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전갑봉  존경하는 40만 동작구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하루하루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제318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분께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안타깝게 뜻을 이루지 못하신 분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동작구의회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열리는 제318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이자 의정활동이 마무리되는 뜻깊은 회기이기도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의 시간은 여러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같이 지역의 현안 문제와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새로운 비전과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치열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진취적이고 헌신적인 노력과의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뛰어난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제8대 의회에서 남은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현안사항을 비롯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다루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보다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심사로 유종의 미를 거둬 주시길 부탁드리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주요 의사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이번 제8대 마지막 임시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를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