영비 1,200만 원을 구비로 부득이하게 편성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기능 보강으로 차량을 저희가
신동철 위원    시에 이런 부분을 주기적으로 얘기를 해서, 이게 계속 이 금액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맞습니다.
신동철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에 얘기해서 매칭으로 해서 받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맞습니다.
신동철 위원    근데 이거 받을 수 있는 사항입니까? 이렇게 해서 우리가 추경에서 했을 때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이미 지나간 걸 받아내기는 어렵고요.  현장의 어려움과 예산 편성의 어려움들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시에서 예산을 좀 올려주면 다행인데요.  올려주지 못할 때에는 구비 편성이 불가피합니다.  다른 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구비 지원을 많이 해왔는데 저희 구는 늦은 감이 있습니다.  저희가 시비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동철 위원    운영비는 이게 무슨 항목인가요?  1,200만 원이 전기세, 수도세 이런 부분인가요?  아니면 인건비 부분인가요?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시에서 내려주는 돈이 93% 정도가 인건비로 소요되고요.  나머지는 지금 말씀하신 공공요금들로 쓰여야 되는데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봤더니 작년 대비 올해 공공요금이 거의 150% 인상됐습니다.  부족분은 거의 그런 공공요금입니다.
신동철 위원    이런 부분은 주기적으로 서울시와 협의해서 받아올 수 있으면 예산도 절감되고 하니까 필히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네, 알겠습니다.
신동철 위원    민간위탁사업비에서 차량 연도가 어떻게 된다고 하셨죠?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2005연식입니다.
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이영주위원님.
이영주 위원    신동철위원님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시비를 현실에 맞게 계속 올려주면 좋은데 그게 계속 안 되고 5년째 거의 동결되다시피 하니까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리고 평생교육센터라는 게 구마다 한 개씩밖에 없는데 타 구에 비하면 동작구가 구비 편성이 사실 적은 편이기는 합니다.  평생교육센터 안에서 운영하기 힘든 부분도 장애인사회보장과에서 시에 요청을 해서 어머님들이나 발달장애인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시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리고 신동철위원님이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이제 알게 되었지만 우리가 가스비, 전기세는 이미 올라가 있는 상황이고 내려오는 시비는 똑같고 하니까 거기서 어쩔 수 없는 증액 부분이 발생됐다고 생각합니다. 
  차량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중고차를 구매를 하는 바람에 발달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도 나가시고 바깥활동도 하셔야 하는데 위험에 노출되어서 이 부분도 미리 챙겨 드렸으면 좋은데 지금이라도 장애인사회보장과에서 잘 챙겨주셔서 좀 안전하게 이동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원안의견 드립니다.
◇위원장 신민희  수고하셨습니다.  
  김효숙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효숙 위원    장애인복지관 삼성소리샘복지관의 운영 지원이 있어요.  213쪽에 보면 예산액하고 기정액하고 비교 증감이 1억 6,194만 2,000원이 마이너스 아니에요?  1억 이상이 줄게 되면 삼성소리샘복지관은 타격이 있지 않습니까?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시에서 가내시를 줄 때 너무 많이 가내시를 줬다가 받아가는 거라서 운영에 문제가 없습니다.
김효숙 위원    상관이 없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희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장애인사회보장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은영 복지국장, 조경일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계수조정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회의중지)

(15시52분 계속개회)

◇위원장 신민희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최종 의견조율 결과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환경과 소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홍보용품 등 5개 사업에 2억 4,810만 원을 삭감하고 공원녹지과 소관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서는 예결위에서 재논의하는 것으로 하고 나머지 추경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 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23년도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으로 실시되는 사업 관련하여 동재기는 동작구의 유래 등 역사성을 갖고 있으며 주민제안으로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명칭인 만큼 2023년 동작 나눔장터 사업명을 2023년 동재기 나눔장터로 변경하여 실시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다음은 제1차 회의 시 심사를 마치지 못했던 조례 안건들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3. 동작50플러스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계속) 
  4.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계속) 

(15시55분)

◇위원장 신민희  위원 여러분 의사일정 제3항, 제4항은 모두 어르신정책과 소관 안건으로 일괄하여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동의안들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받았으므로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동작50플러스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동작50플러스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4항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주선이 어르신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5. 서울특별시 동작구 저소득주민 등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15시59분)

◇위원장 신민희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동작구 저소득주민 등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받았으므로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서울특별시 동작구 저소득주민 등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철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철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최초 질의할 때도 얘기했었는데 아무 문제도 없이 진행됐던 조례를 문구 몇 자 바꾸기 위해서, 현행대로 했을 때도 전혀 문제가 없는 사항을 이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좀 우려스럽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들한테 올렸을 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면 사전에 충분하게 논의를 하고, 이런 부분에 의해서 조례를 바꾸는 것은 사실 좀 불합리하다고 지금도 생각을 합니다. 
  이 사항이 2015년 12월에 최초 시행된 거 맞죠?  2009년에 해서 2015년에 개정된 건가요?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네, 맞습니다.
신동철 위원    그때도 이런 사항에 개정이 없었고 최초에 이렇게 하면서 특별한 내용도 아니면서 이걸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추후에는 이런 일이 좀 없고 진짜 구민들을 위해서 구민들이 진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례가 되어야지 본 위원들이 느꼈을 때 이게 무슨 조례 개정한 사유가 되는지 그조차도 의심할 정도의 조례를 만들어 오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도에 최초 발의되어서 2015년도에 이렇게 시행을 한 것 같아요.  이번 2023년도에 이렇게 다시 개정을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철두철미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너무 미비한 것 같습니다.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조경일  다음부터는 사전설명을 충분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철 위원    사전설명도 중요하지만 구민을 위한 조례가 되어야지 누구 한 사람의 특권에 대한 조례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문구 하나가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추후에는 이런 조례가 안 올라오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희  자료를 보시면 제2조가 지원대상자인데 제8호가 신설됐습니다.  “그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지원대상자이기 때문에 “그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라고 변경해야 맞습니다.  그래서 수정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동작구 저소득주민 등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 안 제2조제8호 중 “사항”을 “사람”으로 수정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은영 복지국장, 조경일 장애인사회보장과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위원장께서는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의 심사경과와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2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328회 동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복지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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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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