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신뢰받는 의회, 행복한 동작구민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입니다.

홈으로 언론보도 언론보도 영상

이전 페이지

언론보도 영상

언론보도 영상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동물학대 방지 조례, 주민 의견 듣고 만든다
작성자 HCN동작방송 작성일 2023-06-01 조회수 56

[앵커멘트]
#동물학대방지조례 #동작구의회 #유기동물

서울시 5가구 가운데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만큼 '반려동물', '유기동물'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할 수 있는 시대인데요. 동작구의회가 동물보호·학대방지 조례를 준비 중인데, 이에 앞서 주민과 공무원, 전문가와 동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어 소통했습니다. 유수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동물과 공존하는 도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서울시청과 동작구청 공무원, 서울시의원과 동작구의원, 그리고 전문가와 동물 단체 대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동작구의회가 동물학대 방지 조례를 만들기 전 각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토론회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 동물보호 정책의 현 주소를 먼저 청취하고,

[ 이운오 / 서울시청 동물관리팀장 : (유기동물) 제일 많이 발생할 때가 2010년이었는데, 한 해 18,600마리가 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4,870마리 수준으로 연차별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습니다.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데 반해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줄어서 12년간 70% 이상 감소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선, 무엇부터 해야할지 논의합니다.

[ 박성애 / 동작구 거리의천사 냥이들(동거냥) 대표 : (동물학대 가해)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고요. 인간으로 이어지거든요. 아시다시피 동물학대, 동물범죄는 모든 살인자들의 첫 시도가 동물학대부터 시작됩니다. ]

참석자들은 '소통'하고,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각 동네별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을 대상으로, 또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생명존중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자는 것.

[ 김성주 / 흑석교육발전위원회 공동대표 : (동물보호) 교육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한다면, 서로 간에 부딪힘이 줄어들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인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 김은제 / 생태전환 학부모·시민365 운영단장 : 캣맘, 캣대디라는 말이 이제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을 반려동물, 식육동물, 취미동물, 야생동물 등 다양한 클래스로 우리가 나누거든요. 모든 사람, 모든 동물, 모든 존재여야한 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조례가 더이상 필요 없는 세상이 오길 원하지만, 동작구에서만큼은 조례로 촘촘하게 (동물학대를) 방지해서 앞으로 좀더 좋은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한편, 토론회를 주관한 김영림 의원은 재개발 지역 등 유기동물이 많은 곳 등을 현장 방문해, '동작구 동물보호·학대방지 조례안'을 가다듬기로 했습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영상취재 김동은)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동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오는 30일까지
이전글 동작구의회, 동물학대 방지 방안 토론회 개최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

동작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