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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인사이동과 공간재배치에 관한 제언
신동철
신동철 의원
 대수 제9대 회기 제 326회 본회의
차수 1차 일자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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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량진 1ㆍ2동이 지역구인 의원 신동철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입춘이 지났습니다.  입춘을 맞이하여 맑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독립투사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동작구는 현재 1910년 일제시대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그 실상을 보면 청사 재배치라는 이 말 한마디로 노량진1동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지하에 있는 꼬마도토리를 나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메가스터디 2층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는데 그 업체는 내쫓기고 있습니다.  총, 칼만 안 들었지 일제시대하고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또한 이 문제로 인해서 구의회 직원들과 집행부 공직자와 몇 번을 만났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였습니다.  전혀 결정된 바가 없다면 거기 가서 “나가라, 비워달라” 이 얘기는 누가 하는 겁니까?  혹시 구청장님도 모르시는 것 아닙니까?  밀실행정하시는 것 아닙니까?  밀서를 보내서 누군가 그 자리에 가서 그 사람들을 왜 내모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행정을 하기 위해서 구청장이 되신 겁니까?  동작구민을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하고, 공직자 여러분들이 새로 바뀌었으면 더 기쁘고 평화로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이게 새로운 변화입니까?  구민들을 아프게 하고 슬프게 하고 집에서 내쫓고 그런데 중간관리자들은 이 내용을 전혀 모릅니다.  물어보면 어찌된 지도 몰라요.  이번에 청사관리팀이 새로 생겼습니다.  그분에게 물어봤습니다.  이 배치도가 어떻게 됩니까?  모른답니다.  벌써 2월입니다.  그분들은 통보를 받아서 쫓겨날 준비를 하고 오실 분들은 오려고 짐을 싸놓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갈라치기 하시는 겁니까?  왜 이렇게 동작구민을 힘들게 하는 겁니까?
그리고 구청장님은 누가 그럽디다.  동작구에 행사의 왕자가 있다고.  행사에 가서 하시는 말씀 무겁게 하셔야 됩니다.  선거 때 배드민턴장 세 군데에 가서 공약하셨죠?  당선되고도 오셔서 얘기하셨습니다, 해 준다고.  해 보니 그게 되는 겁니까?  되지도 않는 헛공약을 왜 하고 다니시는 겁니까?  그리고 지금 얘기하는 것 지키기도 4년이 버겁습니다.  지키려고 하세요.  공약이 아닌 실천, 지금 공약할 때가 아닙니다.  실천할 때입니다.  
 본 의원은 그분들과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  꼬마도토리가 불러서 이 자리가 마지막이 될 수 있으니 의원님이 와서 이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고, 거기 활동하는 인물이 404명입니다.  한마디 상의도 없이 통보 그리고 업무과정에 장애인사회보장과 박미영 과장, 경제정책과 유재천 과장 두 분과 같이 한 번 얘기했습니다.  박미영 과장은 1월 13일에 회의 한 번 하고 구정 전에 동작구에서 쫓겨났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유재천 과장은 들으셔야 됩니다. 

 마지막 경고하겠습니다.
 구청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교각살우하지 마십시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두 눈 부릅뜨고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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